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월 1일, 하성면 봉성산 정상에서 ‘2025년 봉성산 해맞이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푸른 뱀의 해)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새해 일출을 감상하며 화합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새벽 6시 30분, 봉성산 입구(가톨릭문화원 내)에서 출발하여 정상으로 이동하며 시작된다. 정상에서는 모듬북 퍼포먼스와 소원지 작성 등 새해를 기념하고 다짐을 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비교적 낮은 산이나, 정상에서 한강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는 물론 문수산과 북한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김포시의 대표 명소다. 김포시체육회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주요 이동 경로를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안내 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청수 체육회장은 “새해 첫날 시민들과 함께 을사년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
(누리일보) 김포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위문과 격려를 주고 받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군부대와 김포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영토수호와 시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을 만나 위문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4일 수도포병여단, 26일 공군3미사일 방어여단을 방문해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관내 주둔 군 장병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24일 위문금을 전달했고, 오는 30일 육군제17보병사단 및 수도군단 제10방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김 시장은 24일 김포소방서에 방문, 김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와 재난재해 시 대민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종 훈련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26일 서울우유 김포낙우회(회장 심재권)에서 (재)김포시민장학회(명예이사장 김병수)
(누리일보) 김포시가 2025년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4, 2025년 약 37억원에 이르는 예산안을 편성‧제출한 상태로 교육부 특별교부금까지 포함한 약 70억원의 예산을 2025년도 한 해 동안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교육발전특구는 2025년 본격화될 예정으로,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교육의 직접 참여자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돌봄과 발달지원사업, 글로벌 역량 강화, AI/SW 분야 첨단산업교육 등을 중심으로 독서 대전과 연계한 도서사업, 체육교육저변 확대, 미디어교육까지 아우를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 차별화된 돌봄서비스 · 다각화된 글로벌 교육 · AI/SW 인재 양성까지 김포시는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응모해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3년간 운영할 수 있는 선도 지역과, 1년마다 평가를 받아야 하는 관리지역으로 구분되는데 김포시는 이 중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누리일보)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옥정호수스포츠센터가 체육시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획득 함에 이어 2024년 9월에 사후심사를 실시하여 12월에 최종‘적합’을 인정받았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안전경영시스템 분야, 안전위생 시설 및 활동 수준 분야, 안전 의식도 분야’ 등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의 종합적인 평가(4개 분야 18개 항목)를 통해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관리의 표준 모델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양주도시공사에 운영하고 있는 옥정호수스포츠센터는 2022년 7월 체육시설 안전경영 4차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 3회, 인증심사 등을 거쳐 인증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으며, 2023년 소방청 감독, 한국안전인증원 주관하는 ‘공간안전인증 대상수상’에 이어 2024년 9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 사후심사를 실시한 결
(누리일보) 양주시 남면이 지난 20일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주바이오텍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주시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했으며, 양주바이오텍 송인만 대표는 매년 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및 성품을 기부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올 한 해 위원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만 대표이사는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기에 관내 이웃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서로 돕고 보살피는 양주시가 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양주바이오텍 송인만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누리일보)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석읍 소재 양주새순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 10kg짜리 100포를 백석읍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최영환 목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특히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부된 백미는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승호 읍장은 “양주새순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백미를 받으실 분들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 회천3동이 26일 마스터즈 태권도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라면 568봉을 전달하고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기부식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는 수련생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회천3동이 약 4년간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월 2회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업인 ‘냉장고를 부탁해’에 쓰일 예정이다. 구자환 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흔쾌히 기부하겠다고 나서준 수련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기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 역시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고,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저희 역시 회천3동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6일 시청 국민행복민원실에서 재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처리 실태 △민원 체험 및 만족도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21년 신규 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첫 재인증에 성공했다. 시는 재인증을 위해 △민원실 내 상담 공간 설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 △민원행복도우미 운영 △경기도 최초 외국어지원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실시 등 우리시 맞춤 민원서비스 제공하며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중심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4일 오전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2024년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의 수행사업을 점검하고 도농교류센터 지정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016년 이천시는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사)이천나드리를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에서 이천체험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이천시의회 시의원을 비롯하여 도농교류·체험관광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추진위원장(문화교육국장 최병탁)을 포함한 위원들이 이천시 관광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앞으로의 이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됐다. 이천시는 추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홍보에 집중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이천시 대표 체험관광 상품을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정우 어린이가 세천책 74호 달성자가 됐다. 이정우 어린이는 12월 2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정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셰리 시니킨 작가의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왔어요!'를 꼽으며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별이 태어나고 초신성 폭발 후 블랙홀로 변하는 게 모두와 같다고 생각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정우 어린이의 부모는 “천 권의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세상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있구나’ 하는 생각과 ‘책과 함께 친숙해진 도서관이 아이가 자라는 데 좋은 영향을 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누리일보) 이천시 모가면 발전협의회는 2024년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모가면 발전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은 1계좌(10만 원) 펀드에 가입하면 연말에 모가면에서 생산된 특산물 상자를 전해주고, 발생한 수익은 모가면 아이들 육아와 교육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가 특산물 상자에는 ▲모가면에서 생산된 쌀(모가농협), ▲백태(모가농협 작목반), ▲이천의 대표 온천인 테르메덴 할인권(테르메덴), ▲쌀 빵으로 유명한 심빵 무료 이용권(심빵), ▲미숫가루(에버헬스케어), ▲친환경 샴푸(다래월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모가면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모가면 농민들과 기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가면 발전협의회는 펀드 수익금으로 올해 태어난 아이들 양육지원금과 다함께돌봄센터 모가점 및 하늘꿈터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 모가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한다고 전했다. 김병인 회장은 “올해 모가면의 출생인구는 단 4명입니다. 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 농
(누리일보)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주최한 노동미술전 시상식이 24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그 가치를 고민해 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2024 노동미술전의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학년부 대상 허은채 학생과 저학년부 대상 송라엘 학생 등 총 14명의 수상자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고, 수상 작품들을 담은 탁상용 달력을 선물로 증정했다. 안양시는 노동에 대한 교육과 인식개선을 통해 노동 존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를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초중고 22개 학교 8,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노동미술전 역시 안양시 청소년 노동교육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가 노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손영태 센터장은 “노동은 우리의 삶에서 경제적 안정부터 자아실현,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부응할 세입 증대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징수업무를 수행할 체납자 실태조사원 및 체납액 징수반 1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사전에 대상 체납자의 현황을 파악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며,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체납액 징수반은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 사실 안내 및 문자 전송 등으로 체납액 징수업무를 도모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2월 20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안양시민이다.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 징수과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복지연계를 통한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체납액 징수로 시 재정 여건 건전화에 기여할 유능하고 적극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용인의 철도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승인 기념행사’에서 박 장관을 만나 ▲경강선 연장 사업(경기 광주역~용인 이동‧남사, 37.97km, 총사업비 2조 3154억원 추정)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50.7km, 총사업비 5조 2000억원 추정)이 내년도에 수립될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관련 자료와 서한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확정·고시된 분당선 연장 사업(기흥역~동탄2~오산대역, 16.9km, 총사업비 1조 6015억원 추정)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도움으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전 단계인 예타 여부 심의 대상에 올라간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계속 지원해 달라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6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계자 2명으로부터 열공급(열원) 시설 확보 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본 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열원) 시설 확보를 위해 신규 열공급(열원)시설 설치 부지확보를 위한 도움을 요청받았다. 본시가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지역난방 공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성남시와 지역난방공사 간 협약을 체결하고 남은 열원으로 일부 아파트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게 됐으나,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한 지역난방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국중범 도의원은 “지역난방 공급은 에너지·대기오염·온실가스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익산시 황등에 위치한 석재문화체험관이 전통 석재 문화를 첨단 기술과 결합한 홀로그램 쇼룸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쇼룸은 익산의 대표적 자산인 익산석으로 만들어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조형물과 건축물을 주제로 ‘Stone & Story’ 라는 제목으로 제작됐으며,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험 운영하고, 2025년에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다. 이번 홀로그램 쇼룸은 익산석의 역사와 가치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전시 공간이다. 입체감 넘치는 홀로그램 기술로 익산석의 정교한 디테일과 제작 과정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전통 석재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쇼룸을 통해 황등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석재 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험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시 내용을 보완한 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석을 활용한 첨단 홀로그램 쇼룸은 전통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사례”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누리일보) 보이스 피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피해자를 돕고, 범인을 체포할 수 있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택시 기사와 은행원, 일반인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여전히 진행 중인 심각한 사안이다. 특히 시골의 경우는 보이스 피싱에 심각할 정도로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보이스 피싱이 아닌 대면 피싱도 이뤄지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 교육이 필요해 보이지만, 명확한 대처법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지난 22년 10월, 충남과 전북 일대를 대상으로 대면 피싱 사기가 일어나기도 했는데 케이블 TV 설치 기사가 AS를 명목으로 기존 고객들의 자택을 찾아가 잠시 휴대폰 설정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소액결제를 진행하거나, 휴대폰의 통신사를 알뜰폰으로 변경시킨 뒤 결제 문자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적게는 100만 원에서 크게는 400만 원 안팎의 금액을 유용하는 사기를 벌여 이슈가 된적이 있다. 해당사건은 장수경찰서에서 지역별 피해 현황을 종합해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유사 범죄가 만연하다는 평가다. 얼마 전, 임실군
(누리일보) 최근 디자인(패션폰) 스마트폰 출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던 ㈜맥스젠테크놀로지 김영수 대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화학을 전공한 김영수 대표가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변혁을 몰고 올 “디자인 스마트폰 (패션폰)”을 상용화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창조적 천재성이 매우 뛰어난 이유도 있으나, 한가지 목표를 정하고 결과를 얻을 때까지 흔들림 없이 앞을 향해 달려가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는 꿈과 이상 속에 있으며 무엇이든지 실천에 옮긴다는 사실이다. 김영수 대표의 이상은 세계시장에서 큰 지배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가 만든 “패션 디자인 폰”은 머지않아 커다란 공룡이 되고 대한민국 부국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족적인 자긍심을 가져도 될 만큼 혁신의 거물이 될 것이다. 이제는 스마트폰도 디자인 시대가 다가왔다. 모든 제품과 상품들이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 시점에서, 유독 스마트폰은 개성 연출도 할 수 없었고, 단순한 디자인 (블랙, 화이트)에 막혀 있었다. 이제 김영수 대표에 의해 잡스 가 만든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을 넘어서는 신개념 패션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저녁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정부의 환영 만찬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은 마카오 역사상 매우 특별한 시기였다. 가속화되는 세기적 국면 전환과 세기적 전염병의 가혹한 시험에 직면했을 때 마카오 특구 제5기 정부는 마카오 사회 각계와 단결해 어려움에 맞서 나아가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해 성장하고 각종 사업이 전면 진전해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성공적 실천이라는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갔다. '일국양제'라는 독특한 장점을 지닌 마카오는 이미 발전의 기반을 견실히 다졌으며 강국 건설, 민족 부흥이라는 강한 동풍을 타고 더 높이 날아올라 더 멀리 나아가고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조건과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 이어 시 주석은 마카오에 세 가지 바람을 제시했다. 첫째,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건설 등 국가 발전 전략에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연결하고 국제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 둘째, 보다 개방∙포용적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8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20일 열리는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 대회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제6차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마카오를 시찰할 계획이다. 시 주석 내외는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특구 행정장관과 부인 청수칭(鄭素貞)의 수행 아래 영접을 나온 사람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눴다. 시 주석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해 현장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름다운 마카오에 올 때마다 매우 기쁘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동포들과 함께 축하하고 최근 수년간 마카오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보기 위해 이번에 마카오를 찾았다. 지난 25년간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실천은 세계가 공인할 만한 성공을 거둬 왕성한 생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카오는 발전의 내실을 깊이 다져왔고 미래가 기대된다. '일국양제'의 제도적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과감하게 노력하고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