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17차 한-EU 공동위원회가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군나 비간트(Gunnar Wiegand) EU 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실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2.9일 화상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동위에는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EU대사관 등 관계자 및 EU 대외관계청, 집행위원회 통상총국 등 양측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EU가 양측간 3대 협정(한-EU 자유무역협정, 기본협정, 위기관리활동참여 협정)에 근거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 6월 한-EU 정상간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 양 정상이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음을 상기하면서, 한-EU간 활발히 운영 중인 약 40여개의 협의체 등을 통해 양자 차원은 물론 지역, 국제 현안 대응에 있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산업협력· ICT·과학기술·교통·개인정보보호·보건 등 한-EU 경제·통상 의제 전반에 대한 논의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한-
(누리일보) 작년 EU 전기차 판매량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10.5% 비중을 기록, EU의 자동차 에너지전환이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EU 역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 가운데 전기차의 판매비중이 2019년 3%에서 작년 10.5%로 7.5%p 증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ACEA는 EU의 엄격한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기준 등 환경규제가 역내 전기차 비중의 급격한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ACEA는 EU 전역의 충전소 확충 등 적절한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면, EU의 2030년 전기차 비중 목표치 35-40%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U는 엄격한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기준을 통해 클린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행 2030년 자동차 배기가스 감축목표는 2021년 대비 -37.5% (밴차량 -31%)이다. 작년 코로나19로 자동차 판매가 25%(약 3백만대) 급감했음에도 불구,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생산 및 판매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단체 등은 전기차 보급 확대 가속화를 위해, 2025년도 배출가스 감축 목표치를 더욱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누리일보) 그리스와 이스라엘은 8일 양국간 여행제한 해제 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국민에 대해 검역 및 자가격리 등 면제하기 위해 이른바 '백신증명서' 상호 인정에 합의했다. 이는 양국간 여행제한이 해제된 후 여행객의 자유이동을 확대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지난 1월 그리스는 EU 집행위 서한을 통해 EU 차원의 백신 증명서 도입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이스라엘과의 합의를 계기로 재차 EU 백신증명서 도입을 촉구했다. EU는 EU 차원의 백신증명서 도입과 관련, 접종자와 비접종자간 차별 가능성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다소 미온적인 입장이다. 현재 그리스 입국시 72시간 내 발급된 음성 PCR 검사서 제출과 7일간의 자가격리가 필요하며, 그리스 정부는 7일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운행제한을 추가 연장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벤처캐피털 Do Ventures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터넷 경제 가치는 2025년까지 43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인터넷 경제란 인터넷으로 재화와 용역을 생산, 분배 및 소비하는 경제 활동을 뜻한다. 또한 신규 테크 유니콘(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기업)이 베트남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베트남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온라인 플랫폼 및 서비스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베트남 기술 스타트업들의 총 수익은 8억 6,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1분기의 베트남 기술 시장 총 투자 금액은 2억 8,400만 달러로, 베트남 국내 기업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다. Do Ventures는 베트남의 3대 통신사인 Viettel, VNPT 및 MobiFone이 5G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인터넷 사용자 수 3위, 스마트폰 보급률 3위, 모바일 인터넷 평균 속도 2위다. 이러한 경향은 2019년 베트남 인터넷 경제가치를 120억 달러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통신사들의 협력으로 모바일머니 서비스가 출
(누리일보)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베트남 항만 및 물류 산업 성장이 전망되고있다. 코로나 백신이 전세계에 보급됨에 따라 2021년 세계 무역이 회복하며 베트남 물류 및 항만 산업이 눈에 띄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SSI 증권사는 베트남 항만 및 물류 산업의 매출이 2021년에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백신의 보급으로 올 하반기에 물류 재고의 회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베트남의 수출은 전세계적인 소비 회복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다른 수출 국가들 또한 생산량을 회복하며 그 수혜의 정도가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최근 베트남의 항만 및 물류 산업의 경쟁력이 증가하여 해당 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이다. 최근 체결된 EVFTA와 RCEP과 같은 자유무역 협정들이 베트남 항만 및 물류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생산기지들의 탈(脫)중국으로 인한 투자 유입 증가에 대한 기대로 베트남의 무역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만 산업에서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는 심해 항구인 Cai Mep - Thi Vai 항구와 Lach Huyen 항구의 확장으로 싱가
(누리일보) 중국 정부가 베이징시 주민 5만명에게 1천만 위안(한화 약 17억원)에 달하는 디지털 화폐를 시범 발행할 예정이다. 베이징 주민 5만명에게 이벤트 추첨을 통해 각 200위안의 디지털 화폐를 발행한다. 중국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춘절 연휴 기간(2.11-2.17) 온라인 및 베이징 번화가인 왕푸징(王府井) 지역 내 상점에서 디지털 화폐 사용 가능하다. 쑤저우시 정부 역시 2월 5일부터 26일까지 시민 15만명을 대상으로 3천만 위안에 달하는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쑤저우시는 선전시에 이어 2번째로 디지털 화폐를 시범 발행하여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추가 발행의 주 목적은 디지털 화폐 사용 가능 시설 규모 확대 및 춘절 연휴기간 지역 주민의 타지 이동 제한이다. 또한 베이징시는 다가오는 2022년 동계올림픽 기간 디지털 화폐가 호텔 및 기타 숙박시설, 레스토랑, 기념품 매장 등 보다 많은 시설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화폐의 시범 발행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신랑재경]
(누리일보) 화장품 성분 및 평가 조회 앱인 메이리슈싱(美丽修行)에서 발표한 '2020 메이리슈싱 연간 소비자 통찰보고'(2020 美丽修行年度消费者洞察报告)에 따르면 2020년 중국에서 제품명에 성분이 포함한 화장품 수량은 6만개에 달했으며 해당 조회수는 전년대비 300% 증가한 2.2억회에 달했다. 조회수 상위 5위권 화장품 성분은 세라미드, 센텔라아시아티카, 니코틴산 아미드, 살리실산, 레티놀이다. 또한, 앱 사용자는 화장품 구매하기 전에 평균 10개 이상 제품을 조회하며 대조한다. 연령별로는 18-21세 사용자가 전년대비 403.8%, 22-24세가 281.3%, 15-17세가 249.1% 증가하였으며 화장품 성분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구매 비중에서 00허우 사용자는 기초스킨케어 세트, 클렌징, 일광화상 리페어 제품을 선호하며 90허우는 아이케어, 페이셜 에센스, 크림, 80허우는 페이셜 에센스, 목케어, 에센셜 오일 제품을 선호한다. 또한, 도시별로는 3,4,5선 도시 사용자가 전년대비 각각 217.0%, 229.6%, 235.6% 증가했다. [ 출처: 펑황망]
(누리일보) 고윤주 북미국장은 2.8일 저녁 「마크 내퍼 (Marc Knapper)」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화상협의를 갖고, 한미 간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하였다. 한미 국장 간 협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협의가 제한된 상황에서 한미 간 긴밀한 실무적 소통을 위해 2020.5월 이래 정례적으로 화상 또는 전화 형식으로 개최돼 왔으며, 이번 화상협의는 바이든 정부 출범 후 한미 간 현안 점검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누리일보) 정기용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파올라 팜팔로니(Paola Pampaloni) 아태 부실장과 2021년 2월 4일 ‘제3차 한-EU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자원효율적인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양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2050 탄소중립(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공약을 각 측 국내 및 전 지구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우리 측은 그린뉴딜 정책과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소개하고, EU측은 유럽 그린딜 이행에 대해 설명하였다. 양측은 2020년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 한-EU 그린딜 협의회의 성과를 평가하고 동 작업반회의의 틀 안에서 양측의 녹색정책의 상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그린딜 협의회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정책은 상호의존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다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아울러, 금세기 중반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순
(누리일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를 세계무역기구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는 작년 하반기에 사무총장 선출을 위해 총 3차례의 라운드(회원국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2020.10.28일 최종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의 차기 사무총장 선호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상기 발표 후에도 세계무역기구 회원국들은 차기 사무총장의 선출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이다. 유 본부장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의 차기 사무총장에 대한 컨센서스 도출을 위해 미국 등 주요국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세계무역기구[WTO]의 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 각종 사안을 종합적으로 감안, 후보직 사퇴를 결정하였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통상강국으로서 다자무역체제의 복원·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해나갈 예정으로,특히 세계무역기구[WTO] 개혁·디지털경제·기후변화(환경) 등을 포함한 全지구적인 이슈의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월 5일 오전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북핵 특사와 화상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과거 클린턴 정부 당시 제네바 합의를 이끌었던 로버트 갈루치 전 북핵 특사의 경험과 지혜를 경청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갈루치 전 특사는 한미 양국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북핵문제에 대한 진지하고 전문적인 접근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북핵 협상에 있어 한미가 단계적 비핵화 조치와 이에 따른 상응조치를 포함해서 여러 방안을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 장관은 갈루치 전 특사의 조언과 자문에 사의를 표명하며, 한미가 머리를 맞대고 과거의 경험을 진지하게 성찰하며 한반도 문제의 해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였다.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실질적으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한미 양국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외교부는 2019년 한 해 동안 국제 정세,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와 주요 외교활동을 수록한 '2020 외교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교백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지속 추진, △주변 4국과 균형 있는 협력외교 강화,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내실화, △국민외교 강화 등 2019년 우리 외교의 주요 성과를 상세히 수록했다. 외교백서는 외교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정부 기관, 대학 및 연구 기관, 공공도서관, 언론 기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2020 외교백서'는 우리 외교정책과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21.2.4.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Otar Berdzenishvili) 주한조지아대사와 '대한민국 정부와 조지아 정부 간의 항공업무협정'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협정은 조지아측 제안으로 논의가 개시되어 2019.7월 항공회담을 통해 합의되었고, 이후 서명을 위한 국내절차를 거쳐 서명 완료했다. 이번 항공협정 체결을 통해 양국 간 항공운항 및 신북방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4일 오후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 독일대사와 면담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코로나19 대응 협력 강화,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했습니다. 최 차관은 지난해 12월 한-독 외교차관 화상회의에서 유익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올해도 양국 간 각급 소통을 지속하여 코로나19 대응 및 기후변화 협력 등 양자 차원과 다자무대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특히 지난해 8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경화 외교장관의 독일 방문 계기 제2차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한 것을 평가하고, 올해에도 P4G 정상회의,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양국 간 협력을 보다 증진시켜 나가자고 했습니다. 양측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도 불구, 지난해 12월 합의한 한-독 필수입국 보장이 올해 1.1.일부터 순조롭게 시행 중인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방역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기업인 등 양국 간 필수 인력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누리일보) 이란측이 2.2. 우리 선장과 선박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들에 대해 억류 해제를 통보해온 후, 주이란대사관 현장지원팀은 2.3. 16:00(한국시간 21:30)부터 약 2시간 동안 라자이항 인근에 정박해 있는 한국케미호에 승선하여 선원을 면담하고 선원들의 하선 의사를 문의하는 한편, 선상 생활 여건과 선박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영사 접견은 1.4. 한국케미호가 이란 당국에 억류된 이후 우리 영사가 이란측의 승인 하에 한국케미호에 승선하여 외국인 선원을 포함한 선원 전체를 면담한 최초의 사례이다. 동 면담 계기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한국케미호 선장과 통화하여 선원들의 건강과 안부를 문의하고, 앞으로도 선장과 선박의 조기 억류 해제를 위해 정부로서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케미호 선장은 우리 선원 5명을 포함한 선원 20명 모두가 건강하다면서 그동안의 우리 정부 노력과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선장과 선박까지 조기에 억류 해제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억류 해제된 선원들의 하선과 귀국에 대해 선사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 선장과 선박도 억류 해제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