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가족돌봄 사업’ 가족생활수당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 자격을 잃지 않도록 현금 대신 월 4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은 발달장애를 갖고 있으나 도전적 행동 등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격려·권장해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도는 올해 4월부터 360도 돌봄 중 하나인 ‘어디나 돌봄’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올해 사업 대상 210가구 중 약 20%(40가구)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고 있는데, 이 중 일부 가구가 도의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으로 가족생활수당 월 40만 원을 받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서 탈락하거나 수급비가 감액된다는 것이다. 이에 도는 지난 29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현대이지웰,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자에게 현금 대신 ㈜현대이지웰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포인트를
(누리일보) 국내외 탄소중립 선도 도시들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지방정부로부터 확장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광명시가 2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참여한 국내외 11개 도시는 이날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서’에 공동 서명하면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광명시가 국내외 결연도시와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국제행사이다. 이날 포럼에는 광명시와 해외 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시와 국내 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전남 영암군이 참여했다. 또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인 서울 은평구와 경기 오산시가 함께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에서 “기후 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삶을 지키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 함께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들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8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9개소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 화합을 위한 ‘제2회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근로 장애인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 장애인의 축하공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운동회에서 풍선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을 격려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근로 장애인의 지원 확대에 힘쓸 것이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창욱 협회장은 “앞으로도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가 화합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며, 이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 고
(누리일보) 이천시는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자(1999년 10월 2일~2000년 10월 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조건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자 또는 연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고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 동의 시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수급자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사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는 경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누리일보)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31일부터 2주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 듬뿍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센터는 불균형한 영양 섭취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00가구를 선정, 2주 동안 총 2회 친환경 식재료의 건강식 꾸러미를 배송할 계획이다. 또, 대상가구가 손쉽게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리법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대상가구가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인증사진으로 제출하도록 해 요리 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0월 3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2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연 4회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슈퍼바이저로 선정해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대상자의 높은 복지 의존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해 사례관리자에게 적절한 서비스 개입에 대한 방향 지시를 했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하여 그동안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지속적인 관계 맺는 방법, 복지 의존도가 높은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등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교수님의 슈퍼비전으로 일정 부분 해소가 되어 앞으로도 사례관리를 하는 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외부슈퍼비전 강화 및 사례관리사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25일 강원도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종료 예정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드림 리스타트(Dream, Restart)!’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번 졸업여행에 참여한 아동은 초등학교 졸업과 함께 드림스타트 종결 대상이 된다. 이번 여행에서 아동들은 정동진 바다를 옆으로 낀 채 신나게 바람을 가르며 레일 자전거를 탄 후, 단풍이 고운 평창의 한 리조트로 이동해 긴장감 넘치는 마운틴코스터를 즐겼다. 또 케이블카를 이용해 발왕산에 올라 천년주목숲을 거닐며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케이블카가 조금 무서웠는데 막상 정상에 올라가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 또 속이 텅 빈 붉은색의 주목나무가 죽지도 않고 살아 있는 게 너무 인상 깊었다”며, “이제 드림스타트와 함께 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쉽고 졸업 후에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해를 돕고자 11월 6일까지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 시는 2018년 신흥마을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흥선마을, 빼벌마을,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 예비사업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매년 진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주민이 주체가 돼 도시와 마을의 자원 및 발전 방안을 찾는 주민역량 강화 교육이다. 올해는 ‘지역지원으로 지역가치 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실천 ▲도시지역 혁신 박람회(대구) ▲지역지원을 활용한 가치재생 사례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실천 아이디어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11월 7일 개강해 경민대학교 승태관에서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총 8회 운영한다. 전체 강의 중 80%를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의정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접수한다. 최소영 센터장은 “도시 발전과 삶의 환경 변화는 지역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파주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인근 대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대기환경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의 협조를 받아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15일간 이동측정 차량을 통해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이산화질소(NO2),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아황산가스(SO₂), 일산화탄소(CO), 오존(O₃) 등 6가지로, 모든 항목에서 환경기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악취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처리시설에 의한 대기오염 발생 여부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 대기질 측정을 진행하게 됐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측정을 통하여 시설 주변 악취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폐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휠체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휠체어 타고 떠나는 단양여행’에 특별교통수단 2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보장구를 사용하는 여주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단양의 장소를 신중하게 선정, 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2가족이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활동과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삶의 활력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자기 계발 등 미래에 대한 준비와 사회적 기본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기본소득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0월 2일생~2000년 10월 1일생)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연 최대 100만 원)이며 시 지역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분기 신청 대상자이나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했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 오는 12월
(누리일보) 경기도는 의사소통과 진료 협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구강진료센터 4곳을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2012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2022년 고양시 명지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권역센터 외에도 도 자체예산을 지원해 도 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하며 일반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및 일반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구강진료실적은 1월부터 9월말까지 전신마취진료 1,999명, 일반진료 1만3,370명으로 총 1만5,369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1만3,362명)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오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게 치과의료접근성 향상과 구강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누리일보)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 및 식품유통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염소 농가에 대한 질병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와 달리 염소의 경우에는 농장간, 가축시장 출하 전 등 주요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의 사전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지 않아 식품안전성 확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최근 국내 염소 산업의 급성장으로 사육 마릿수는 국가방역통합시스템상 ′24년 8월기준 전국 50만 마리를 넘어섰으며 수입육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외국산 염소고기 수입은 ′21년 1,883톤, ′22년 3,322톤에서 ′23년 6,179톤으로 86% 증가했다. 그럼에도 염소에 대한 질병진단 체계가 미흡하여 사람에게 있어 발열, 두통, 근육통, 폐결핵 등을 유발하는 세균성질병(큐(Q)열, 결핵, 브루셀라 등)을 전파할 수 있는 위험을 지니고 있다. 큐열은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2020년 염소 농가 종사자 대상 큐열혈청 유병률 조사’) 염소, 양 사육농가 종사자들에서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결핵병은 소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