(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25일 소속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기관 소속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 현장 고충 해소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보수교육은 활동지원급여 제공 방법, 제공기준 및 절차의 이해, 응급처치요령, 청렴교육, 재난대응교육 등을 주제로, 법정의무교육은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신고의무,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교육, 장애인식개선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더불어, 활동지원사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활동지원사 김ㅇㅇ씨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가사·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28일 10시부터 12시까지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제2차 권익옹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인권침해 예방을 포함하여 자기결정권 및 선택권에 대한 주제로 구성됐고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5개 유관기관에서 총 112명이 수강했다. 교육은 신체적·정서적 학대, 착취, 유기, 방임 등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를 통해 인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과 피해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이 무엇인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리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교육함으로써 장애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및 선택권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교육 후 참여자들에게 AAC 팔찌를 배급했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25일 돈카춘 평택송탄점으로부터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돈가스 70인분을 후원받았다. 돈카춘 평택송탄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인과 그 가족이 행복한 한 끼 식사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당일 아침 직접 70인분의 돈가스를 조리 및 포장하여 전달했다. 이날 전달 받은 돈가스 70인분은 지난 주말에 진행된 가족나들이 행사(이하 ‘일상 엎고 튀어’)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인 및 그 가족들에게 점심 식사로 제공됐다. 돈카춘 평택송탄점 강도하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들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돈카춘 평택송탄점(대표 강도하)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에 힘입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25일 장애 및 발달지연 자녀를 둔 21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허브팜에서 가족나들이&미니운동회 ‘일상 엎고 튀어’를 진행했다. ‘일상 엎고 튀어’ 오전에는 보호자와 자녀가 허브와 꽃을 채취해 손수건에 색을 입히는 ‘허브 보테니컬 프린팅’, 달콤한 딸기 파이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체육활동(스태킹, 2인 3각, 신발양궁, 고리던지기 등)과 가족사진 촬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나들이 장소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자연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어서 아이가 참 행복해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의 일상에 활력을 주는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고, 가족 관계 회복과 가족애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봄,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누리일보) 김포시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심사 대상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액은 25만원씩 4분기 최대 100만원이다. 7월 20일부터 2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6월 내 ‘김포페이 어플 설치-회원가입-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하여야 지급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5월 4일, 11일, 18일 2024년도 상반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부모 26명이 참여했으며 ‘똑똑한 내 집 정리’라는 주제로 정리수납의 개념 및 주방, 침구, 의류, 냉장고 정리수납을 이해하고 활용 방법을 알아보는 등 효율적으로 집 안을 정리할 수 있도록 부모의 생활 습관 변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정리수납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정리를 실용적으로 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이 지난 27일 오후 일산역 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 ‘찾복(福)-데이’를 맞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연계하여 진행했다. 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할 수 있는 경기 인공지능(AI) 간편 치매 체크를 안내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자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데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산2동 강경아 동장은 “관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
(누리일보)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동두천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 및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여해 위기에 처한 중증질환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최근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한 사각지대 가구 보호 방안 마련에 필요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결과 위기가구 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적극 활용,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사례관리 대상인 3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 연계 및 공적 급여 지원 계획이 달성돼 사례관리 종결 처리했다. 한편 통합사례회의는 민관협력 단체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방면의 각도로 지원 방안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로 참석 단체들은 기관에서 보유한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함은 물론 어려움에서 벗어날 때까지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역에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지현 동장은 “위기상황에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지원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시행했으며 2024년 현재 전국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9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원천동은 양적 확대보다는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써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발간한 활동 수첩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개인정보 △위기징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찾기 △가정방문 시 유의사항 △ 가정방문 모니터링 상담일지 등을 수록했으며 복지기관 전화번호 등이 안내되어 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민․관 협력 위기가구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더욱더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에는 총 6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5월 27일 ’24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타일 시공 과정’입교식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건설평생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타일시공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타일기능사 자격 취득과 타일시공 업무를 통한 취창업을 목표로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제대군인은 1인당 3과정까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드론운영 실무특화 과정’(9월 23일, 경복대학교)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자(1999년 4월 2일~2000년 4월 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조건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분기 신청기간 내에 소급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
(누리일보)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5월 30일부터 6월 28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5월 30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7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신청기간 내에 해당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해,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지역경제
(누리일보) 성남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모란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환경미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편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중원구 성남대로1147번길 12, 2층)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모란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21명) 중에서 근로 의욕이 있는 6명을 채용해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모란역 일대 청소 업무를 맡긴다. 사업 참여 노숙인은 하루 3시간, 월 60시간 일하고 85만원을 받는다. 한국철도공사가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근로자를 선발해 사업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일자리 참여 노숙인에게 자활시설(안나의집) 입소를 지원하거나 월 30만원가량의 인근 고시원을 임시 주거지로 제공한다. 모란역 주변 노숙인 일자리 제공 사업은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3년 차다. 첫해인 2022년 4명, 지난해 6명의 노숙인이 환경미화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이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2개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 일반학교 특수학급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의 시각으로 본 시설 개선 문제, 장애학생을 위한 복지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장실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의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와 ‘용인다움학교’의 학부모와 교장·교사, 특수학급이 설치된 동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한얼초등학교, 동백중학교, 용인삼계고등학교의 특수교사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장·교사,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특수교사,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최대 3년으로 제한된 것에 대한 문제를 듣고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을 만나 불합리함을 강조해 기한 제한을 폐지하도록 했다”며 “시가 행정을 하면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면 전국에 모두 적용되는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고치는 노력을 할 수 있으니, 현장에서 느끼는 점들에 대해 편안하게 말씀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임기 동안 대한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