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6월 25일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부대찌개 10세트를 후원받았다.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에서는 금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부대찌개 10세트를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당일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장애인 10가정에 배분됐다.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 이용석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하안상업지구 일대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지원 사항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하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복지 인적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8월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상담, 긴급생계 및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하안주공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는 복지상담과 당뇨·혈압 등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올해 9월까지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운영한다. 이날 하안주공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 마련된 상담소에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당뇨·혈압을 체크하고 기본 건강상담을 제공했으며 맞춤형 복지 통합상담, 복지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해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서비스에 관해 물어보고 싶어도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집 앞에 있는 경로당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다”며 “혈압까지 확인해 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를 통해 주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복지안전망도 더욱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25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원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13~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 및 가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 초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서비스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추천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아동과 장애인, 노인
(누리일보)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25일 평택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추모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배(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헌화 및 분향, 제주고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는 6.25전쟁 중 북한군의 침략에 항거하며,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청년열사 57인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평택시는 지난 1978년 비전동 소재 매봉산에 건립된 반공청년운동 추모비에서 매년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윤영 상병의 유족(동생)에게 정부를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수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때 진행됐다. 무공훈장을 받은 고 윤영 상병은 제7사단 3연대 소속으로 1951년 4월 경기 양구지구 전투에서 적과 싸우다 당시 19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1954년 9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 성과로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동생인 윤철(75세, 수정구 복정동) 씨가 대신 훈장을 받게 됐다. 신 시장은 이날 모범 보훈 회원 2명에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 시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됐다”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존해 계신 성
(누리일보)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지난 24일 회원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에서 반고흐의 일대기 미디어아트 관람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고, 숲속에서 휴식하는 등 심신 안정에 필요한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장애어르신들께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 기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지역 장애어르신들의 휴식과 교육,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나무병원 ․ 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질서 확립을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1달간 ‘나무의사 제도 홍보와 나무병원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에는 총 301개 나무병원이 등록돼 있으며 지역별 나무병원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단속 기간에는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나무병원을 중심으로 ▲나무의사 등의 자격취득을 하지 아니하고 수목 진료를 한 경우 ▲동시에 두 개 이상의 나무병원에 취업한 나무의사 ▲나무병원 등록증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경우 ▲자격 정지 기간 내 수목 진료를 한 나무의사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나무병원 등록을 안 한 상태에서 아파트단지, 학교 등 생활권 주변에서 수목 진료를 하는 부적격 업체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과 함께 도는 업체를 대상으로 수목 진료 중 농약을 사용할 경우 나무의사의 처방전을 의무 발급 받는 나무의사 제도, 나무병원 등록기준, 수목 진료의 적절성 등에 대해서도 홍보활동할 방침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홍보 및 단속 활동으로 나무의사
(누리일보)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직원 및 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과 한전 CSC(주) 경기지사에서 근무하는 인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단합해 폭염대비 취약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대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한 것으로 협약을 체결한 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과 한전 CSC(주)경기지사(지사장 김영신)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35도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사업장을 방문해 복지 서비스 전단지, 새빛 돌봄 안내서 및 후원 독려 물품 등을 전달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약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2년 8월 경기 수원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 모녀가 난치병과 생활고로 고통을 겪었지만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수원 세 모녀 사건이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 중이다. 이렇게 출발한 경기도의 복지 정책은 지난해 ‘경기 360도 돌봄’ 정책으로 이어졌다. ‘360도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돌봄의 빈 곳을 360도 전부 채우고 싶다. 그래서 의욕적으로 이와 같은 돌봄 정책 패키지를 내게 됐다”면서 “새로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복지의
(누리일보)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이 24일 시작된다. 대상은 도내 27개 시․군(수원·용인‧고양‧성남 미참여)에 거주하는 일반 및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 예술인이다. 6월 24일 9시부터 7월 31일 18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를 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 직접 방문은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2024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시․군별로 접수된 신청대상자의 거주지, 소득조사, 지급 제외 대상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일반 예술활동증명유효자에게는 연 150만 원을 7~8월과 10월 중 2회로 나누어 각 75만 원씩 지급하고,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에게는 10월 중 일시금으로 1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도형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지난해 시작된 예술인 기회소득이 사회적 가치창출 주체로 예술인을 인정하는 분위기 확산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부터는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예술인
(누리일보) 경기도는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5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 도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 수요 기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가구뿐만 아니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경기도에 실제 거주 중인 1인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단은 정책 제안,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1인가구 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12월 최종보고회까지 참여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직접 지원서를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 가족다문화과 1인가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참여단 모집을 통해 1인가구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과 함께 경기도 1인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망고, 바나나, 키위 등 수입 과일 10개 품목 101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망고 등 일부 과일 23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사례는 망고 15건, 바나나 7건, 아보카도 1건 등이었다. 수입국별로는 망고의 경우 태국산 9건, 브라질산 3건, 페루산 2건, 필리핀산 1건이 검출됐고, 바나나는 콰테말라산 2건, 에콰도르산 2건, 코스타리카산 2건, 필리핀산 1건이 검출됐다. 아보카도의 경우 멕시코산에서 1건이 검출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열대과일 수입량은 1년 전과 비교해 품목별로 최대 2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4월 망고 수입량은 5,976톤으로 1년 전보다 78.5%, 키위는 6,946톤으로 131.7% 증가했다”면서 “검사 결과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도에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군 장병 상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경기도에서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다 상해를 입은 군 장병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6일 경기도의회와 함께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상해보험 가입은 조례 제정에 따른 것이다. 상해보험 가입 대상은 도 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현역 병사, 장교, 준사관, 부사관, 군 간부 후보생으로 가입 인원은 3,200명, 보험기간은 1년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동원 중 사망, 재해 등 피해 발생에 대해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세부 보장 내용으로는 보험기간 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이 상해사망, 질병사망, 질병 후유장해(80% 이상) 시 5,000만 원 보장과 상해 후유장해의 경우 장해 지급률에 따라 5,000만 원을 보장
(누리일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는 2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제3회 발달장애인 가족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나무 보드 위에서 퍽(Puck)을 넣어 점수를 내는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의 전통 놀이에서 유래했으며, 특별한 운동 신경이 필요하지 않아 장애라는 핸디캡을 허물고 비장애인과의 화합을 도모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와 남양주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관내 사회적기업 행복큐, 지드림, 더올가, 라이스맥스 등에서 후원하면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의 장애인 복지 시설 및 단체, 장애인 특수 학급 등에서 총 3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와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시설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복지 발전에 힘쓴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는 직장부·일반부·종사자부·학생부 4개 부문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180여 명의 선수가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