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노무제공자와 예술인 등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노무제공자(14개 직종)와 예술인, 그리고 이들과 전속계약 등을 체결한 성남시 소재 10인 미만 영세사업주이며, 직종별 월 지원 상한액 범위 내에서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노무제공자 지원 대상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방문판매원,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원, 소프트웨어기술자, 방과후학교 강사,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통학버스기사 등 14개이다. 이 외에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플랫폼노동자 지원사업을 통해 산재보험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1차(상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8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간(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부과·납부된 산재보험료이다. 2차(하반기) 신청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이다. 신청 기간 외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4월 25일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활동기회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2025년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 상설무대는 경기도가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제고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경험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수원(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과 의정부(경기도 제2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예술인은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장르 제한없이 실외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으로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2023년 또는 2024년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중 개인 또는 기회소득 예술인을 포함한 단체(최대 6인까지)를 대상으로 25일 오후 6시까지 경기아트센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모집한다. 공모신청 시에는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공연 증빙자료(영상·사진), 기회소득 예술인 입증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사업공고에서 확
(누리일보) 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를 열고, 2025년 공공행정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은 AI를 통해 공무원 업무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프로젝트다. 도는 올해 행정심판, 자치법규 입안 지원, 업무지원관, 문서작성, 회의관리 등의 분야에서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정환 데이터플랫폼팀장은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의 추진 일정과 입찰 절차를 설명하고,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SDS, LG유플러스, SK, KT 등 국내 주요 AI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내용과 입찰 절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도는 제안서 접수 및 평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5월 말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6년 4월까지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도 AI를 활용한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10월 경기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서관 크리에이티브 시너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도민이 다양한 감각을 통해 경험하고 교류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 향 ▲시그널 뮤직 ▲미디어아트 영상 ▲인스타툰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공모한다. ‘시그니처 향’은 경기도서관을 대표하는 향기로, 방문객이 공간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시그널 뮤직’은 도서관 개·폐관 알림 등에 활용될 음악이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도서관 내부에서 송출될 예술적 영상 콘텐츠로, ‘인스타툰’은 경기도서관 공식 SNS에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도의 소리’에서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부 심사(1차)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 외부 전문가 심사(2차)를 거쳐 8월 말 총 16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경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일보) 경기도가 고양시 공릉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양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정비사업은 고양시 신도동에서 관산동에 이르는 공릉천 일원 총연장 4.03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 0.5km ▲보축 4.0km ▲교량 1개소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392억 원으로 ▲공사비 206억 원 ▲감리비 34억 원 ▲보상비 137억 원 ▲설계 및 기타비용 15억 원 등 전액 도비가 투입된다. 공사는 2028년 0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릉천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으로, 2020년 설계VE(Value Engineering) 자문 및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2021년 12월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공릉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고양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9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기환경진단평가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연다. 경기도 대기환경진단평가시스템은 도내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 원인을 진단․평가하고, 대기정책 시행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2019년에 도입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된 이후 처음 추진되는 고도화 사업으로 기존의 시스템 성능 개선과 함께 동네 대기질 정보제공 기능을 개발․도입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성능 개선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 최신화 ▲백업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정책 지원용 시스템 기능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시스템의 성능 개선을 통해 분석 정확도의 향상과 함께 장애 발생 시에도 대민 서비스 중단 없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동네 대기질 정보제공 기능 도입은 매년 증가하는 대기환경측정소 설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신도시와 같이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에서도 대기측정소의 신설 없이 대기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신규 기능 도입으로 측정소 미설치 지역의 도민 편의가 증진
(누리일보) 경기도가 찾아가는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등 소비자권익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025년도 소비자권익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4개 단체 20개 사업을 선정해 4억6천만 원을 투입,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어린이 인형극 소비자교육,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금융경제교육, 찾아가는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등 ‘취약계층 소비자교육’ 15건, 팝업스토어 저가제품 유해물질 실태조사 등 ‘유해물질 실태조사’ 1건, 경기도 전자상거래 모니터링, 1회용품 안쓰기 캠페인 등 ‘소비자 권익증진 기반 강화사업’ 4건이다. 도는 지난해 13개 소비자단체의 19개 사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 2만1,128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용인YMCA에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인형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실태조사를 한 결과, 간 등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 5~321배 초과돼 해당 제품 제조사와 판매처에 자발적 폐기·회수 조치를 요청하고, 한국소비자원·한국제
(누리일보)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화성 태안3지구 등 32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총 98건을 적발해 시정조치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98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56건은 3월 말까지 현장 조치 완료했고, 42건은 우기 전인 5~6월 중으로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적발된 98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로 32건이다. 한편 경기도는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내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누리일보) 경기도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2024년 12월~2025년 3월) 도내 대기질 ‘좋음’(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등급이었던 날이 47일로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이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경기도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로, 지난해 제5차와 동일했다. 그러나 ‘좋음’ 일수는 38일에서 47일로 9일 증가해 겨울철 체감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절관리제 시행 이전 같은 기간(2018년 12월~2019년 3월)과 비교하면 ‘좋음’ 일수는 11일에서 47일로 4배 이상 증가했고, 반대로 ‘나쁨’(36~75㎍/㎥) 및 ‘매우나쁨’(76㎍/㎥ 이상) 일수는 49일에서 25일로 절반 가까이 감소해 공기가 깨끗한 날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도민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등 5대 분야 20개의 미
(누리일보)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은퇴와 연금 수급 사이 소득공백기 발생으로 고령자 고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자 고용을 늘리는 주요 방안은 은퇴 이전 일자리에서 고령자가 계속 근무하는 방법이지만, 55~64세의 경우 이 비율은 35.8%, 65~79세는 19.8%에 불과하다. 55~59세 노동자가 5년 후 같은 직장에 다니는 고용 유지율은 26.6%에 불과해 OECD 국가 평균 53.4%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소재 4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고 고령 노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고령 노동시장 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400개 사업체 중 최근 5년간 60세 이상 고령자 신규 채용 사업체 156개(39.0%)를 대상으로 고령 근로자 활용 직종과 직무를 조사한 결과 직종으로는 ‘기능원 및 관련 종사자’(26.9%), ‘단순 노무 종사자’(19.9%), ‘서비스 종사자’(13.5%), ‘관리자’(12.8%)로, 직무로는 ‘생산 작업’(18.6%), ‘운전·운송’(17.3%), ‘행정 사무’(16.0%), ‘조리·음식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적공부 등록사항과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이른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최근 7년간 41개 지구, 14,387 필지에 대해 각종 개발사업과 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간 협업 추진한 대상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국책사업 10개 지구(2,822필지)와 도내 소규모 개발사업 31개 지구(11,565필지)다. 국책사업인 여주시 안금지구(가남읍 안금리 280 일원)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마을안길 정비, 마을담장 보수 등의 사업을 지적불부합지 정리사업과 협업을 통해 정리했다. 이천시 오성지구(율면 오성리 48 일원)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복구사업과 연계해 현장복구 및 경계분쟁으로 인한 지적불부합을 해소해 도민재산권을 보호하는 등 사업의 연계 효과를 증대한 바 있다. 도는 도내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지적재조사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김포시 고막2지구(월곶면 고막리 215 일원)는 마을안길 현황도로 조성사업 추진시 지적재조사와 협업함으로써 주민들은 토지보상에 필요한 측량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누리일보)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한 정규 교육과정이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 수료생의 자격증 취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337명 중 3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평균 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정규교육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전산회계 등 국가공인 자격증 3과목,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 자격증 10과목, 바리스타 자격증 등 민간공인 자격증 14과목 등 총 27개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높은 합격률은 강사들의 헌신과 수강생들의 열정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여성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증 취득 현황은 응시 일정 등을 고려해 수료 후 3개월 뒤 집계되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으로 총 42개 과정을
(누리일보) 광명시가 2050 탄소중립도시로 향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과 지난 3월 28일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에너지과 신설, 탄소중립센터 설립 등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양·질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 톤의 40%에 해당하는 44만 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대책 106개와 기후 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44개 등 총 150개 세부 이행과제가 담긴 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온실가스 감축 대책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및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전기차, 수소차 보급 지
(누리일보)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5년 특별교류전 '가야플러스(+)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김해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웹툰과 삽화(일러스트)라는 인기 있는 대중매체를 통해 가야와 복천동 고분군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분야는 가야의 역사와 유물을 소재로 한 웹툰 수상작이 전시되는 ▲'가야플러스(+)툰', 가야를 주제로 한 삽화(일러스트) 수상작을 선보이는 ▲'가야플러스(+)일러', 그리고 복천동 고분군 출토 보물 등을 주제로 한 웹툰을 만나볼 수 있는 ▲'복천플러스(+)툰'으로 구성된다. ‘가야플러스(+)툰’은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웹툰 공모전' 수상작 중 엄선된 가야 관련 웹툰 7편과 웹툰 속 등장 유물을 함께 소개하는 코너다. ‘가야플러스(+)일러’에서는 '국립김해박물관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중 8편을 전시한다. ‘복천플러스(+)툰’은 복천동 고분군과 출토 보물 5점에 대한 내용을 박물관 거북이 캐릭터 복군이가 소개하는 콘셉트의 웹툰 6편으로 꾸몄다. 체험
(누리일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025년 시민 대상 기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시기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기록학교는 시민 주도의 기록 활동을 통해 부산 근현대 생활사의 지속적인 발굴·수집을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시기록학교'는 ▲정규과정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심화과정 '지역 구술 조사 세미나' ▲특별과정 '아카이브 웹사이트 만들기' ▲공유행사 '부산 기록축제', 총 4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정규과정은 시민 (구술)기록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 강연과 현장 실습 등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어 '구술 채록'을 통한 지역민의 생활사를 확인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론 과정은 ▲허영란 교수(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의 구술사에 대한 개론 강의를 시작으로, ▲차철욱 교수(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가 부산 지역 연구와 구술사 조사 사례를 소개한다. 구체적인 구술 채록 방법은 3~4회차에서 배울 수 있으며 ▲김선정 실장(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이 구술 조사 기획부터 활용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윤충로 교수(동국대학교 인구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