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4일 인근에 소재한 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장지수)과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척추·관절질환 진료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연계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나누리병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척추·관절질환의 예방법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한 무료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무료 외래진료를 제공한다. 매탄1동은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수혜대상자를 발굴·연계하여 건강한 복지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나누리병원 장지수 원장은“개원 10주년, 총 75만여명의 환자를 진료한 우리병원만의 노하우로 지역사회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흔쾌히 도움을 주신 수원나누리병원에 감사드린다. 척추와 관절질환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건강한 매탄1동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 마약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다양한 인터텟 매체를 통해 중독성 약물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구매 방법이 쉽게 공유되는 실정이다. 이에, 호기심 많은 청소년을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강한 약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예방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약사회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고리울청소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내용은 ▲우리곁에 다가온 중독 약물 ▲약물의 정의 ▲청소년이 약물에 취약한 이유 ▲중독성약물의 종류 (카페인, 향정신성의약품, 필로폰, 신종마약 등) ▲마약류 이용 범죄 실제 사례 ▲ 중독성 물질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 ▲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부천시와 부천시약사회는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그간 어린이와 성인 중심으로 진행하던 약물 오남용 교육을 청소년까지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유해물질에 대해 청소년들이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방역물품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집중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진드기, 바이러스성 곤충 등에 의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모기 등 해충 피해가 없도록 액체전자모기향과 기피제 등을 전달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맞춤형 방문 방역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추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광명성애병원, 아이원병원과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성애병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검진과 성장판 및 성조숙증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아이원병원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아토피·알레르기 검사와 비급여 예방접종을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아동까지 실시한다. 그동안 광명시는 광명성애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아이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영유아 아동까지 건강검진을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하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발굴하여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205명의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 법무법인 서린과 구름산 개발지구 내 거주하는 광명시 치매공공후견사업 피후견인의 이주를 돕기 위한 법률지원 및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치매 노인에게 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 노인의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후견인을 통한 신상 보호, 재산관리 등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한 사회 안전망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피후견인을 발굴하여 독거 치매노인을 연계하고 후견인 결정 후 감독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광명시 치매공공후견 사업 피후견인 중 광명시 구름산 개발지구 내 거주하는 황○○ 어르신은 이주를 위하여 지난 6월에 LH전세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나 임대인의 사정으로 계약이 취소되어 이주할 수 없게 됐다. 이후 치매 및 거동 불편으로 살던 동네에서 이사하려고 했으나 LH 대여 임대보증금으로 이사할만한 집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역 담당인 LH경기지역본부 계약4과에서 즉시 어르신에 대하여 조속한 기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배했으며, LH
(누리일보) 부천시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27곳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소사지역 초등학교 11개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은 학생의 안전은 물론 급성심정지자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강화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슴압박이 가능한 고학년은 가슴압박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는 실습을 위주로, 저학년은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적용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질병관리청 급성심장정지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에서 급성심장정지로 119에 의해 이송된 환자 건수는 421건으로 이 중 일반인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적용된 건수는 174건(49.9%)이다. 급성심장정지로 이송된 환자 수에 비례(2020년 416건)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적용률도 증가(2020년 146건(41.4%)) 추세이며, 이러한 심폐소생술 적용은 반복된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나올
(누리일보) 이천시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매주 수요일) 12회에 걸쳐 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체험농장(치유농원 서로)연계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어린이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치매노인에 대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4월12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시보건소, 치유농원 서로(2022년 농촌치유농장 등록),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4개의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어르신 25명 대상자가 ‘치유농원 서로’에 방문하여 치유정원 맨발걷기(Earthing), 라이스홀 게임, 텃밭 가꾸기, 수제꽃 덖음차 만들기, 꽃을 활용한 레진아트 및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체험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사전·사후평가표
(누리일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집중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말일까지 68세~82세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7월 11일까지 치매 검진을 진행했다. 이 기간 치매안심센터에서 2,900명이 인지선별검사(K-CIST)를 받았고, 이 중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205명에 대하여 신경심리검사(CERAD-K) 및 신경과의사에 의한 임상심리평가와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처음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검사를 받은 이○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치매 검사를 해주고, 기억력이 떨어지면 신경과 진료와 뇌MRI 검사까지 저렴하게 해주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꼭 오려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중증화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므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치매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초로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우편물을 발송하여 치매에 대한 경각심과 조기 발견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등록
(누리일보)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김포시자율방재단과 청소년 맞춤 심폐소생술(CPR)교육을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6일 목요일 건강한 청소년 데이를 운영했다. 건강한 청소년 데이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청소년 맞춤형 생활습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진행된 건강한 청소년 데이는 무더운 날씨가 도래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안전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의식 확인부터 119 신고· 가슴 압박까지 김포시자율방재단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진로상담본부 조성훈 본부장은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 및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전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1,4번출구 앞에서 운영되고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11일 김포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의 협조하에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필요성 및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정비 등 1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몽골 의료인들을 초청해 도내 병원에서 경기도의 첨단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몽골 의료인 경기도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10명의 연수생은 6~7월 4주의 연수 기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명지병원 등 도내 4개 병원에서 우수 임상 기술과 정보기술(IT) 기반의 첨단 의료기술을 교육받았다. 이번 수료식에 참가한 연수의는 총 6명으로 몽골 국립의료센터, 몽골 제1중앙병원, 몽골 제2주립병원 소속 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전문의들이며, 이미 연수를 마친 몽골 튜브아이막주병원 연수의 4명은 고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연수 기간 내내 고도의 의료기술을 요하는 중증질환 치료 기술과 경기도 병원이 도입·운영 중인 ‘스마트 IT 진료 기술’, 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한 로봇수술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그동안 보건 의료협력 체결 이후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사업을 추진했다. 2011년부터 2022년까지 해외 의료인
(누리일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시민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11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등)에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수원중앙복지재단은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광교노인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굿윌스토어, 꿈자리보금자리 등이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의 전문성과 수원중앙복지재단의 사회복지 네트워크가 결합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좋은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추진하
(누리일보)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대진의료재단 측과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성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서면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무상 임대를 비롯하여 제생병원 별관동 조기 개원 등 관련 제반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동두천 제생병원 측과 공고히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그간 11만 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관심과 지지를 끌어냈으며, 이번 협약식을 비롯한 연이은 유치 활동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 측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 동두천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 의료체계 개선 및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유치, 경
(누리일보)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도부터 청년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2022-2024)'보고서에 따르면, 광명시 청년이 겪은 어려움 중 1위는 취업에 대한 걱정, 2위 경제적 빈곤감, 3위 우울감·외로움으로 드러났다. 이는 청년들의 취업과 학업, 이에 따른 사회적 관계의 발생과 단절 등 생애주기에 따른 필연적 발달과업으로, 문제상황 자체를 소거할 수 없기에 현 상황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잘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2022년에는 ‘감정 알아차림’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으며 올해는 ‘감정 다루기(분노편)’를 제작했다. ‘감정 다루기’는 ▲분노 시 신체적 반응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해당 내용의 과학적 원리 등 청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그 원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분 30초 내외의 전체 영상 1편을 배포하고, 1분가량
(누리일보) 광명시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추가해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소하동에 위치한 하늘약국(오리로 351)을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 광명사거리역 인근 행복한약국(오리로 947)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선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은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심야약국을 찾아가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만 했던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직접 약국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의약품 복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고 약사로부터 복용 등과 관련해 안내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