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군민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전곡읍에 있는 희망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약국 운영을 재개했다. 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 원장은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심야약국이 올해부터 재개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심야시간대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의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2022~2023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응추진단’을 운영한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응추진단’은 상황총괄반, 홍보관리반, 이송반, 예방접종관리반 등 총 4개 팀으로 이뤄졌다. 추진단은 어르신들의 접종 접근성을 높이고자 9일부터 죽산면과 삼죽면을 시작으로 5일간, 1일 2개 면씩 의료취약지역인 11개 면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편의 제공과 함께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원스톱 접종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경로당을 현장 방문해 접종 홍보 및 현장예약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에서는 경로당 담당 지정제를 운영해 경로당을 현장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접종은 해당 지역 보건지소에서 실시되며 접종백신으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개량 백신(2가)이 사용된다. 임병주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누리일보) 이천시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고 추가접종(2가백신) 제고를 위해 읍면동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접종은 60세 이상의 감염취약계층의 접종률이 저조함에 따라 동절기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접종 대상 시민의 편의성을 높여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1․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60세(1963년) 이상으로 최종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장소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보건지소이며, 오는 11일 장호원읍과 율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실시한다. 방문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접종일 전까지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을 해야 한다. 이천시는 접종기간 동안 접종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탑승 장소는 마을별 접종자 수,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지정 되며, 읍면동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이번 읍면동 방문접종은 60세 이상의 감염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안으로 실시된 만큼 방문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김포시와 연천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일 오후 연천군 AI 발생 농가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과 추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오 부지사는 “야외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발생 검출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금 농가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발생을 막는 등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가의 적극적 협조와 방역 기관의 엄격한 예찰·방역 활동이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방문자와 차량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가축 발견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9시부터 발생 농가에 대한 긴급 가금처분(살처분)에 들어갔다. 김포시 발생 농가에는 산란계 8만 수가 연천군 발생 농가에는 9만 3천 수가 사육 중이
(누리일보) 구리시는 2023년부터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의회 의결 사항과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며, 사업이 시행되면 접종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제출하고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으면 된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60세 이상 성인에게 1회 접종하도록 권장되고 있으며, 백신의 효능은 60~69세에서 64%로 가장 높고,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대상포진을 앓더라도 증상이 경하며 신경통의 빈도를 감소시킨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방접종을 통한 시민들의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 감소 효과와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구리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제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따라 2023년 연내 접종이 추진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포천시보건소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하고 시민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포천시의 60세 이상 접종률은 27일 0시 기준 31.0%(전국30.0%),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53.5%(전국50.8%)이다. 겨울철 재유행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의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 할 수 있다. 2가백신 종류는 모더나·화이자BA.1, 모더나·화이자BA.4/5로 선택해 접종하면 된다. 2가백신은 초기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있으며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효과적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 접종으로 사회 전반적인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28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한서중앙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서중앙병원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2년간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통합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임종석 전문의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서중앙병원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시가 중증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중인 과천시 시립요양원은 2023년 3월에 착공, 2024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에서 지상 5층규모, 연면적 약4,928㎡, 140병상으로 건립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을 설치하고,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노인 인구와 이에 따른 치매 인구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적기에 건립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돌봄과 치료에 대한 공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금껏 군인들만 이용이 가능했던 국군수도병원 내 외상센터에서의 민간인 중증외상환자 119구급차 이송 및 진료를 위해 국군수도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성남 소재 국군수도병원 국군외상센터에서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 석웅 국군수도병원장, 김남렬 국군외상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수도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4월 문을 열어 지금껏 군인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병원 내 외상센터에서 민간인 중증외상환자도 119구급차 이송 및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협약 체결로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역 내 중증외상환자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신속한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국군수도병원은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외상 관련 전문교육과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가 지역 내 응급의료시설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성남과 하남, 광주 등 경기 동부지역 민간인 중증외상환자들의 병원 분산배치가 가능하게 돼 응급이송과 진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식 의료시설을 갖춘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에서
(누리일보) 과천시가 찾아가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2가 백신)은 12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마지막 접종일 기준으로 3개월(90일)이 경과한 때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주거복지시설, 장애인시설과 과천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방문 접종 시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백신 3종(화이자 BA.4/5, 화이자 BA.1, 모더나 BA.1)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2가 백신은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배에서 2.6배 더 높은 감염예방 효과가 있으며 현재 유행중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상반응 사례는 기존 백신보다 10배 이상 적게 신고되어 상대적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감염 취약계층의 중증화·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60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덕양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혹은 격리했던 경우 신청 가능한 생활지원비는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신청기한은 ▲ 올해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의 경우 이번 달 31일까지 ▲ 올해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의 경우 격리기간이 종료 된 날의 익일로부터 90일 이내이다. 신청대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 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가구원 전체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2년 7월 11일 격리자부터) 금액에 해당하는 자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입원 격리자 가구의 건강보험료(4인 가구 기준 월 18만 원 가량)로 판단한다. 지원제외 대상자는 ▲ 격리기간에 사업주로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은 자 ▲ 입원·격리자 본인이 국가·지방정부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기관 혹은 사립학교, 학교법인 등의 종사자 ▲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등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 일 경우 10만 원, 2인 이상일
(누리일보) 안양시는 22일 스마트사운드(주)와 스마트 청진기를 활용하는 건강증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1.7억원 상당의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SKEEPER) 685대를 제공 받아 시민들에게 무상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는 환자의 심폐음을 청진한 후 해당 데이터를 스키퍼 앱으로 전송해 심장 및 폐질환의 주요 증상 여부를 높은 정확도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환자 상태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주기적 상태 점검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안양시는 스키퍼 685대를 폐와 심장 관련 만성질환 병력이 있는 시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방문건강사업 대상 어르신에게 우선으로 배부한다.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은 전문인력이 방문하여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안구 보건소는 사업총괄 및 행정지원을 수행하고, 개발사인 스마트사운드(주)는 적용 과정에서 필요한 사용자 교육 및 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이 AI 스마트 보건 서비스 도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누리일보)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21일 센터 3층에서 장기요양요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김용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이론 강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기도 폐쇄·심장정지·혈압이상·뇌졸중·저혈당·골절·출혈·경련·쇼크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기도 유지 방법, 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을 실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상대하는데, 이번 응급상황 대응교육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체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장기요양요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경기도립노인병원 용인병원과 평택병원에서 추진해 치매예방 등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2013년 시작한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참여해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영세기업, 장애인시설, 복지시설, 공공 의료공간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수탁기관인 디자인전문회사 (주)매스씨앤지와 함께 경기도립노인병원에서 인지건강 향상 디자인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립노인병원이 고령자 등 어르신 사용자가 많은 공간인 만큼 인지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인지건강 디자인은 치매예방, 의료비용 감소, 어르신 안전과 정서 안정에 효과적인 디자인으로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에는 처음으로 적용됐다. 기존 경기도립노인병원은 병원 특성상 치매환자가 많이 입원해있는 장소인 만큼 병원 방문객, 외래환자 등 이용객의 대다수가 고령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면회 등 모든 활동이 1층에서만 이뤄지고, 내부 공간을 사용 시 공간 인지가 쉽지 않고, 안내 표지판이 충분하지 않아 사용자 측면에서 병원
(누리일보) 경기도는 2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우수 보건소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훌륭히 운영한 도내 보건소 및 안심학교를 표창하고, 보다 나은 사업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우수 보건소로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부천시 소사보건소, 파주시보건소, 양평군보건소가 있다. 우수 안심학교로는 의정부시 호원코끼리 어린이집이 도지사상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정아(성남시 위례푸른초등학교), 이도겸(가평군 청평초등학교) 등 2명에게는 도지사상 개인상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쓴 기관 및 개인에 대해서도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우수상에 광주시 보건소, 하남시보건소, 양주시 공립사랑숲어린이집, 부천시 까치울초등학교, 파주시 심학초등학교가 기관상을 받았다. 개인상으로는 김유림(양평군보건소), 강서영(의정부시보건소), 정남희(용인시 신월초등학교), 김명숙(용인시 상현초등학교) 등 4명이 수상자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