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3일 2024년 환경닥터(환경기술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4년 환경닥터제 운영 방향 및 지난해 우수사례 설명 등 평택시 환경기술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닥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닥터제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환경닥터를 연계해 오염물질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무원 8명과 환경기술인 12명인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분야로는 대기, 폐수,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 총 4개 분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좀 더 세분화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 및 개선방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환경닥터제 참여를 신청한 사업장,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경험이 있는 중점사업장, 시설개선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환경닥터제 운영으로 지도 점검 위주의 환경관리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전환으로 환경개선을 유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 급식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가정해체 등 여러 사정으로 방학 중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이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6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을 위해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 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경우에는 집중 신청기간 동안 담임교사·사회복지사·통장·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을 거쳐 지원하게 된다. 지원 방법에는 방학 중 1일 1식(9,000원)을 급식카드(G-DREAM카드)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부터는 배달앱(배달특급) 이용이 가능해져 아동들이 급식카드 사용에 부담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음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단, 지역아동센터 급식을 이용하는 아동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시에서는 지원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여러 사정으로 끼니를 거르는 아동에 대해 아동급식위원회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3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평소 병원 방문과 진료가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동행매니저가 집 앞으로 찾아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에 함께 동행한다. 동행서비스는 관내 및 관외에 있는 병원 모두 포함되며, 동행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전화(031-863-0303)로 예약 문의를 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기요양인정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통해 보다 관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고금리 시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받은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의 이자를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접수 마감일인 오는 8월 30일을 기준으로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 ▲신혼부부 명의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존비속과 임차 계약을 체결한 자 등 제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예산 범위 내에서 기준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해 대상을 선정한 뒤 9월 중 최대 5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환경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무용과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환경 유공자 표창과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에 이어 ‘GreenBite Festival’이라는 부제에 맞게 로컬푸드를 이용한 탄소중립 요리 교실이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등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2024 광주시 환경 한마당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광주시에서 최초로 진행한 시민참여 행사로 서바이벌 OX퀴즈, 시민참여형 환경교육 보드, 멸종위기 동물 초성 게임, 탄소중립 돌림판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우유팩 딱지치기, 계란판 빙고, 페트병 볼링 등 재활용 올림픽이 진행된 그린플레이 그라운드존에서는 종목별 순위가 바뀔 때마다 웃음과 탄식이 동시에 흘러나오며 많은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방세환 시장은 “전례 없는 이상기
(누리일보) 파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 에버랜드에서(경기 용인시 소재)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인 만 12세 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이_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선물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 장소인 놀이공원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고 싶어 하는 1순위 장소를 선정했다. 이날 놀이기구 탑승, 사파리 관람, 동물 먹이 주기, 아름다운 계절 꽃으로 꾸민 정원, 행진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에버랜드에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오게 되어 즐겁고, 놀이기구 타는 것도 재미있었고, 동물에게 먹이 주는 체험이 특히 좋았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비록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향한 첫걸음을
(누리일보) 파주시는 고물가로 인한 주거비 부담이 더 커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인 청년에 대한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분기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월 소득 2,675,000원),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의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기존 노후주택의 에너지성능개선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34개소 주택(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고양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종 선정된 대상지는 선금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보조금의 80%를 신속집행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선지급 시 사업포기·사업취소의 가능성이 있는 대상지를 배제하기 위하여 착수보고서(관련서류 포함)를 제출한 사업대상지에 한해 선금급 신청서(착수보고서와 동시 제출 가능)를 제출받는다. 선금급 신청은 6월 4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청 건축정책과 녹색건축팀 방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녹색건축물이 더욱 빠르게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사회적기업 ㈜청봄(차민경 대표)은 지난달 20일 화도·수동·평내·호평 등 남양주시 동부권역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 ㈜청봄은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및 정서지지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에서 노인까지 전 연령의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민경 대표는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주민들의 사회성 향상, 대인관계 회복을 도와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고민하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27일 재가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벗들과 함께 하는 봄맞이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LG이노텍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의 인솔 아래 롯데타워, 전망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오기 힘든 곳을 덕분에 와 본다, 귀한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봄철에 계절성 우울증이 높은데, 어르신들이 신체 활동과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든든한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1일 사회적경제 가치생산과 가치소비가 만나는 기버마켓에 참여하여 토종씨앗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됐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발달장애인 10명이 주체가 되어 계란껍질을 활용한 토종씨앗 화분 제작과 그 외 토종씨앗을 나눔하여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하는 부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버마켓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며 소통 및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행사를 주체한 이용인들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야기하며 씨앗화분을 만들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복지관 토종씨앗을 양주시 지역주민분들에게 널리 알리고싶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보였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충청도와 경기도를 경계로 흐르는 청미천 및 주요 하천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미국 등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등 인체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인근에 나무가 자라지 못하게 전부 죽이고 주변 초목을 뒤덮어 다른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또한, 이천시는 이들 식물은 주요 하천을 넘어 개인의 농경지까지 침투하고 있어 시민들이 피땀 흘려 재배한 농작물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보다 적극적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심혈을 기울이자고 읍면동장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기간제근로자 10명 등을 포함한 봉사자 20여 명이 이들 유해 교란 식물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조경희 환경보호과장은 "부분적으로 산재 되어 있던 생태계 교란 식물이 점점 더 소하천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는 상황이다"라며 "열매가 맺기 전인 7월 말까지 제거작업을 벌이는 것은 물론 근본적 확산 사유를 파악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진행해 나갈
(누리일보) 김포시는 5월 29일 ~ 3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및 대표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종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방안뿐만 아니라, 개정법령 사항인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에 따른 법령사항 및 운영관리 방법에 관한 내용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위원이 강의를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김포시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 환경시책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방법 영상교육을 병행하고, 주요 환경법령 사항이 포함된 배출시설 운영일지 책자를 배부하는 등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환경기술인들은 “실사례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업장 현장 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다”, “이런 교육은 자주 했으면 좋겠다”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이 제고되어 자발적 환
(누리일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1일 다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패럴림픽에 참여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보치아, 콘홀 게임보드, 플로어컬링), 점자 키링만들기, 학생들이 기획한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함께 패럴림픽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다산고등학교 재학생 2학년 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치아 체험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만큼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교육은 없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 "패럴림픽 진행을 통해 강의나 교육 영상으로는 느끼지 못했던 감동이 밀려왔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 소중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
(누리일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0일 성인 장애인 50명과 자원봉사자 및 보호자 16명과 함께 남이섬에서 ‘어느 멋진 날’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표하는 6명의 문화활동지원단이 계획, 준비, 실행에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문화활동지원단은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해 행사 장소 선정부터 준비 진행까지 함께하는 이용자 대표단이다. 성인장애인 나들이는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의 폭을 확대하고자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남이섬 곳곳을 둘러보기 위한 사진 보물찾기와 장기자랑을 하며 나들이의 재미와 추억을 더하는 행복한 5월의 ‘멋진 날’을 보냈다. 참여자는 “남이섬에 오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와서 좋았다”, “사진 보물찾기를 위해 조원들과 노력했는데 1등을 해서 기쁘다”, “휠체어를 밀어준 봉사자님께 너무 감사하다” 등의 표현을 하며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에 간식을 지원해 준 MZ-e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 한내봉사회와 개인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