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은 2025년 1분기 ‘BUY 연천’ 사업 추진 실적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BUY 연천’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 생산제품 구매율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 1분기 실적은 본청, 외청 및 읍․면에서 구매한 전체 물품 대비 관내 업체를 통해 구매한 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1분기 점검 결과, 관내 업체 물품 구매 금액은 총 68억 8,300만 원으로 전체 구매 금액(209억 4,900만 원) 중 32.8%를 차지하며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천군은 BUY 연천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 규모 및 각종 여건 등을 고려해 A, B, C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점검 결과에서는 A: 농업정책과, B: 회계과, C: 청산면이 각각 그룹별 1위를 달리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BUY 연천 정책에 따라 관내 기업의 생산 제품 구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기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설계 용역사 등의 인식변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설계 용역사를 대상으로 공사설계
(누리일보)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공연이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5월 31일 오후 4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직드라마로 서울역 노숙자 '덕출' 씨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인간미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며, 이번 연천 공연에서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능하고, 유료 회원은 4월 17일 오후 2시, 일반관객은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헌혈증 1장 기부 시 공연티켓 2매 증정 하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도 진행되어 관객과 함께하는 뜻깊은 문화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누리일보) 구리시가족센터는 2025년 ‘우리가족 열두달 기념일 함께해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매주 수요일로 지정한 ‘가족사랑의 날’은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장려하는 날이다. 센터는 지난 16일 4월 프로그램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하여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10개 가정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워 바스켓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가족 간 감사함을 표현하여 의사소통의 원활함을 돕고 가족 간 관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한테 감사하다 말하기 쑥스러웠는데 여러 사람 앞에서 용기 내 말하니 기분이 좋았고, 엄마와 함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구리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 화목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 단체나 개인이 추진하는 소규모 행사를 대상으로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를 무상으로 최대 3일간 대여한다.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심정지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지역 내 소규모 축제나 행사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통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림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의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리시보건소 3층 보건정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이와 관련한 사항은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누리일보) 구리시는 방정환 특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학술기관, 지역 서점, 콘텐츠 전문기업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화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학술기관으로 ▲방정환연구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가 참여했으며, 전문 기관 협력으로는 ▲관내 지역 서점 구월서가, ▲독립운동 콘텐츠 플랫폼 운영사 독립잇다, 그리고 ▲인공지능(AI) 기반 웹솔루션 개발사 텐소프트웍스(대표 김철형)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방정환 관련 자료의 체계적 수집과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 진흥 기반 조성에 한층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문방정환도서관은 협약을 계기로 학술기관들과 기관회원 자격으로 협회에 가입하여. 향후 학술 행사 참여와 전문 자료 수집 등 방정환특화사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정환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을 비롯한 전 세대의 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참여 기관 간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학술 행사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월 21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인 예술인으로,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2회 지급/1회 7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6주간이며,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계기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개인·단체로부터 112만원의 성금과 450점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개인 기부자를 비롯해 수택2동통장협의회와 옥천경로당 회원 일동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새 수건과 양말 등 구호 물품 450점을 모아 전달했다. 손태향 수택2동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반찬 2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홀몸 어르신 마음 밥상(밑반찬) 전하기 활동’에 참여하여 마련한 것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순화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가정 이불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5일 수택동 소재 음식점에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제2회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유린기, 모듬쌈, 김치전 등의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판매했으며, 먹거리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역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애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행복나눔터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새마을문고가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시민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연중 매월 1회 이상 구리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야간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 유흥가 밀접 지역인 꽃길 일대에서 현수막과 입간판을 비롯하여 풍선형 광고물(에어라이트)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인창동 일대에서는 불법 벽보와 현수막 등으로 반복 민원을 유발하는 업소를 방문해 강력한 행정지도를 실시했으며, 불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예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토평가족캠핑장 일원에서 (사)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이웅재 지부장을 비롯한 (사)환경21연대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가족캠핑장 일원에 서식하는 환삼덩굴, 가시박, 돼지풀 등의 퇴치 식물(생태계 유해식물) 제거와 각종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캠핑장 미관 개선에 큰 보탬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화단 조성 등을 통해 깨끗한 캠핑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며, 캠핑장 이용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는 구리시 환경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환경 보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오산시 법정감염병 신고현황에 따르면, CRE(Carbapenem-resistant Enterobacerales,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감염증 신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4년 유행한 백일해를 제외하면 수두 다음으로 많은 신고 건수를 보이고 있다. CRE감염증은 기존 항생제가 듣지 않는 이른바 ‘슈퍼박테리아’로, 감염환자와의 밀접 접촉이나 오염된 손, 의료기구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으로 확산할 위험이 크며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고 치명률을 또한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맡아 ▲CRE감염증 개요 및 역학조사서 작성 ▲오산시 CRE 감시 분석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 집단발생 역학조사 및 대응방법 ▲ 주요 사례 소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누리일보) 오산시는 4월 15일,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천367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산하 4개 분과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직장어린이집연합회 원장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고향사랑 기부 경북 안동 산불 긴급 모금’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최희정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온정을 보내주신 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이런 따뜻한 연대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시청사를 비롯해 공공청사와 관내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도 가정과 사업장에서의 자율적인 소등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기후행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는 이번 소등행사에 앞서 4월 19일 김포종합운동장(사우동)에서 김포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후에너지과에서는 김포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유도하고자 O/X 기후퀴즈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우리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되돌아보는 날”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 133,690평방미터 부지에 이천시립화장장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6일,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단천1리 마을주민 77%의 동의와 함께 인근지역인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를 받아 이천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14일, 이천시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해당 부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우수한 점,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과 진출입로 개설이 용이한 점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 화장장 건립을 시에 권고했다. 시는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장면, 호법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화장장 건립에 대한 이천시민의 지지를 확인하고 화장장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향후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화장로 6기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약 300억 원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완전 연소 기술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탑재된 최첨단 시설로 건립된다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