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정현과 금새록이 사람들 눈을 피해 비상구 밀회를 즐겼다. 어제(17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6회에서 이다림(금새록 분)의 김밥 사과에 감동한 서강주(김정현 분)는 그녀에게 화났던 마음을 풀며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 두 사람의 비상계단 데이트는 설렘 과다 엔딩을 맞아 안방극장에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웅(최태준 분)은 친엄마 노애리(조미령 분)를 만나러 뉴욕으로 향했다. 태웅은 아픈 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술을 마시며 웃자 참았던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애리는 태웅에게 강주가 뉴욕에서 영화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을 이용해 지승돈(신현준 분)에게서 떼어내라고 지시해 극의 불안감을 높였다. 한국으로 돌아온 태웅은 휴대폰을 켜자마자 쏟아지는 가족들의 문자에 곧장 청렴 세탁소로 향했고, 가족들은 그에게 달려가 서운함을 드러냈다. 태웅은 자신이 건물주라는 사실을 알면 세탁소 일을 안 시킬 것 같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상무 자리에
(누리일보) LG유플러스 STUDIO X+U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이 한층 다양해진 미션들 속, 더욱 노골적인 경쟁과 심화된 갈등에 빠진 금수저들의 모습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18일(월) 공개되는 U+모바일tv '금수저 전쟁'에서는 배신과 연합이 난무했던 '주식 투자 게임'의 충격적인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그리고 또 다른 자산 증식 수단인 '부동산 투자', 하층민에게 주어지는 역습의 기회 '자산 트레이드권'까지 더욱 치열해진 금수저들의 생존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지난 주 공개된 '주식 투자 게임'은 '재벌 3세' 자인·'부산 택시재벌' 로빈슨, '1000억 기업 대표' 스타크·'압구정 뇌섹남' 인혜의 경쟁 구도로 살 떨리는 긴장감을 자아낸 바 있다. 인혜는 자인의 지시로 로빈슨이 흘린 거짓 정보에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사이코패스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로빈슨은 "권력자에게 목이 잘릴까 두렵다"라고 발언하며 자인을 의식한다. 과연 '암투'로 반전을 시도한 자인의 계략대로 될지, '대항마' 스타크·인혜는 이를 저지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금수저 전쟁' 5회 본편에서
(누리일보) 추영우, 김재원이 조선의 여심을 뒤흔들 세기의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노비 구덕이에서 양반댁 아씨로 새 인생을 살게 된 가짜 옥태영과 지독하게 얽히게 될 두 남자, 천승휘와 성도겸(김재원 분)의 등장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조선을 넘어 안방도 사로잡을 이들의 매력을 짚어봤다. 먼저 전기수 천승휘는 가리개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지만 그럼에도 전혀 가려지지 않는 꽃미모와 타고난 예술성으로 돈도 인기도 쓸어 모은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뿐 아니라 자신이 즐기는 악기연주에 춤사위까지 가미해 차원이 다른 공연을 선보이는 탓에 등장했다 하면 온 동네가 떠들썩해질 정도로 천상계의 유명세를 떨친다. 그러나 그런 천승휘의 진짜 모습은 바로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사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라는
(누리일보) ‘신데렐라 게임’의 배우 나영희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 연출 이현경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나영희는 극 중 혜성그룹 회장 신여진 역을 맡았다. 신여진은 표면적으로는 따뜻하고 인간 중심 경영의 철학을 지니고 있어 세간의 존경을 받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20년 전 딸을 잃어버린 그는 딸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비뚤어진 모성으로 여러 주변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며 온도차가 큰 캐릭터의 변모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8일) 나영희가 ‘신데렐라 게임’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피로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치유제가 될 수 있는 드라마 같아서 작품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복수극에 가족 드라마의
(누리일보) 배우 려운이 반항기 가득한 아이돌 연습생이 된다. 오는 12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려운은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을 맡아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 유진우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부모님으로부터 소속사로 팔리듯이 넘겨진 인물. 거센 현실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동안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느라 유진우의 마음은 늘 파도처럼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다양한 핸디캡으로 매번 데뷔조에서 떨어지면서 스타가 되겠다는 꿈도 희미해질 무렵 유진우는 유일한 울타리였던 소속사에서도 방출되고 만다. 갈 곳도, 보호자도, 자신에 대한 확신도 없는 유진우가 가혹한 현실에서 살아남아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안정한 청춘 유진우의 숨은 이면이
(누리일보)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박상우 감독이 직접 작품의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첫 방송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상우 감독은 “연출자로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운을 뗀 뒤 “몸은 함께 살지만, 서로의 마음은 모르는 정략결혼 부부가 협박 전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간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김지운 작가의 탄탄한 필력에 대한 신뢰도 있었다”며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덧붙였다. 박 감독은 “서로에 대한 이해는 어떤 형식을 통해서건 소통을 통해 가능하다. 대화, 수어, 필담 등을 비롯해 가장 중요한 전화에 이르기까지 극 중 여러 형태의 소통 방법이 나온다. 형식을 초월하여 소통에 진심이 담길 때, 진정한 이해와 사랑이 이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지금 거신
(누리일보) 오직 ‘조립식 가족’에서만 볼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장면들이 주목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 힐링을 책임지고 있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이 세 청춘의 이야기를 오랫동안 기억될 한 컷의 사진처럼 포근하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같이 있을 때면 그 어느 때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순간들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청춘 감성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바닷가 버스정류장에서 예기치 못한 소나기를 만나 우산 없이 뛰게 된 세 사람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는 청춘 그 자체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전하며 청량함을 폭발시켰다. 김승호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많은 장면들 중에서도 가장 즐거웠고 행복해하여 어린아이들처럼 촬영했던 장면”이라고 밝혔다. “산하는 주원이를 위해 손 우산을 만들어주고, 해준이는 주원이의 가방을 들어주며 함께 뛰어간다. 각자 어릴 적 가슴 아픈 사연들을 갖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밝고 씩씩하게 서로를
(누리일보) ‘페이스미’ 이민기가 냉정함을 버리고 정의로운 의사로 탈바꿈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그러나 오로지 수술에만 집중하던 그가 범죄 피해자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정우의 차가움과 속 깊은 면모를 오가는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차정우, 환자 보호자와의 갈등! “재건 성형은 안 해요” 정우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사람들에게 냉랭한 태도로 일관, 특히 환자를 오로지 수술의 대상으로만 여기며 마음을 주지 않는다. 그런 그의 면모는 첫 방송부터 드러났다.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을 찾은 남효주(최정운 분)와 보호자 남기택(박완규 분)에게 “여긴 미용 성형 전문병원입니다. 재건 성형은 안 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죽은 쌍둥이 자매와 똑같은 얼굴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은 오지윤(장하은 분)과 뒤늦게 이를 말리기 위해 찾아온 엄
(누리일보) 뮤지컬 실황 영화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10월 16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4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곧 5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뮤지컬 연출: 로버트 요한슨ㅣ영화 연출: 박재석ㅣ주연: 옥주현, 이해준, 이지훈, 길병민ㅣ제공: (주)EMK뮤지컬컴퍼니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가 4만 관객을 돌파하며 뮤지컬 실황 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개봉 이후 뮤지컬 팬은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뮤지컬 실황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개봉 6일 차 만에 빠르게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질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서 11월 8일을 기준으로 4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빠르게 관객수를 높이고 있다. 국내 뮤지컬 실황 영화로는 최초 신기록으로 큰 화제를 몰고 있으며, 이에 멈추지
(누리일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89kg 몸무게를 당당히 밝힌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8%까지 치솟으며 129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내 몸무게는 89kg”라고 자신의 몸무게를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순실은 “북한에서는 잘 먹고 잘 사는 집만 몸무게를 공개하고 자랑했다. 전혀 창피한 게 아니다”라며 북한에서 삶의 질 척도의 기준이 몸무게임을 밝힌다. 여기에 이순실은 “북한에서 몸무게 작게 나가는 것은 자랑이 아닌 망신”이라고 덧붙이며 한국과는 정반대인 미의 기준에 대해 말한다. 이날은 특히 이순실이 신제품 광고 모델로 직접 나선 가운데 프로다운 능숙한 표정과 제스처를 보여주며 실제 광고 모델의 박수를 끌어낸다고. 이와 함께 이순
(누리일보)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오늘(17일) 밤 최종회를 앞두고 지난 6주간 JTBC ‘정숙한 세일즈’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오늘(17일)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 방송 직후 공개된 영상에서 ‘방판 씨스터즈’에게 절체절명 위기가 닥치고, 이제야 친모 오금희(김성령)를 찾은 김도현(연우진)이 미제사건 전담반에 차출된 상황이 예고됐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위기 속에, 서울로 다시 떠나야할 지도 모르는 도현과 한정숙(김소연), 그리고 엄마 허영자(정영주)의 결사 반대에 부닥친 이주리(이세희)와 엄대근(김정진)의 로맨스 향방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과연 ‘방판 씨스터즈’와 도현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세상의 편견에 맞서 때론 유쾌하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의 중심에 선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소감을 직접 전해왔다
(누리일보) 가수 신유가 감성 넘치는 무대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신유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환상의 짝꿍 특집' 2부를 꾸몄다. 이날 신유는 오유진과 함께 환상의 짝꿍으로 출연, 2부에서 나훈아의 '삶'을 선곡했다. 신유는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큰일이다.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신유는 신성과 빅매치를 펼치게 되자 "아무래도 삶이라는 가사는 어르신들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가 많다. 신성 씨는 젊은 합창단을 불렀다면 저는 좀 연세가 지긋한 시니어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며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유는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될 합창단에 대해 "(신성보다) 10명 더 많다. 하려면 30명 정도는 나와 줘야 뭔가 합창의 맛이 난다"고 답하는가 하면, "신성, 기다려. 선배로서 이길 생각은 없지만 질 생각도 없다"라고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유는 짙은 감성이 가득 담긴 '삶' 무대를 선보였다.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한 무대에서 신유는 울림 있는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빛냈고, 시니어 합창단이 등장해
(누리일보) 가수 길미가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주자로 합류한다. 길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떠나가지마’를 발매한다. ‘떠나가지마’는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 떠나 보내고 싶었지만 그리움과 후회만 남은 한 사람의 애절한 감정선을 그린 곡이다. ‘이러지마 제발/떠나가지마/추억만 두고 떠나가지마’처럼 직설적인 노랫말이 감동을 극대화한다. 특히 랩과 보컬 등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줌은 물론, 미술 분야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길미는 특유의 짙은 감성과 특유의 호소력으로 곡을 완성했다. 이번 곡은 길미와 다양한 음악 작업은 물론, god 김태우, 소향, 알리, 주호,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국내외 앨범 및 OST를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고병식(메이져리거), 경미현, 도한석이 합세했다. ‘미치도록 너만을’은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를 찾아 호텔 게스트 하우스까지 들어가게 된 인턴 세희. 하필 그곳은 하나그룹 이재현 전무가 머무는 곳. 두근두근 숨 막히는 로맨스로 독자들
(누리일보) 래퍼 릴보이(lIlBOI)가 첫 단독 공연을 연다. 릴보이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번째 단독 공연 ‘THE CAMP(더 캠프)’를 개최한다. ‘THE CAMP’는 ‘We back!(위 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형태로 치러진다. 그 형태에 대해서는 관객들에게 최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까지 철저히 비공개에 부친다. 이와 함께 공개된 ‘THE CAMP’ 포스터에는 ‘OFFLINE ONLY(오프라인 온리)’라는 문구와 함께 밴드 셋의 모습이 담겼다. 밴드 사운드와 함께 오직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릴보이의 웰메이드 무대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 대해 하이어뮤직 측은 “어떤 장르에 대한 형태보다는 그저 풍부한 경험을 온전히 그 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 SNS로 관통하는 시대에 감각으로 직접 느끼고 와닿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나 ‘우리만의 소속감이 느껴지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릴보이
(누리일보)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이승국이 영화 '위키드' 주인공들과 인상 깊은 인터뷰를 나눴다. 이승국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통해 영화 '위키드' 주인공인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이승국은 두 배우의 관심사인 점성술에 대해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이승국은 10년 전 뮤지컬 '위키드'를 보고 영화에 출연하게 된 신시아 에리보에게 "이 영화를 연출한 존 추 감독님이 당신에게 말한 것을 그대로 인용하겠다"라며 "'당신이 어느 행성에서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은 당신을 더 많이 봐야 한다'라고 말했고, 당신이 이 영화의 엘파바가 되는 순간이었다. 당신의 엘파바가 스크린에서 중력을 거스르는 걸 사람들이 지켜보던 그 공간에 있는 건 어땠나?"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신시아 에리보는 "그렇게 묘사하는 것을 처음 들었다. 아무도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완전히 감동받았다"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에 이승국은 "영화 속 당신의 퍼포먼스는 정말 좋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승국은
(누리일보) 연예계가 스포츠와 결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남녀 연예인들이 모여 구성한 풋살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다동 옥상에 위치한 뚜잇풋살파크에서 첫 공식 연습을 갖는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본격적인 창단식은 내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FC 킹덤스타즈와 FC 멜로디스타 남자팀 FC 킹덤스타즈는 ‘정통트롯 황태자’로 불리는 정다한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재강,양승호, 정해준, 이수호, 김선준, 금강, 김동찬, 성용하, 강설민, 김영기, 권용태, 이윤신,황인성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함께한다. 풋살 경기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팀 FC 멜로디스타는 주장 신혜를 중심으로 슬기, 주리스, 한소민, 제이린, 강유진, 안소예, 박은정, 신미경, 김유나 등이 팀을 구성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누리일보) (브라질리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관저인 아우보라다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했다. 룰라 대통령과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시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브라질연방공화국의 더 정의로운 세계와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에 관한 공동성명'에 함께 서명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씩파이반 공원 내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開開)', '신신(心心)'과 쌍둥이 아들 '젠젠(健健)', '캉캉(康康)'이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이카이'와 '신신'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마카오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26일 '젠젠'과 '캉캉'이 태어났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범 치과원장이 '2024 올해의 사회봉사 의료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전 원장은 의료 발전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전기범 원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저희 치과의 모든 직원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환자분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식 동천동주민자치회장이 '2024 대한민국 봉사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 회장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유덕자율방범대, 유덕동새마을협의회, 동천동 통장단협의회,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등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광식 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모든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행사에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누리일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 세션 1 '기아∙빈곤 퇴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공동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연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무역 투자, 발전 협력 등 영역에서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발전기구를 강화하며 협력의 교량을 늘리고 '작은 마당과 높은 벽(小院高墻)'은 줄여 더 많은 개발도상국이 좋은 나날을 보내고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생산∙생활방식을 채택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소실, 환경오염 등 도전에 적절히 대응하며 생태문명을 건설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개방∙포용∙비차별의 국제 경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보혜(普惠·보편적 혜택)·포용적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신기술·신산업·신업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역량을 부여해야 한다. 개도국이 디지털화·지능화·녹색화 발전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