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용노동부는 노동위원회‧법원의 차별 시정명령 등을 받았음에도 기간제・파견・단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복지포인트 및 명절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고 차별하고 있는 17개 사업장을 적발(642명, 438백만원)하고, 시정조치・사법처리 등을 신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장은 시정명령 및 권고 대상 근로자의 차별만 개선하고 유사한 다른 근로자의 차별적 처우는 개선하지 않기도 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온라인)익명신고센터(7월)’에서 제보도 받을 방침이다 이정식 장관은 “같은 일을 하고도 불합리한 차별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면서, “노동 약자들이 존중받고 일한 만큼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인식・관행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하안주공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는 복지상담과 당뇨·혈압 등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올해 9월까지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운영한다. 이날 하안주공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 마련된 상담소에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당뇨·혈압을 체크하고 기본 건강상담을 제공했으며 맞춤형 복지 통합상담, 복지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해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서비스에 관해 물어보고 싶어도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집 앞에 있는 경로당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다”며 “혈압까지 확인해 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를 통해 주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복지안전망도 더욱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다음달 5일 평생학습센터 대표 전문브랜드 강좌인 바리스타 수료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평생학습센터는 2019년부터 남양주형 취·창업 역량강화 거점 교육기관으로 전환되어 운영 중이며, 바리스타, 라테아트, 로스팅 과정 등 커피 관련 강좌 수료생을 누적 1,500명 이상 배출했다. 이번 행사는 바리스타 자격을 보유한 수료생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장년의 진로지원 컨설팅, 커피 시음회, 수강생이 만드는 나만의 카페, 학습동아리 부스, 커피 전시 및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관내 카페 창업 선배들이 들려주는 ‘카페 창업 리얼스토리’와 커피전문강사가 2024년 커피 트랜드 및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COFFEE TALK SHOW’ 등 유익한 강연도 준비되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생 다모작이 필요한 중장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카페 커뮤니티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며 “수료생들이 창업 시장에 뛰어들기 전에 충분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는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 수사 사안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국제공조 수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월 25일, ‘2024 저작권보호 국제공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필리핀 국가수사국과 베트남 공안부를 비롯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인터폴, 대한민국 경찰청 수사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2022년 ‘국제 온라인 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제 저작권 포렌식 포럼’ 등을 통해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 수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문체부와 보호원이 부산경찰청, 인터폴, 인도네시아 간 국제공조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의 중요한 수사 단서를 확보한 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인터폴이 합동 검거 작전을 펼쳐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서비스를 제공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필리핀과 베트남 등에서 일어난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작전 활동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은 필리핀과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 130가구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손대홍 회장은 “올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 라면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은철 동장은 “항상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서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철3사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3사랑회는 2012년 결성된 이래 매년 지역 내 국가유공자, 청소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신망애재활원에서‘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장애가 있는 경우 성인 구강질환 치료필요자율은 1.21배, 65세 이상 저작 불편 호소율은 1.2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거동 불편 및 협조도 부족 등의 문제로 장애인의 치과 방문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수동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신망애재활원에서 장애인 이용자 및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부보건센터의 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이 지난 20일 시설에 방문해 구강위생관리, 입체조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예방중심 구강관리를 실시했다.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장애인 칫솔 등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구강위생 용품을 배부하고, 구강검진 결과 안내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진료를 독려했다. 시설 관계자는 “입소자분들이 치과에 가는 것에 두려움이 있고, 협조가 잘 되지 않아서 구강상태를 알기가 어려웠는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지난 24일 취약계층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에어컨 설치가 지원된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 가구로 주거 공간이 지하이거나 공간이 협소해 기저질환이 있는 이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평소 신장 투석을 받고 남편도 거동이 불편한 환자로 여름이 유독 힘겨웠는데 올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올해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에어컨 설치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동장은 “취약계층에 에어컨을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돌보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산림청은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인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다음달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안내센터, 임산물판매장, 야영데크 15면, 반려견 운동장 2면이 조성돼 있다. 야영데크 1면 당 최대 4인, 반려견은 2마리까지 동반 가능해 동시에 30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개장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의 경우 전체 공간 중 야영데크의 일부(4개동)만 반려견 전용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에 개장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전체 공간이 반려견을 위해 조성된 점이 큰 특징이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휴양림 예악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천시 지역주민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등 주요내빈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반려견을 동반한 많은 야영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이 김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가 6월부터 주민에게 캠핑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직접 마련하기에 부담되는 캠핑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며 생활 속 탄소 중립과 공유경제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2024년 주민세마을사업 ‘광오 캠핑용품 대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캠핑용품 대여를 원하는 동 주민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점심시간 12:00~13:00 제외)에 신분증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주민들은 원터치 텐트, 화로대, 의자, 테이블, 스토브, 침낭 등 총 20종을 한 가구당 5점 이내로 4박 5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캠핑용품을 반납하는 경우 반납일이 주말이거나 공휴일이면 다음날 반납하면 된다. 반납을 늦게 하는 경우 등 대여 조건 위반 시에는 다음 대여가 제한될 수 있다. 심현숙 회장은 “레저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캠핑용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2023년 주민총회에서 캠핑용품 대여 서비스를 마을사업으로 선정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주민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24일 다산한강초등학교 주변 사거리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와 경찰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30㎞ 미만 서행,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신호 위반 금지 등을 홍보하고, 부채에 교통안전 문구를 넣어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권순확 위원장은“어린이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식목일 나무심기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여름을 맞아 직접 만든 오이장아찌와 양장아찌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선한 재료에 손맛을 더해 장아찌를 담았다. 장아찌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오늘 받은 새콤달콤한 장아찌를 보니 입맛이 도는 것 같다”며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우리를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최영희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한 새마을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장아찌를 받고 기뻐하시는 얼굴을 보니 행사를 진행하며 느낀 더위와 피로가 해소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해줘 감사하다”며 “동에서 앞으로 여름철 폭염과 수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 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지원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밑반찬 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출퇴근 도로 이용자의 버스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및 활성화를 통해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주됐으며,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활성화 및 신설 검토에 대한 선행연구는 물론 서울시, 부산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또한 연구용역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영 의원은 “남부에 비해 북부의 교통인프라가 낙후되어 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의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남양주 왕숙 신도시 등 경기도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발생하는 인구증가에 대한 교통수요 예측도 연구범위에 포함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버스노선 현황에 대해서만 분석이 진행된다면, 연천군·동두천시처럼 버스노선이 적은 지역은 통행량이 적다고 분석되어 신규 버스전용차선의 필요성이 경시될 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5일 원안대로 상임위를 통과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최근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가 자료의 수집·폐기 등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교육청, 시민단체 등 학교 외부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가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도서의 열람 제한과 관련한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제출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근거 마련 ▲학교도서관 자료의 열람 제한이 필요한 경우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추진 ▲학교도서관 운영의 객관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한 학교장의 노력 의무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최근 학교도서관에서 성교육·성평등 도서 2,500여권이 무분별하게 폐기되는 과정에서 도서관 그리고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외부 압력에 매우 취약한 동시에
(누리일보) 진접읍은 지난 5월 개최한 ‘진접읍민 한마음 대축제’의 결과 공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해당 축제는 진접읍 개청 110주년 및 주민자치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이날 회의에는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5월 행사에 대한 ▲주요 경과 ▲운영 사항 및 결과 ▲총평 등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체 과정을 공유하고, 자체 평가와 향후 주민화합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인 원성재 추진위원장은 “지역의 큰 행사에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었다. 하나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와 기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진접읍의 화합 행사의 명맥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개별 단체의 활동도 뛰어나지만, 이번 행사에서 많은 단체와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관내 사회단체·대학교 등 15개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기획부터 재원 마련, 운영에 이르기까
(누리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안희업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1951년 12월 6일에 통신병으로 입대한 고(故) 안희업 하사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았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에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화랑무공훈장이 고(故) 안희업 하사의 유족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고(故) 안희업 하사의 아들 안완기 씨는 “늦게나마 고인이 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쟁의 트라우마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신 아버님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고귀한 공헌을 항상 기억하겠다”라며 “6·25 참전용사분들이 지역사회의 존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와부읍이 각별한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과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선동, 이하 보훈부 노조)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이하 보훈부),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국공노) 소속 22개 중앙부처 노동조합 대표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6일(수)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모두의 보훈을 위한 ‘1부처(노조) 1+ 국립묘지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책임’지고, 영웅들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보훈’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국공노 소속 22개 중앙부처 공무원노조와 국가보훈부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최선동 보훈부 노조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22개 중앙부처 공무원노조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부처 협업 실천의 모범 사례로 공무원노조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의 마중물이 되고, 노·정간 협력 체계 구축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방직 등 다른 공무원노조의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정책 집행자인 동시에 국민의 봉사자인 공직사회 현장에 호국보훈 의식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철수 국공노 위원장은 “대
(누리일보)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이 상대방을 처음 만났을 때 목소리는 첫 인상은 물론 그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목소리가 믿음을 줄 수 있는 경우 호감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목소리가 변하거나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 또는 호감이 안 가는 목소리를 가졌을 때 사람들은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목소리에 변화가 오고 이상이 생기는 것은 일시적인 장애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음성 장애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손희영 과장은 음성질환과 음성장애에 관련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권위자이다. 음성질환과 음성장애의 주요 원인은 목소리를 많이 쓰는 종교인(스님, 목사), 가수, 학원강사, 교사 등 직업인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보편적으로 성대 염증, 인·후두 역류성 질환, 과도한 음성 사용, 신경학적 문제, 후두암 등이 있다. 음성질환이 병이라면 음성장애는 불편감으로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음성질환은 실제로 병이 있어서 성대결점이 있는 것이고 진단명을 붙였을때 음성질환이라하며 음성장애와는 큰 차이점
(누리일보) 더존비즈온이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더존ERP(전사적자원관리) 아마란스10( Amarnath10)과 접목 시켰다. 아마란스10( Amarnath10)은 One AI 기능을 활용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존ERP 아마란스10( Amarnath10)과 접목시킨 AI 기술은 데이터 분석, 예측, 자동화 등의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더욱 스마트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란스 10( Amarnath10)은 이러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ERP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중소기업의 성장과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란스 10( Amarnath10)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능이다. One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기업이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재고 관리, 생산 계획, 판매 전략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아마란스 10( Amarn
(누리일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다시 활력을 가져올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면서 시장이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있지만, 부동산 입지에 따른 초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중 생활숙박시설은 외국인 관광객 급증하면서 새롭게 부각된 부동산 상품이다. 이는 호텔처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취사는 물론 장기 숙박도 가능해 국내 유명 관광지 숙박시설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생숙 입지 중요성 더욱 커져 특히 도심과 주거지역을 벗어나 개발호재가 많은 관광지내 있는 생활숙박시설은 기대되는 미래가치와 수요층 덕분에 관심이 크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 시장에서도 투자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받을 계획이라면 전문 위탁운영사와 계약이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문 위탁운영사는 수분양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숙박업 등록을 하고 객실 운영
(누리일보) 서울 우수 주거지역 중 하나인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주택 구매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후분양 제도를 도입해 2024년 3월 등기 이후에 전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존의 분양 시스템과 차별화되어, 계약자가 자신의 재산을 보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채택해 바로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제도는 편리한 교통, 우수한 생활 인프라, 그리고 자연친화적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는 19세이상 누구나 계약할 수 있는 개방성이 특징이다. 연령 제한이 없으며, 기존의 주택 소유 여부나 청약 통장의 유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이는 서울이나 수도권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에게도 큰 기회를 제공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총 771세대 100% 일반분양으로, 이미 59㎡ 타입의 세대는 마감되고, 더 넓은 74㎡와 84㎡ 타입의 세대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세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누리일보) 한국에서 추출·가공과정 없이 자연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풀빅산’이 발견됐다. 이 풀빅산을 최초로 발견한 회사는 ‘주식회사워터락’으로 ROK한국풀빅산협회 협회장이기도 한 최성락 대표가 개발한 마시는 지하암반수(워터락 풀빅산 물)로부터 시작됐다. 최성락 회장은 이 물에 자연적으로 풀빅산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기까지 수년이 걸렸고, 최근에서야 워터락 물 속에 함유된 풀빅산의 양과 정확한 활용가치를 알게 됐다. 이 사실이 밝혀지며, 지난 달 AP통신, 해럴드, ABC뉴스, Medical Industry 등 세계 유명 언론과 헬스케어뉴스등 많은 매체에도 소개 됐다. 풀빅산이란, 땅속에서 각종 동식물의 퇴적물이 미생물에 의하여 장기간에 걸쳐 부식되고 분해되면서 합성된 천연 유기질 미네랄이다. 우리 인간은 매일 극소량의 풀빅산을 음식으로 섭취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화학 비료 등의 사용으로 인해 토양이 오염되면서, 토양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좋은 영양분이 상당히 감소하여 일상에서의 섭취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풀빅산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지만, 이미 미국·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