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24년 탄소중립 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에게 복지위기 알림 앱 및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 사회복지 제도 안내도 병행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길 당부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가 정부의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11월까지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는 등 ‘의료위기 청(소)년가구’ 약 3천300명을 조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암질환,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 산정특례자 등록 등 의료위기가 있는 청(소)년(9~34세)을 선별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약 3천3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위기정보가 있는 청(소)년 가구를 중점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7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모두를 위한 동행’을 열었다. 장애인, 장애인가족, 장애인 봉사단체·후원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출발해 1㎞ 길이 원천호수 산책로 한 바퀴를 함께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 수원시립합창단과 굿윌합창단이 공연했다. 또 ▲(수원 지역 자활센터 공방문화체험사업단) 힐링 공예 활동 ▲(달달마망공방, 라탄스럽다 공방) 양말목 팔찌, 라탄 책갈피 만들기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기후행동젠가, 탄소중립보드게임 체험 ▲(수원FC) 사인회, 에어바운스 체험 ▲(수원여자대학교) 퍼스널 컬러 진단 ▲(수원 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체험 ▲그림카드(AAC) 문장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장애 이해 퀴즈, (화홍병원)응급 안전 교육, 무료 포토 부스,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두가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도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에서 장애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들의 보통날’ 돌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 가족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 자녀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에는 장애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 다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프 첫날, 참여자들은 레고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숙소에서는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즐겼으며, 둘째 날에는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자연을 즐기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의 한 참여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가정에 필요한 쉼과 평온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가정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7월부터 남양주시 가족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 가정 돌봄 부담 완화
(누리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은 9월 25일 호원2동 마스터플러스병원 옆 인도에 발광 다이오드(LED) 그림자 조명을 활용한 ‘희망빛’을 설치해 365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했다. 희망빛은 의정부시 최초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방식으로, 그림과 글자를 새긴 렌즈에 빛을 투과해 생기는 이미지를 바닥에 투영시켜 이용한다. 희망빛은 회룡역과 주거밀집지역을 연결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건물 샛길에 설치, 그림자 조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독려하는 문구를 비춘다. 이번 희망빛 설치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민자)와 마스터플러스병원(호원2동 업무협약 기관)이 협업해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예치금을 활용했다. 이민자 위원장은 “희망빛 설치를 통해 24시간, 365일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맞아, 호원2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추석은 지났지만 아직 한낮 볕은 따가운 지난 26일 팔달구 지동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고자 인근 가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업소를 찾아 홍보 물품,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견하면 즉각 제보해 줄 것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추진하는 새빛 돌봄도 함께 홍보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더욱 외롭고 소외감을 느꼈을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이 한 명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추운 겨울이 시작된다. 그 전에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캠퍼스 컵(Campus Cup) 크루 1기’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서포터스인 ‘캠퍼스 컵 크루’와 시민 멘토, 부천시 관내 4개 대학 총장 및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이다. 행사 1부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스와 시민 멘토의 캠페인 활동 보고 및 계획 발표 △시-시의회-대학 업무 협약 체결 △시민 서약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환경 분야 인플루언서인 지구를 지키는 남자 ‘줄리안’의 특별 초청 강연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부천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이번 발대식을 시 전역에서 펼쳐질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정자3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긴급복지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물품과 긴급지원 서비스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와 소외된 가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행정적 지원뿐 아니라 지역 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장애인 53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근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속감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영화 관람과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상영된 영화 ‘베테랑2’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가치봄 사업을 통해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제공되어, 청각장애인들도 한글 자막과 화면 음성 해설을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참여자 박 모씨는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 활동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만 30세 이상 청장년 심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조사는 만 30세 이상 심한 장애인 전수조사를 통해 장애인 연금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누락 여부를 확인하고 부모와 생계 및 주거를 같이하는 만 30세 이상 심한 등록장애인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별도 가구 보장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천동에서는 2024년 7월 관내 30세 이상 심한 등록장애인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원천동행정복지센터 복지톡’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복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며 일촌 맺기와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행운 동전을 갖게 된 아이들이 과자가게 전천당에서 과자를 사면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노인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제4차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가가호호 방문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이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임에도 복지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신청하지 못하는 노인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초연금을 신청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3차 사업에서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장애연금 미수령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수당 미수령 가구 등 60가구에 34건의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 등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홍일 동장은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힘쓸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촘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참여하여 영통역 중심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위기가구 신고의 활성화와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는데도 앞장섰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므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 협회 연계 2024년 ‘경기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 당사자에게 계절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계절 사랑나눔’이라는 지원사업 목적에 맞춰 지난 7월에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신선한 제철 과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으며, 이번 추석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1인 장애인 가정에 명절 음식과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랑나눔은 단순 물품 전달 뿐 아니라, 각 가정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더욱 풍족하고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경기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으로 장애인 가정에 계절과 절기에 맞는 지원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겨울 난방용품 및 설 명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계절과 일상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포켓정원단이 가족정원 조성을 위한 약 6개월의 준비 과정 끝에 안양천 초화원에 가족 행복의 꽃을 피웠다. 시는 지난 21일 안양천 초화원에서 포켓정원단 미니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포켓정원단은 주변환경과 계절에 맞는 다양한 초화와 관목을 심고 가꿔 광명시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자 모집된 가족단위 시민 정원사들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구성된 포켓정원단 9개 팀은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 동안 매칭된 시민정원사를 통해 각 가족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포켓정원 설계안을 검토받아 왔다. 또한 토론회로 가족별 의견 교환을 거쳐 가족 특화 정원 설계안을 완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켓정원단은 그 설계안을 토대로 정원식물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가족별 4㎡ 포켓정원을 조성했다. 회양목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달팽이 모양을 표현해 사이사이에 화초를 심은 팀, 장식소품을 중앙에 두고 원형으로 화초를 가꾼 팀, 가족이 좋아하는 흰색, 분홍색, 보라색 꽃으로 정원을 조성한 팀 등 가지각색의 가족 특색을 담은 정원들이 눈길을 끌었다. 포켓정원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매일 산책하는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