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대로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제보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 홍보물과 함께 사각 고리 수건, 1인 1계좌 신청서를 배부하며 제보를 독려했다. 시민들은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며 복지제도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는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어떤 제도가 있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무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연무사회복지관이 참여하는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순정 연무동장과 정경모 주민자치회장, 고윤기 통장협의회장과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의류 세탁 ▲청소 및 방역 ▲간단한 집수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 확인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실질적인 복지 실현의 핵심이다”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협약은 연무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의 단체들과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태장사거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긴급복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있음을 주민들에게 중점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달라고 독려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위기가구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많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시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하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발굴되면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 및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동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 놓다 온水(수) 여섯 번째 이야기’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여름철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가정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와 벌레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의 후원으로 마련한 현관문 자석 미세망충망 40개(총 12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김현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 이사장은 “작지만 실용적인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가정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여름철 해충이나 위생 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특히, 2001년 1월 1일부터 4월 1일 출생자 중 1~2분기 대상자였던 경우 반드시 소급 신청해야 하며, 2000년 7월 2일부터 10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가능 기간이므로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9월 10일부터 분기별 25만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일시금(최대 100만원) 지급도 가능하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해밝음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한 장애인 치유농업 하지감자 캐기 체험이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건읍 용정리에 소재한 (사)해밝음장애인복지회 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해밝음농장 발달장애인들이 재배한 하지감자를 함께 수확하고, 유기농 감자밭에서 맨발 걷기와 수확 체험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표 해밝음장애인복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들이 정성껏 심고 기른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회원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이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는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의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지점장 우인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은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 동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제안 ▲ 신용 및 채무조정 연계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복지전문 강사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동 협의체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지금도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일이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요사이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기관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공적 채널을 통해 연개된 건들은 조정 대상이 될 확률이 크므로, 금융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동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소임이 위기이웃 발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기본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위기가구, 돌봄 사각지대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 체계와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고독사 위험에 대비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식당,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주민이 많이 찾는 업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제보와 발굴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으며, 위기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살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 긴급 지원 연계, 고독사 예방 등 예방 중심의 지역 복지
(누리일보)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신현동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건강ㆍ복지 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ㆍ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복지 상담이 병행됐다. 신현동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매월 자체 프로그램도 추진해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건강검진과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 대상을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 53개소(대기배출사업장 33개소, 측정대행업체 20개소)로 확대해 9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첫 일정으로 6월 25일 대기배출사업장 9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굴뚝 시료채취는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고소작업과 장비 운반이 동반되는 고위험 작업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자발적 협약 제도를 도입해 2023년 18개소, 2024년 20개소 대기배출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유도해왔다. 이번 협약에는 ㈜금비(유리), ㈜남부산업(아스콘), ㈜디비하이텍(반도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반도체), ㈜삼일아스콘 화성사업소(아스콘), ㈜우진(전자부품), ㈜인터플렉스(전자부품), ㈜태형기업(아스콘), ㈜핸즈코퍼레이션(자동차부품) 등 9개 대기배출사업장이 참여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시료채취 작업환경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 △안전설비 보강 △작업자 안전교육 △정기 점검체계 구축 이행 등이 포함되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최로 열린 ‘남양주시 더 어울림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비장애 통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조미자 도의원,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서상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등 내빈을 비롯해 총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축하 공연 △개회식 △체육활동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으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느티나무봉사단은 꽃차와 다과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으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고, 경복대학교는 3D프린팅 키링 제작 부스와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3일, 한국전력공사 남양주 지사가 남양주 지역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남양주 지사 임직원들 전달한 후원품(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당)은 지사 구성원들이 직접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보훈지청을 통해 남양주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복지서비스 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됐다. 박정순 한국전력공사 남양주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앞으로도 꾸준히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후원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 지사는 이러한 후원 활동으로 2025년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한국전력공사 남양주 지사의 꾸준한 후원 활동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가 보훈가족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5년 6월 24일 故.김삼만 선생의 자녀인 김경소님에게 대통령 명의 독립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김삼만 선생께서는 1919년 4월 3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우정면 일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 행진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장안·우정면사무소 및 화수리 경찰관주재소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루는 등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김삼만 선생님의 독립운동은 단순히 한 개인의 투쟁을 넘어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었습니다. 오늘 증서를 전수하는 이 자리가 그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모든 국민이 나라를 위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경소님은 “아버지의 고귀한 독립운동 정신과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