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7일 오전 8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대합실에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출근길 시민 꽃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 나눠주기 행사는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광화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난큘러스 꽃 화분 1,000개를 선착순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와 대중교통 이용 시 제공되는 입장권 할인 혜택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품종 전시 및 창의적인 연출로 화훼문화를 선보이는‘실내전시’△꿈꾸는 상상을 소개하는 대형 ‘판다’ 화훼조형물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미소 지을 수 있는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등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부터 직원들에게 올바른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청렴 카드뉴스'를 발행하고 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 카드뉴스는 청렴인물 소개, 추천 청렴 미디어 큐레이션, 다양한 청렴실천 사례 등을 담아 누구나 쉽게 청렴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부 전산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안성시 누리집 시정뉴스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쉽고 간결한 카드뉴스 형태로 청렴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북돋우고 있다"면서 "이러한 작은 실천이 모여 안성시 전체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는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청렴 키워드 선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키워드는 ‘신뢰’로, 모든 직원이 이를 중심으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청렴 키워드 선정’은 체육평생학습과가 자체 기획한 내부 청렴 활동이다. 매월 부서장이 주관해 청렴 교육과 연계하며, 선정된 키워드는 전 직원에게 공유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4월의 청렴 키워드인 ‘신뢰’는 조직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관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힌다. 체육평생학습과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무 회의, 교육 등 다양한 행정 활동에 해당 키워드를 접목하여 구성원 간 신뢰를 높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업무 처리를 독려하고 있다. 이대수 체육평생학습과장은 “청렴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으며, 꾸준한 실천과 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달 키워드인 ‘신뢰’를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청렴 가치를 더욱 깊이 새기고 실천할 수
(누리일보) 안성시 징수과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대회를 열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청렴을 주제로 한 퀴즈 형식을 도입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공직자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청렴 퀴즈대회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출제됐으며,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구성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징수과 전 직원이 참가해 문제를 맞히며 자연스럽게 청렴 지식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퀴즈대회는 직원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징수과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내부 교육과 실천 중심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청렴은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퀴즈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누리일보)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자체 기획·제작한 문화유산 교구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교구재는 초등학교 4학년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제작한 것으로, 학생들이 교실 수업 시간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포일아트 형태로 구성된 교구재는 문화유산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자료다. 교구재와 함께 제공되는 PPT 학습 자료는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 포일아트를 활용한 제작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교구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4월 15일 가치공도 교육장에서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상반기 교육은 사회적경제 모델로 지역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일정은 기초과정이 이달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기초과정 수료자는 심화과정에서 ▲비즈니스 모델수립 워크숍 ▲사회적기업가 토론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집중 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교육생 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되어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2018년부터 올해 8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4월 23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안성 문화 장인과 함께하는 솜씨를 배우다, 문화를 누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는 안성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서 간 협업으로 마련된 행사로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해 포용적 체험의 장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장애인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학습의 기회를 갖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문화장인과 공방장인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천연염색 체험, 한지로 거울 만들기, 노리캐 키링, 미니코끼리 가죽 키링 등 전통과 감성이 담긴 공예 체험을 통해 장인의 솜씨를 배우고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기관인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그간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 ‘포용적 문화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누리일보) 안성시는 4월 15일'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의 두 번째 회차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생태도시를 위해 도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브라질의 대표적인 생태도시 꾸리찌바(Curitiba)의 사례를 참고해 우리 시의 녹지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산림녹지과 및 건설관리과 관계자, 그리고 총괄계획가 등 관련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도시 녹지의 체계적인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공원 확충과 도시 숲 조성, 가로수 및 녹지축의 연결, 하천 정비와 수변공간의 생태적 복원 등 도시 전반의 녹색 인프라를 어떻게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도시 전체의 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전략들이 공유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회복력을 함께 고민하는 도시”라며, “이번 세미나가 도시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누리일보) 안성시가 4월 15일 안성시의회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안성시를 경유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의 경우 용인 남사 국가산단과 원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노선이 안성시 지역을 경유한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재협상을 주장하며, 건설에 따른 피해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을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해당 사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이 영향을 받는 마을 주민은 물론, 안성시 전체 이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의 연구시설 또는 협력업체를 유치하는 등 기업과 협력해서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최우선은 시민 이익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압 송전선로 문제 외에도 지역 내 선도 기업 유치, 유천 취수장 문제 등 지속 가능한 안성 발전을 위한
(누리일보)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5일, 오산문화재단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 및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독서와 예술을 연계한 문화자원 발굴 △상호 협력을 통한 전시·행사·프로그램 등의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시설 제공 협조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오산문화재단 신선교 대표이사는 “오산시 중앙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 예술가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가 원하는 독서·예술·문화가치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독서문화와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 활동 인프라 구축 및 공간 확보 등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세교농민마트, 대명유통 진로마트, 진로마트 오산점, N마트 은계점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에 동참한 5개 마트는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님을 발굴하고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사랑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마음이 힘든 사람을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영역은 마트를 포함한 지역사회라고 생각한다. 치료비 지원과 사례관리, 프로그램 등 오산 시민이 마음 안정을 위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명존중안심마을에 동참하는 마트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연령과 상황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지원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시의 복지 방향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은 시민의 생애주기를 고르게 아우르며, 오산형 힐링복지의 기반을 더욱 촘촘히 다져가고 있다. 청소년의 일상과 맞닿은 보편복지 사례도 마련됐다. 오산시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매월 1만4천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으며, 주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위생용품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복지를 ‘보편적 권리’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화장장려금 제도도 올해 처음 시행됐다. 사망 당시 6개월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있었던 경우, 화장 시 최대 35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사산아, 영아, 분묘 개장 화장도 포함되며, 약 1천100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생애 첫 출발점까지 보편 복지의 손길이 닿으며, 오산형 복지 모델은 세대별 맞춤에서 생애주기 중심으로 한층 확장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아신갤러리 4월 대관 전시 ‘반짝! 그림책 깨어나다 전(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아신갤러리 상반기 전시 대관 공모에 선정된 ‘요디작업장’의 전시로 그림책 동아리 ‘글로, 글로우’ 소속 작가 5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5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2년간 양평문화재단의 동아리 활동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그간 활동해 온 작업을 바탕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책이라는 매체로 풀어냈다. 전시된 작품은 이들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 온 상상과 기억, 삶의 조각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작업의 결과다. 그림책 원화뿐 아니라 창작 과정에서의 다양한 시도와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습작 자료들도 함께 전시되어 작가 개개인의 서사가 담긴 예술적 성장을 더욱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라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4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참여 작가가 본인의 그림책 작품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이다. 참여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인쇄물 너머의 감정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다.
(누리일보) (사)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양평 지역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5 양평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부문, 아동부문(초등학생), 청소년부문(중·고등학생)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양평 지역 의병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물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에는 학력이나 지역 제한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출품 형식은 시·산문 등 문학작품을 비롯해 만화, 웹툰, 영상, 사진, 그림 등이다. 특히 웹툰, 영상, 사진 등 디지털 콘텐츠 부문도 포함되어 있어, 시대 흐름에 맞는 콘텐츠 발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시상은 일반부문 대상과 우수상 각 1편, 아동 및 청소년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함께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작품 응모는 전자우편 또는 우편(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240-8 1층, (사)양평의병기념사업회 공모전 담당자)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20일 18시까지다. 응모 시에는 공모작과 함께 지정 양식의
(누리일보)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센터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블랙데이 점심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자장면, 탕수육 등 푸짐한 중식 메뉴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는 센터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도 함께 전달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자장면도 너무 맛있었고, 다 함께 모여 식사하니 외롭지 않고 참 좋았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희 센터장은 “일상에서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게 오늘의 작은 한 끼가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식사 내내 웃음이 가득해 저희도 마음이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