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가평소방서는 구급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가평지역은 총 6대의 구급차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가평 관내의 구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특성상 출동 거리가 멀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부재로 비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차의 공백이 발생할 경우 중증응급환자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홍보 내용으로는 ▲비응급 신고 자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119구급대원 폭행금지 및 예방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에 대한 캠페인과 언론홍보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119구급차는 모든 군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자원”이라며 “진짜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급차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생활개선회 화성시연합회와 봉담지회가 1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화성시연합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0만 원을, 봉담지회는 100만 원, 봉담읍농촌지도자회 30만 원을 각각 봉담읍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앞서 양감지회도 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생활개선회 화성시 조직의 연이은 따뜻한 나눔이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황영자 생활개선회 화성시연합회장은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5일 팔탄면에 위치한 해담농장에서‘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5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5기에 모집된 서포터즈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영양(교)사, 식생활교육 강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금일 위촉식은 카라향과 딸기를 학교급식에 제공하고 있는 해담농장에서 위촉장 전달, 표창장 수여 및 로컬푸드 활용 체험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 식생활교육 지원을 SNS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홍보 활동 등을 벌이며, 급식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여 줄 예정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공공급식 서포터즈는 농가와 학교, 어린이집, 학부모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공급식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부민관 폭파 의거 80주년을 기념해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45년 7월 24일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이라 불리는‘부민관 폭파 의거’와 의거의 주역 중 한 명이자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열린 친일어용대회인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해산시키기 위해, 항일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의 유만수, 조문기, 강윤국의 주도로 직접 만든 시한폭탄을 터트려 대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중단시킨 의거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광복 직전에 성공한 마지막 의열투쟁이자 일제강점기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가 굳건했음을 알리는 의거로서 그 의미가 깊다.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 중 한 명인 조문기(趙文紀, 1927~2008)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출신으로, 광복 이후에도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알리며 1999년 민족문제연구소 제2대 이사장에 취임하면서‘친일인명사전’ 발간에 헌신했다. &nb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 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천도교 교령,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해 독립운동가 유족들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2부 추모제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주요 내빈들이 29인의 순국선열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나비’를 추모의 벽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추모영상과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일제강점기 부민관 폭파 사건의 주역인 조문기의
(누리일보)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가 난임 치료 시술을 받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술 전·후의 신체적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이 추진됐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난임 치료를 받는 공무원의 실질적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두 가지 새로운 휴가 제도를 신설한 것이다. 첫째, 기존의 난임치료시술휴가와 연계하여 시술일로부터 4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는 ‘안정휴가’를 도입했다. 이 휴가는 시술 후 신체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일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둘째, 전국 최초로 난임 치료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상담 휴가’를 신설했다. 이는 난임 치료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한 제도로, 연간 2일의 범위에서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5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지원 조례'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해당 조례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을 위한 인건비 및 홍보비만을 지원하고 있을 뿐, 별도의 실질적 지원 사업이 없어 급증하는 인구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에는 예산과 제도적 기반 모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죽음을 존엄하게 준비하고 맞이하는 과정은 더 이상 보건복지 정책의 변방이 아닌 중심 과제가 되어야 하며,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단체와 기관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호스피스와 웰다잉이 보건의료와 복지 중심으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보건과 복지,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정일 보
(누리일보) 호평애향기동대는 지난 14일, 호만천 벚꽃길 일대에서 봄을 맞아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벚꽃이 만개한 호만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봄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평애향기동대 30여 명은 호만천 벚꽃길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호만천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석만 센터장은 "호평애향기동대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평애향기동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4일 애터미 구리방가방가센터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애터미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애터미 구리방가방가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라면 96개, 칫솔 400개 등 생활필수품을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용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애터미 구리방가방가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향후 신청사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및 실무 TF팀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4일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 지역 주민 등 다수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청사 건립에 따른 현 청사의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 금곡동 청사의 소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시설이 유입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시민 의견을 토대로 △고정 이용 인구가 많은 시설 유치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 △청년 유동층 확보 △외부 방문객을 유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시설 도입 등 4가지 방향의 예시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현 청사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삶의 터전으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
(누리일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11,117,000원의 성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5,517,000원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5,600,000원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산불피해 지원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련 지자체와 협의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남양주시 취약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15명 이상인 기관 또는 단체의 경우 찾아가는 현장방문 교육도 운영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총 422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법정교육 의무대상자 교육도 신설해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 소장은 “응급처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켜내는 가장 중요한 시민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15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복지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과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원룸 밀집 지역 △별내면 농협 인근 상업지구 등 현장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별내초등학교 인근 원룸촌 가구에는 문고리 홍보지를 직접 부착했다. 또한, 상업지구 내 시민들에게는 각티슈, 물티슈, 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주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발견하고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우성 면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한 2025년 2분기 평생학습센터 단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과정은 8주 단기과정으로 입문·디지털전환·전문브랜드 과정 등 총 41개 강좌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과 관내 직장인으로,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자격·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 자격 분야의 실전형 강좌들이 새롭게 개설됐다. 실전형 강좌로 신설된 ‘디지털 드로잉으로 N잡러 도전하기’ 과정은 디자인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디지털드로잉 기초부터 캐릭터 제작, 이모티콘·굿즈 활용법까지 콘텐츠 수익화를 위한 실습 중심 강의로 8주간 운영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 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실용적인 강좌들이 시민 여러분의 자기계발과 경제적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시민 재능기부 사업 ‘휴먼북라이브러리’의 새로운 온라인 소통 창구인 ‘별별휴먼북’ 유튜브 채널에 인터뷰 콘텐츠 코너 ‘별별인터뷰’를 신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별인터뷰’는 휴먼북이 휴먼북을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인터뷰 콘텐츠로, 매회 다양한 휴먼북들이 출연해 각자의 재능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영감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행은 훈민에듀코칭 대표이자 남양주시 휴먼북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선희 휴먼북이 맡아, 동료 휴먼북의 진솔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깊이 있게 풀어낸다. 첫 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조경득 휴먼북으로, 서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이자 3년째 활동 중인 휴먼북이다. 조 교수는 현재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드로잉 강좌를 매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세대 간 교류, 재능기부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전했다. ‘별별인터뷰’는 휴먼북라이브러리의 핵심 정신인 ‘누구나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