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환절기를 대비해 11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을치료’를 운영한다. 환절기는 아동들의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가을치료’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한방 건강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화정점(원장 전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 한 명당 호흡기치료 3회, 청트리오 1세트(청비수, 청비고, 청인수)가 제공된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병하치, 봄치료, 가을치료 같은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사벌 레포츠공원에서 치른 남부권 8개 동 한마음 체육대회 현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많은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8개 동 주민의 체육대회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 김현정 국회의원, 김산수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의 참여로 더욱 빛나는 캠페인이 됐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어르신 생신상,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 취약계층 안부 살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경제, 일자리 등 생활 개선을 위한 욕구와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공공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일, 관내 상가 상인들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과 새빛돌봄 안내문을 배포하며, 다양한 복지 제도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주민을 도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9년 이후 미미하지만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존농도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오존 저감을 위해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원 관리강화 등의 저감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미세먼지는 크기(㎛, 마이크로미터)에 따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하며 농도를 나타내기 위해 ㎍(마이크로그램) 단위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m³로 표기하고 숫자가 높을수록 농도가 짙다. 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작년 한 해 도내 총 128개의 대기환경 측정소에서 관측된 자료를 수집·분석해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 2023년 21㎍/㎥로 2019년 이후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는 2019년 46㎍/㎥, 2020년 39㎍/㎥, 2021년 4
(누리일보)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선아트와 타투 스티커 체험을 시행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관련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 및 자원발굴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였다. 박금순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아직 많다”며 “천일홍 축제에 오시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복지위기 알림앱’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2024년 이고선생축제’를 활용하여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 마당 한편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였다. 관내 위기가구를 발견할 시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하여 ‘복지위기 알림 앱’ 가입을 독려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정기 후원 및 긴급지원서비스 및 사례관리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마을축제에 온 많은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 복지사업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도움을 못 받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에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선을 권하는 마을이라는 권선1동의 지명답게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위원 12명과 공무원 3명 등이 LH광교호수마을휴먼시아32단지아파트를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전단지 부착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홍보 효과의 증진을 위해 장소를 확장하여 9월 28일(토)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진행했던 2024년 재즈페스티벌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과 전단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복지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독사 위험군과 고립·은둔형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전후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장(조영재 기흥구 지회장·이인영 처인구 지회장·이재규 수지구 지회장), 경로당 회장·회원, 38개 읍면동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부·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난타장구, 한국무용, 용인시립합창단, 방송인 전원주씨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만담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와 청려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퍼포먼스,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고령친화도시의 비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 체육 전문선수의 월소득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약 169만 원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기도가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체육인 기회소득’ 접수를 15개 시군에서 실시한다. 15개 시군의 접수 일정은 ▲(2일부터) 화성, 파주, 광주, 오산, 이천, 포천, 양평, 가평 ▲(7일부터) 과천 ▲(21일부터) 김포, 광명, 구리, 연천, 시흥, 양주 등이며, 접수 기간은 접수 시작일부터 4~6주 등 시군별 다르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 일정 소득을 보존해 주는 사업으로, 체육인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 창출을 확산하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역점사업으로 올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완료 통보를 받은 이후 7월 9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체육인 1천7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급대상자 기준을 추가 완화해 10월 2일 공고한다. 지난 7월에 공고한 기회소득 지급대상자
(누리일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유아 대상 기후환경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환경 교육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초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 21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7개 시군(파주시, 양평군, 양주시, 하남시, 포천시, 고양시, 가평군)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인형극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재활용 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 예방법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배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교육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성장하면서 환경보호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어린 시절부터 습득한 기후 행동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기후변화 문제를
(누리일보) 기도가 10월 한 달간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고 9월 3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시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지도점검 현장실무, 법령·사례 등을 교육했다. 도는 어린이집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동영상을 제작·배포해 시군 및 어린이집에서 ‘경기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안전한 어린이집! 경기도가 만들어요’, ‘어린이집 아동학대 No, 아동존중 YES’ 등 도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배포해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시군 공무원 110명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 협조 아래 도내 전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8만5천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공적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에 공식후원 기관으로 참가하여 제대군인지원 정책을 알리기에 노력했다. 이번 산업전에는 AI, 드론, 로봇 등 첨단 과학 장비 위주의 전시로, 변화· 발전하는 방위산업 분야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우리 군의 미래 장비의 우수성을 기대 할 수 있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지원정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참관객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 파견 중인 외국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산업전을 참관하는 많은 현역 장병들과 전역을 앞둔 젊은 장교,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정책을 적극적으로 안내 할 수 있었다. 또한, 방산업체 실무자들과 채용난에 따른 어려움을 공감하며, 방산업체의 채용정보를 공유하며, 제대군인의 조기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특수교육 대상자의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2024 과천 학생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 한마당은 차세대 운동회로, 디지털 기반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새로운 방식의 체육활동을 경험하면서 체육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서로 간의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플로어 컬링’, ‘스포츠 스태킹’, ‘디스크골프’와 증강현실을 활용한 체육 기구 ‘디딤’을 이용한 경기를 함께 하며, 친목과 우정을 다졌다. 이학준 관장은 “이번 행사의 경험을 토대로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력해 준 과천시 장애인체육회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행사가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경기도청의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또한 오피스텔 인근 편의점과 음식점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핫라인 리플렛을 부착하여 주민들이 더욱 빠르고 쉽게 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전개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교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춤형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소흘읍 솔모루 축제 홍보부스에서 복지 위기가구와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특화사업을 위한 지역자원발굴 활동도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12명은 소흘읍 솔모루 하모니 축제의 홍보부스를 활용해 복지위기가구 신고방법 및 지원 방안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 지원 연계 및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 사례관리로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테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특화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