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최근 국경간 전자상거래가 중국 대외무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했으며, 2020년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전년 대비 31.1% 증가한 1조 6,900억 위안(약 296조원)을 기록했다. 2020년 국경간 전자상거래 B2C 수입 규모는 1,000억 위안(약 17.5조원)을 돌파했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46개를 증설하여 105개로 증가하였음. 현재까지 각종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는 330여개의 산업단지를 건설하여 300만 명의 취업을 견인했다. 국경간 전자상거래 해외창고도 1,800개 이상으로 2020년에 80% 증가했으며, 면적은 1,200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20년에 국경간 전자상거래 B2C 수입 시범지역을 86개 도시와 하이난섬으로 확대하였고, 올해 3월에는 시범지역을 자유무역시험구,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종합보세구, 수입무역촉진혁신시범구, 보세물류센터(B형) 등이 소재한 도시와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 '제1회 중국 국경간전자상거래교역회가 ' 푸젠성 푸저우시에서 개최되었으며, 2,363개 기업, 33개의 글로벌 국경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참석
(누리일보) 지난 5년간 중국의 e스포츠 산업은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빠르게 발전했으며, 6월 16일자로 텐센트 e스포츠는 '2021년 중국 e스포츠 산업발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중국 e스포츠 이용자 규모는 4억 2,500만 명, 이 중 25세 이하 이용자가 1억 2,7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2021년 글로벌 e스포츠 시장 매출 규모는 10.8억 달러로 예상되며, 중국은 3.6억 달러의 매출로 글로벌 최대 e스포츠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e스포츠 이용자는 남성, 젊은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학력이 보편적으로 높으며, 월수입은 3,000~8,000위안(약 53~140만원) 사이로 나타남. 여성 이용자의 비중이 3년 전 30%에서 39%로 상승하였고, 25세 이하와 45세 이상 이용자도 증가하여 점차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 베이징일보]
(누리일보) 체보타르 경제1차관은 2020년 중국에 상품 및 서비스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상회한데 이어 현재 수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하였다며, 이제 경제 통상 관계 뿐 아니라 투자 관계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과 서비스 및 투자 자유무역지대 창설에 대해 논의 중이며 자유무역지대가 설립되면 투자 규모는 30%, 서비스는 10-15%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 주 벨라루스 대한민국 대사관 ]
(누리일보)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6.21일 오후 서울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 협의를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국장은 한일 관계의 안정적·미래지향적 발전이 동북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 안정 및 번영에 있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 국장은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차 설명하는 한편, 피해자 및 지원 단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였음을 소개하고, 일본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 국장은 독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 문제에 대해 우리측의 엄중한 인식과 우려를 전달하고 후나코시 국장은 일본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양 국장은 한일간 각종 현안과 관련, 이전에 합의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양 외교당국이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
(누리일보) 최근 중국에서' 아름다운 생활 대형 설문조사'(美好生活大调查)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현재 여행, 건강, 교육이 중국 3대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어느 부분에서 소비지출을 늘리겠냐는 질문에 33.1%에 달하는 설문조사 대상자가 “여행”이라 응답하였고, 32.3%, 31.3%에 달하는 인원이 각각 “건강”, ”교육”이라고 응답했다. 그 외에도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 디지털 제품”, “부동산”이라 응답한 인원이 각각 29.4%, 21.9%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1년 동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되었고, 자가격리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행)중국 최대의 여행사 씨트립(C-trip)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기간(5.1-5.5) 플랫폼 내 여행상품 총 주문량이 전년 동기대비 270% 증가하였고, 2019년 대비 30% 증가하여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40%가 넘는 설문조사 대상자들이 유기농/친환경 식품 구매를 통하여 면역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교육)도시별로 샤먼(41.9%), 창춘(40.6%),
(누리일보) EU의 영국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adequacy decision)'이 최종 관문을 통과, 이르면 다음 주 중 최종안 발표 및 발효 예정이다. EU 이사회 전문가 위원회(comitology committee)는 17일 영국의 개인정보보호법제가 EU의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과 동등한 보호를 제공한다는 이른바 '적정성 결정'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EU는 브렉시트로 제3국이 된 영국과 자유로운 정보이전을 위해 영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 절차에 착수, 올 초 개인정보 이전을 허용하는 적정성 결정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유럽의회와 유럽정보보호이사회(EDPB)가 영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 부여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의회 등의 일부 반대에도 불구, 회원국 전문가 위원회가 영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을 승인함에 따라, 집행위가 다음 주 해당 결정을 발표하면 발효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17일(목) 열린 EU 재무장관이사회에서 글로벌 최소법인세에 대한 아일랜드 등 일부 회원국이 반대로 EU의 단일 입장 채택이 난항중이다. OECD 세제개편 협상이 중대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G7 재무장관회의가 15% 글로벌 최소법인세 도입에 합의하는 등 빠르면 이달 중 합의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대다수의 EU 회원국이 15% 최소법인세 도입에 긍정적인 가운데 아일랜드, 헝가리, 룩셈부르크 및 폴란드 등이 이에 반대하고 있어 EU의 단일한 입장 채택이 난항중이다. 아일랜드는 12.5%의 낮은 법인세를 무기로 다수의 다국적 기업을 자국에 유치, 경제성장을 통해 소득세 등으로 세수를 보전하는 경제모델을 계속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이 법인세법 개정을 통해 세금도피처를 통한 탈세를 더욱 어렵게 함에 따라, 아일랜드 등이 최소법인세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은 2017년 자국기업의 특허 등 지적재산권에 과세하는 이른바 '저율과세 무형자산소득(GILTI)' 과세 제도를 도입, 지적재산권 해외 이전을 통한 탈세를 규제한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GILTI 세율을 21%로 기존 대비 두 배로 인상
(누리일보)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6월 17일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주민 관련 공여국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여 올해 베네수엘라 난민, 이주민 그리고 역내 난민수용국가를 위해 400만불 이상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시리아 난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인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주민들이 겪고 있는 인도적 위기 상황 관련 국제사회의 지지 결집 및 기여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주최측인 캐나다 및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정부대표, 유엔난민기구[UNHCR] 및 국제이주기구[IOM] 등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대표 참석했다. 함 조정관은 베네수엘라 난민, 이주민들의 인도적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뿐 아니라 특히 가장 취약한 이들에 대한 지원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수의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주민을 수용하고 있는 콜롬비아, 페루, 에콰도르 등 역내 국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상기하고, 이들의 난민 및 이주민 수용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베네수엘라 난민, 이주민들이 당면한 인도주의적 위기 해
(누리일보) 외교부는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우호 증진을 위한「위고(We Go) 서포터즈」2기를 출범하고, 6월 19일 오후 온라인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고(We Go) 서포터즈」라는 명칭은 한미동맹의 구호(캐치프레이즈)인“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상호 우호 증진이라는 동 홍보단(서포터즈) 활동 취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2기 서포터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 한국거주 미국 국적자,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등 한미 간 우호 증진에 관심 있는 양국 국민이 500명 이상 지원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20명이 선발됐다. 금년「위고(We Go)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한미군 장병과 함께하는 교류 행사 ▴주요 지역 탐방 ▴봉사활동 ▴관련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5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호혜적 교류 확대의 지평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위고(We Go) 서포터즈」는 다양한 배경을
(누리일보) 알마티주 위구르에 한국 ISA Co.ltd가 260억텡게(약 6천만불)를 투자해 감자 전분 공장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완공 시점은 2022년 가을경) 동 공장을 통해 연간 4.5만톤의 감자 전분 완제품과 감자쥬스 5,700톤, 감자 단백질 2,100톤, 사료 5,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출처 :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6일 한국이 EU의 개인정보보호규정(GDPR)과 동등한 수준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다는 내용의 '적정성 결정(adequacy decision)' 초안을 발표했다. 집행위는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이 GDPR과 유사한 기본원칙, 정보보호, 권리·의무를 규정하고, 특히 최근 개정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의 조사 및 집행권한이 확대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보당국의 개인정보 접근과 관련, PIPC가 한국 정보당국의 법집행 및 국가안보 관련 개인정보 수집을 감독하고, EU 시민의 개인정보 침해시 구제기관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EU FTA 체결 후 교역량이 900억 유로로 증가한 점과 한국이 디지털 강국인 점을 강조, 적정성 결정을 통한 자유로운 정보이전이 양자간 교역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집행위는 EU-한국간 적정성 결정 관련 협상에서 정보보호 투명성, 민감정보 취급, 제3자 정보이전과 관련한 구속력 있는 추가적 보호장치 도입에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적정성 결정은 회원국 정보보호당국으로 구성된 유럽정보보호이사회(EDPB)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집행위
(누리일보) 트루트네프 러 부총리가 극동 內 경제특구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트루트네프 러 부총리는 5.28일 극동북극개발부 회의에서 △선도개발구역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등 지역 內 경제특구 신규 투자 감소 언급하며, 체쿤코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5.12. 에너지부는 ADB 자문 지원으로 수르한다리야州 지역에 건설을 추진하는 셰라바드(Sherabad)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UAE 업체인 Masdar 선정했다. Masdar는 설비용량 457MW, 가장 낮은 전력판매단가 1.8045센트/kWh 제시했다. 5.20. 에너지부는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자문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마르칸트-지작 Scaling Solar Ⅱ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UAE 업체인 Masdar 선정했다. Masdar는 △사마르칸트 지역에 설비용량 220MW, 전력판매단가 1.791센트/kWh(전력 1.57센트 및 송전 0.221센트), △지작 지역에 설비용량 220MW, 전력판매단가 1.823센트/kWh(전력 1.578센트 및 송전 0.245센트) 각각 제시했다. [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김부겸 총리는 6.15일 오전(뉴욕 시간) 「공동행동을 위한 의욕 고취」 주제로 개최된 「2021 유엔 글로벌컴팩트 정상회의(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글로벌컴팩트측은 한국이 P4G 정상회의(5.30-31) 등을 통해 기후변화·녹색경제 분야의 글로벌 민관 파트너십을 선도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김 총리를 금년 정상회의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 금번 정상회의에는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홀네스 자메이카 총리 등 기조연사들과 주요 국제기구와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이틀간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한국 정부가 지난 5월 「포용적 녹색전환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주제로 P4G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민관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국제사회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경험했듯이 전 지구적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기업-시민이 하나 되어 공동행동(collective action)으로 나아가야 함을 역설했다. 특히, 김 총리는 한국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
(누리일보) 외교부는 올해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유엔 가입 30주년 국제포럼」을 6.1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대면·화상 복합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유엔 가입 30주년 : 또 다른 30년을 열다」를 주제로, 한국과 유엔의 국제평화 파트너십을 재조명하고, 다자무대에서 우리 외교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정의용 외교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 보즈키르 제75차 유엔총회의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및 한승수 제56차 유엔총회의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3개 세션에는 국제평화·안보·인권 분야 주요 학계인사와 유엔 고위인사, 전직 주유엔대사들이 총출동하여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각 주제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 1 “세계 석학들이 들려주는 유엔과 평화 이야기”에서는 이신화 한국유엔체제학회장(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국제평화의 구축·유지·지속화를 향한 유엔의 여정, △강대국간 경쟁 시대에서 평화를 위한 유엔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세션 2 “전직 주유엔대사들이 들려주는 유엔 속 대한민국 이야기”에서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