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15일 환경부, 경기도와 합동으로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대비 ‘2024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간당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인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초과가 예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경보 ‘주의’단계(비상저감조치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당일인 15일 06시부터 14시까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2단계 발령 시 조치사항으로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조정, 도로 청소 강화 등이 시행된다. 시는 훈련 당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이행실태 점검을 위해 공공사업장인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며, 그 밖에 차량 공공2부제, 공용차량 운행제한 등의 조치는 서면 훈련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매년 겨울 발생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빈발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누리일보) 위치 기반 서비스와 AI를 활용해 사용자 주변의 국가 공안 안마원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안마원을 추천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원 연계 플랫폼 ‘힐링하트’가 13일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 7월 ‘2024년 경기도 Gen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힐링하트’를 범정부 통합 본선작으로 추천했다.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1개의 기관별 예선을 통해 66개 팀이 통합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아이디어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올랐다.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왕중왕전을 통한 전문가심사와 국민편가단의 심사 결과, 경기도의 ‘힐링하트’가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힐링하트는 시각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국가 공인 장애인 안마원을 중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ㆍ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팀 빌딩을 통한 힐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상호 소통과 힐링을 위한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탐방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쉼의 시간을 즐겼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헌신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누리일보)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적응 마음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초교 1~3학년생의 심리와 양육자들의 양육 태도를 검사하고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자에게 올바른 보살핌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려고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1월 16일 정오~오후 4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복지 상담서비스 전문 기관인 소리울치료상담센터(서울 강남구 소재) 측에서 지원을 나와 전문 치료사, 상담사 등 10명이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양육자 80명의 심리를 검사한다. 아동(40명)은 자신의 정서와 일상생활 적응에 대한 147개 문항의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양육자(40명)는 ▲자녀의 사회 적응과 정서행동에 관한 119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의 아동행동평가척도 검사 ▲자녀에 대한 애정과 지지 정도를 평가하는 43개 문항의 부모양육태도 검사가 이뤄진다. 2주 이내에 검사 결과 나오면 아동의 행동
(누리일보) 성남지역 장애인 2명이 11월 13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정에 성공했다. 성남시는 지난 13일(수) 오후 3시 17분에 장애인 대원 2명을 포함한 성남시 히말라야 장애인 원정대가 이번 원정의 목적지점인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들 원정대가 도전한 칼라파타르는 해발 5,550m의 ‘에베레스트의 전망대’라고도 불릴 정도로 지구의 꼭지점에 위치한 곳이다. 특히 10명의 비장애인 원정대원들이 시각장애 및 발달장애를 지닌 2명의 장애인 대원을 보조하며 45°가 넘는 가파른 경사와 고산병을 극복하고 등정에 성공하여 그 의미가 컸다. 이번 원정대 박정헌 대장(53세, 산악전문가)은 “비장애인 대원 4명이 고산병으로 등정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힘든 도전이었다”며 “그러나 ‘함께 갈수는 있어도 대신 갈수는 없다’는 구호 아래 장애인 대원들이 고산병을 극복하고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해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감사행복 원정대는 17일 몬조(2,830m)를 끝으로 히말라야 완주를 마치고 오는 19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장동현)은 11월 13일 경민대학교(사회복지과 윤춘모 학과장)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학문·기술·정보·연구 자료의 상호 교류와 공동 이용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역량기반 등 산학연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협업센터(ICC) 연계 산학연 활동 및 인프라(인적, 물적) 공동사용 ▲교수연구지원 및 특허출원 ▲현장실습 및 취·창업 교육 지원 ▲재직근로자 직무 향상 교육 참여 ▲기타 발전을 위한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등을 합의했다. 이외에도 청년 고용불안 해소 및 노인학대 예방 등을 바탕으로 경민대학교와 협력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 윤춘모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경민대학교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내 다양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3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떡만둣국 25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겨울 추운 계절을 보내는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한미경)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 한미경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12일,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1년간 장애인 복지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및 배치, 참여자 복무 관리 및 급여 지급 등 장애 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에 따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복지 일자리 참여자 94명을 관리하게 된다. 복지 일자리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서 유형에 맞는 각종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조건은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로 보수는 월56만 1680원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장애 유형이나 특성에 맞는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참여자의 장애에 따라 직무를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13일, 농아인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을 방문해 ‘전통 술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사회복지기금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아인 회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회됐다. 현장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술빚기 과정을 시연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손끝으로 느끼는 감각을 통해 문화 체험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아인들이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배웅을 위해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며, 부천시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총 58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모집 분야는 ▲복지 일자리(시간제) 50명(바리스타, 도서 정리, 우편 분류 등)과 ▲특화형 일자리 8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 신청 대상이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 신청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13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상호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지체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강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협회는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가로막혀 있던 제도의 벽을 넘어서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기념식은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운영, 특장차 지원, 고운누리센터 개소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비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환경오염 예방과 RE100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해 활동을 시작하는 화성지역 ‘경기 기후환경협의체’의 출범식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칠승 국회의원, 김태형 도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관내 124개사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기후 환경협의체는 경기도, 화성시, 유관기관이 협력해 관내기업인 기아(주)오토랜드, 삼성전자(주) 화성사업장,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를 주축으로 화성시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체의 발족은 화성시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 ▲탄소중립 실천활동 ▲환경오염사고 대응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돼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설립을 축하하며 기후환경위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성에서 기후환경협의체가 발족할 수 있게 첫단추를 끼워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발맞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고양 JDS지구에 대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6월 14일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고양 JDS지구에 대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해 에너지 자립 실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25일 한국동서발전(주), 서울도시가스(주),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체결한'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계획 및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을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에너지를 말한다. 분산에너지법은 지역 해안가 대규모 발전소에서 송전탑으로 전국 각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앙 집중형 방식이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분산형 전력 시스템이다. 에너지 공급 안전성을 높이려면 다양한 에너지원을 조합해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양광, 수소,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유형의 분산에너지 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극장 일대에서 ‘2024년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했던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고자 17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유관 기관·시설·단체 관계자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300여 명의 학습자,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 ▲드론조종 및 VR 가상현실 체험 ▲친환경 모스 탈취제 만들기 ▲말랑말랑 두뇌게임 ▲티셔츠 염색 공예 체험 등 장애인 평생학습 체험 부스와 ▲평생학습원과 친구 맺고 수요조사 참여하기 ▲포토부스 등 홍보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광명극장에서는 광명시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삼삼오오 마을배움터’의 학습그룹 ‘비움과 채움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나의 장애는 내 인생의 플러스 알파(+α)다’를 주제로 장애공감 평생학습 특강이 진행됐고, 마음의 춤‘ 손끝의 난타’, 비어있는 꿈을 찾는 텅드럼 등 8개의 학습 성과 발표 공연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는 7개 장애인 평생학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달 15일, 16일 이틀간 다산동 인크커피 다산점에서 ‘MZ 신진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및 체험전’을 개최한다. ‘MZ 신진작가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웹툰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체험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약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작품전시에는 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단’(권리를 바르게 바꾸는 사람들의 모임)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웹툰 키링 만들기와 작품 감상평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에코백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산동에 위치한 대형 카페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15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크커피 다산점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카페 관계자는 “카페의 특성을 살려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