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방역 전문 업체인 ㈜이레피앤알과 연계·협력해 8일, 드림스타트 주거취약 2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레피앤알은 친환경 해충방제 전문 업체로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에서부터 식품회사, 학교 등 다양한 종류의 업체를 관리한 경험을 가진 업체이다. 더불어 이러한 경력으로 고객의 환경과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수혜를 받은 대상 가정은 “장마를 앞두고 해충 증가가 걱정이었는데, 방역 봉사를 통해 걱정을 덜었다”라면서 “쉬는 날임에도 방역 봉사에 나서 주신 이레피앤알과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표했다. 한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015년부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마다 방역 자원봉사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의 질병을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써주시는 ㈜이레피앤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련관과 함께 ‘We art! 언제나보훈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을 알리고 대한민국의을 위해 희생한 UN참전용사들과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보훈가족 및 청소년, 지역주민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6·25전쟁 UN참전국과 호국영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해 이루어지는 ‘호국영웅의 의미 패션쇼’에는 디자이너와 참전유공자 후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를 공동주최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은 각종 부스 체험을 진행했고, 이 외에도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감사나무만들기, 현충시설 기념관 어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보보캐릭터 모자, 키링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이날 행사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곳곳에서 6월에 진행되는 각종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2011년 7월 고양시에서 개소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9년 6월 의정부시로 이전 개소하여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컨설팅을 진행해 오던 중, 2024년 7월에 드디어 센터를 대폭 확장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센터 확장공사는 6월초에 시작하여 7월 중순에 완공 될 예정으로 기존의 센터 공간이 제대군인들이 여유롭게 활용하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상급기관인 국가보훈부에 적극적으로 확장요청을 건의한 끝에 이룬 쾌거이다. 우선, 20여명이 겨우 앉을 수 있었던 강의장은 두 배로 확장하여 좀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생애설계, 변화관리 등의 워크숍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상담실 부재로 고객과의 라포형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번에 개인 상담실 2실을 갖추게 되어 고객과의 진심어린 소통을 통해 신속한 전직목표의 설정과 취업 알선 등으로 성공적인 인생 2막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1:1 민원대의 간격이 협소하여 옆 고객과의 대화로 인해 상담 진행이 제한되기도 했으나 간격을 넓게 확보함으로 여유로운 상담이 되도록 고려하여 배치했다. 또한, 모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장안문 거북시장에서 개최된 새숱막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홍보부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위기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신고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이외에도 고독사 위험이나 생계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등 복지 정보 홍보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복지 멤버십 가입 안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On수원 안심앱 및 복지위기 알림앱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홍보하였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동행하며, 위기상황에서 내몰려 추락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지난 7일 경기도 복지사업과와 함께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원·성남 모녀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를 홍보하고, 위기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가평군민들을 위해 ‘누구나 돌봄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는 위기상황에 있는 가평군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 누구나 돌봄사업을 통해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매워 모든 군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홍보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높여 위기이웃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방기술품질원은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에 기부금 전달과 위문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품원 임직원들은 진주시 복지재단내 보훈회관(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을 방문하여 유족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모은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전날인 6. 4.(화)에 기품원 직원들은 국립산청호국원(경남 산청군 소재)을 방문하여 방위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터전을 지켜낸 분들에게 참배 행사를 가졌으며, 호국원에 방문하는 참배객들을 위하여 생수 2,500병을 기증했다. 기품원은 지난 2014년 진주에 이전한 이후 지역보훈단체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에 대하여 전기배선 설비 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기품원 신삼철 총무복지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진주 지역
(누리일보) “우리의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9월 22일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공식적으로 ‘기회소득’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후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회소득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달렸다.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올해 신설될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까지 총 6개의 기회소득이 연내 도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휴머노믹스(Humanomics)의 실현, 기회소득 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총생산(GDP) 위주의 양적 성장전략 속 사회 불평등, 양극화 등 기존 경제학에서 비롯된 문제를 삶의 질, 개인의 역량 제고, 행복 등을 실현함으로써 극복하자는 취지다. 쉽게 말해 ‘사람 중심 경제’를 이르는 말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2월 14일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휴머노믹스를 도정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후 이에
(누리일보) 경기도가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 노인가구 2천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2천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2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 4~5월에 이어 의료비 과다 지출과 금융연체 위기정보를 활용해 위기징후가 있는 위기 노인가구를 선별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신다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현황을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3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재단이 경기도 거주 20~64세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 방향에 대해 전문가, 도의원,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한다.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안윤정 경기대 직업학과 교수, 정윤경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김혜진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경기도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10시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긴급돌보미 지원시간 확대, 야간 돌봄 운영, 장애인 택시바우처·버스비 지원 등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4회간 장애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걸음 부모대학’을 진행한다. ‘한걸음 부모대학’은 학령기 자녀의 양육방법 및 장애아동의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제공하여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부모들의 양육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가족의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숭실대학교 정하나 교수의 강의로 ‘아이와 성장하는 부모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달장애 아동의 인지 · 정서사회성 증진방법, 문제행동별 개입방법,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음챙김 방법 등 느린 학습자 자녀의 생애주기별 이해를 돕고자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장애아동 양육에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번교육을 통해 장애아동의 부모님들이 직면할 많은 도전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들과의 네크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님들의 심리적 고립감을 줄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방문 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고위험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역랑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단독가구를 중점으로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 를 운영 중이다. 이번 6월에 방문한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발굴한 위기가구로 향후 상담내역을 검토해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추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1인 가구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면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집을 동장이 직접 찾아가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5일 한국전력공사·SK텔레콤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자의 전력·통신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평균 사용과 비교해 사용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는 경우, 1차 대상자에게 인공지능(AI) 전화, 2차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해 위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참여 희망자를 선정 및 사업 관리 등을 맡게 되며 한국전력공사와 SKT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통신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운영 등을 수행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현주
(누리일보) ▲ 화성시, 환경의 날 맞아 20일까지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벌여 화성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환경의 날! 우리도 같이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장바구니 사용 ▲쓰레기 줍깅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자원순환을 실천한 인증사진을 QR코드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발표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변모한다 정명근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은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시켜 순수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을 제정해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민선8기 경기도의 특징을 나타내는 여러 별명 중의 하나는 ‘기후도지사’다. 민선8기 전반기 동안 경기도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자, 중앙정부보다 더 확고하고도 일관된 정책으로 국내 기후위기대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담긴 말이다. 지난해 4월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높이겠다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언했다. 정부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당초 30.2%에서 21.6%로 대폭 하향한 것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경기도는 한발 더 나아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스위치 더 경기’를 지난해 9월 발표했다. 에너지전환 정책뿐만 아니라 교통, 건축, 자원순환, 농축수산, 흡수원 등 도정 전반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올해 4월에는 ‘스위치 더 경기’의 과제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도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대한민국 기후위기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선8기 전반기 기후 분야 정책들을 정리해 봤다. ◆ 기업과 일자리 지키는 경기도 에너지전환 정책 ‘경기 RE1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