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스킨케어제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7.6% 증가한 2630억위안에 달했으며 향후 5년간 계속 증가세를 이어 2026년에 4,861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그 중 남성용 스킨케어제품 시장규모는 2020년에 125억위안으로 2018년에 비해 101.6% 증가하였으며 향후에 계속 빠르게 증가하여 2025년에 185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iResearch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여성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입 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로는 성분 및 효과, 가성비, 사용감이 54%, 50%, 44%로 상위 3위권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중국 기능성 스킨케어제품 시장규모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2024년에 1,010억위안으로 2019년에 비해 204.2%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1-11월 알리바바(타오바오, 티몰 포함)와 징둥에서 매출액 상위 5위권 스킨케어제품 브랜드는 로레알, 에스티로더, 랑콤, SK2, 후이며 해당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33.5%, 80.7%, 80.4%, 44.3%, 81.1% 증가했다. 또한, 매출액 상위
(누리일보) 카자흐스탄 마민 총리는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라 카자흐 투자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47조 텡게(112.8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중에서 “전략투자협정” 체결 대상 프로젝트 선별 후, 개별 전략투자자와 부가가치 창출 단계별 다이렉트 협업을 추진한다. 투자자의 법적 안정성 보장 및 PPP 프로젝트 보완 대책도 마련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경제외교의 일환으로 65개의 투자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동 계획에 타겟 투자자와 투자분야 목록이 포함된다. 금년 190억 달러(2019년 243억 달러, 2020년 126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300억 달러(GDP의 30% 수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누리일보) 최종문 2차관은 2.24. 오전 (제네바 시간) 제46차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개최된 '다자주의 연대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신기술과 인권 등 새로운 인권 도전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독일 외교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0여 개국 대표와 유엔인권최고대표, 유네스코 및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인사 참여했다. 최 차관은 그간 다자주의 연대가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 다자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과 더 나은 회복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차관은 디지털 기술에 긍정적, 부정적 측면이 공히 있는 만큼, 디지털 기술이 인권에 미치는 긍정적 측면을 최대화하기 위해 이해관계자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 정부가 2019년부터 주도해 온 ‘신기술과 인권’ 결의를 소개하고, 오는 6월 제47차 인권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인 후속 결의안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최 차관의 이번 ‘다자주의 연대’ 회의 참석은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전염병 대응, 신기술 등 새롭게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첫 번째 ‘꿈더하기도서관(Dream Plus Library)’의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주요 인사와 하노이 시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문체부는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꿈더하기도서관’ 조성을 추진해 독서와 문화향유 공간을 만들고 평생학습과 정보 활용, 문화교류 등을 활성화해 수혜 국가 국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해외 개발도상국의 초·중·고등학교에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Thank You Small Library)’ 132개관을 조성했고, 2020년부터는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으로 그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에 어린이를 위한 ‘꿈더하기도서관’을 열게 됐다. [한국문학 번역서와 한국문화콘텐츠, 기자재 등 지원] 하노이시립도서관 4층에 있는 꿈더하기도서관(면적 약 400㎡)은 약 두 달 동안 전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탄생했다. 꿈더하기도서관에는 어린이 이용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공간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2.23일 도미닉 랍(Dominic Raab)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FCDO) 장관과 취임 계기 전화통화를 갖고, △한-영 양자관계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기후변화 대응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한-영 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하에서도 정상·고위급 교류를 지속해온 것을 평가하고, 올해도 G7 정상회의 및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교류협력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특히 금년도 G7 의장국인 영국이 한국을 G7 정상회의에 초청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 G7의 논의 진전과 국제 현안 해결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양 장관은 또한 양국이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대응 협력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3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영국의 알록 샤르마(Alok Sharma)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양국의 기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국은 올해 11월 자국 내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이다. 한정애 장관은 샤르마 의장에게 올해 5월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리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인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이하 P4G*)‘ 정상회의에서 보다 많은 국가들의 탄소중립 참여를 촉구하여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현 정부 임기 내에 지난해 말 유엔에 제출했던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샤르마 의장은 한정애 장관이 올해 5월 중순 영국에서 열릴 예정인 G7* 기후·환경장관회의에 초청받은 것을 축하하며, 탄소중립 및 녹색전환에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G7 기후·환경장관회의에
(누리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2.23일 오전(현지 시간) 제네바 군축회의(CD: Conference on Disarmament) 고위급 회기 연설을 화상으로 실시하여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의 중요성과 우리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였다. 금번 고위급 회기는 2.22(월)-25(목)간 화상으로 개최되어 40여 개국 장·차관급 인사들이 국제 군축·비확산 현안에 대해 연설 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군축협상의 교착상태 장기화와 더불어, 코로나19를 비롯한 비전통 안보위협의 대두 등으로 국제 안보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다자주의의 기치 하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유일한 다자 군축협상 포럼인 제네바 군축회의(CD)가 군축협상에 있어 진전을 이루어내고, 이를 통해 국제평화와 안보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최근 미·러간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의 연장을 환영하고, 향후 “핵무기 없는 세상”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국들이 핵비확산조약(NPT)에 따라 핵군축 진전을 위한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나라의 기여와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2.22. 21:00(한국시간)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소모임그룹(오타와그룹) 차관급 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오타와그룹 회원국들은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2)에서 달성할 수 있는 주요 성과를 논의하였으며 이외에도 오타와그룹 회원국 확대, 향후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세계무역기구(WTO) 내 협력 방안 등도 일부 논의했다. 동 회의에서 김정일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보호주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성공적인 개혁을 위해 오타와그룹과 같은 소규모그룹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우선 세계무역기구(WTO)의 최우선 과제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제시하면서, 오타와그룹이 주도하는 무역과 보건 이니셔티브가 전세계 의료물품과 백신의 원활한 이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의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차기 오타와그룹 통상장관급 회의에 오콘조-이웰라(Okonjo-Iweala) 신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초대하여 이니셔티브의 동력을 가속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올해
(누리일보) EU-영국간 금융서비스 개방에 관한 협상이 상호 금융시장 개방 협정이 아닌 구속력 없는 상호간 '협력 협정' 체결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EU의 양자간 금융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EU는 국제적 표준을 준수하는 가운데 영국과 금융서비스 교역의 장애 해소를 위한 '협력 협정' 체결을 제안했다. EU는 영국의 금융시장 '동등성 판단'을 통해 금융 분야별 상호개방을 허용한다는 입장으로, 협력 협정은 양자간 금융분야 협력 관련 선언적 내용에 머물 전망이다. EU는 제3국의 EU 금융시장 개방에 관한 '동등성 판단'이 EU의 단독조치임을 강조, 영국의 동의 없이 EU가 단독으로 '동등성 판단'을 철회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양자간 '공동금융규제포럼'을 설치, 금융시장 접근성에 관한 정기적 협상을 제안하였으나, 포럼은 비공식적으로 진행되며 어떠한 법적 구속력도 배제된다. EU는 브렉시트 협상에서 금융서비스가 양자간 미래관계 협상에서 제외된다는 입장을 고수, 영국의 미래관계 협정을 통한 일부 금융서비스시장 개방 제안을 거부했다. 다만, 영국의 EU 금융시장 접근 제한시, 런던을 통한 EU의 국제 금융시장 접근성도 제한됨에
(누리일보) EU 완성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칩 공급부족에 따른 완성차 생산 차질이 올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소싱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가전제품 수요증가와 작년 하반기 신차판매 회복세로 글로벌 반도체칩 공급부족이 발생, 유럽 전역의 조립라인에서 생산차질이 발생 중이다. 폭스바겐은 반도체칩 공급부족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EU 역내 웨이퍼 및 반도체칩 생산업체와 직접 계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르노 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칩 공급부족이 2분기 최고조에 달해 약 10만대의 완성차 조립에 차질이 예상되며, 포드, 닛산 등에도 생산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IHS 마킷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칩 공급부족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약 1백만 대의 완성차 생산이 연기되는 등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한편, EU와 독일, 프랑스 등이 역내 반도체칩 생산능력 확대 등 정부 차원에서 반도체칩 공급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으나, 조기 상황 개선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2018년부터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철도기술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해 온 결과, ’20년 한 해 동안 총 6건의 국내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해 세계 철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철도기술이 동력분산형 차량(EMU) 도입, 한국형 신호시스템 개발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시에는 국제안전성 인증(SIL) 등 국제인증 취득이 기술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여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영세한 철도업체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국제인증을 취득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우리나라가 수주한 해외 사업에서 국산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고 외산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한계도 존재했다. 이에, 국토부에서는 ‘18년부터 국내 유망 철도기술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발주처가 요구하는 철도 관련 국제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인증 취득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해외 입출국 및 인증절차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RnD 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2월 22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금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전 세계적인 기술혁신의 가속화와 글로벌가치사슬(GVC)의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규모를 지난해 630억원에서 2021년 819억원으로 대폭 확대(30%↑)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 중 신규예산은 268억원(전년대비 130%↑)이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사업 유형을 신설하였다. 그동안 중점 추진한 정부 간 양자·다자 협력사업과 더불어 한국측의 전략적 기술확보나 우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신설한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2021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신규과제(268억원)의 주요 지원 내용은 양자·다자 공동펀딩 RnD, 글로벌 협력거점형 공동RnD, 글로벌 수요연계형 기술협력, 기술도입형 XnD, 한-아세안 기술협력 시범사업 등 총 5개분야, 85개 과제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양자·다자 공동펀딩 RnD) 독일, 영국 등 그린·디지털 강국을 중심으로 협력채널을 旣구축
(누리일보) 관세청이 운영중인 탐지견훈련센터(인천시 중구 소재)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의 지역탐지견훈련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관세청 노석환 청장과 WCO 쿠니오 미쿠리야 사무총장은 2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WCO 지역탐지견훈련센터 운영을 위한 약정(MOU)’에 비대면 방식으로 서명했다. 이로써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는 아시아태평양지역(33개국) WCO 회원국들이 보유한 탐지견과 교관들의 능력배양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 2010년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아태지역 훈련센터로 지정된 이후 아태지역 정보센터(RILO AP ; 2012년), 아태지역 분석소(중앙관세분석소 ; 2018년)에 이어 이번 지역탐지견훈련센터까지 지정받음에 따라 한국은 WCO 지역기구 4개를 모두 유치한 아태지역 최초의 국가가 됐다. WCO 지역탐지견훈련센터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회원국들과 사무국으로부터 행정역량, 시설, 재정능력, 활동성과 등을 모두 인정받는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 이에 관세청은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상회의를 통해 회원국들에게 탐지견훈련센터의 우수성을 직접 소개하는 한편, 해외에서 근무하는 관세관 등을 통해
(누리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19. 오전 성 김(Sung Kim)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북핵·북한 문제 관련 한미일 3자 화상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미일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달성하기 위해 3국간에 긴밀히 협력·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일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관한 3자 협력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시점에 후속협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8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냉연스테인레스 강판과 중국에서 수입된 흑연전극에 대한 반덤핑 본조사에 착수했다. 집행위는 해당 반덤핑 예비조사에서 수집된 증거를 분석, 해당 품목이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되어 EU 철강산업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집행위는 4월~9월까지 인도와 인도네시아 현지방문조사 등을 통해 해당 품목의 덤핑 수출 여부를 판정, 필요시 11월 17일부터 잠정 상계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흑연전극과 관련, 중국 현장방문조사는 5~6월 경 실시되며, 덤핑 수출로 판정되면 마찬가지로 11월 17일부터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