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0.6.25. 서명된 한-유럽연합 수평적 항공협정이 2021.11.1.자로 발효된다. 서명 이후 우리 측과 유럽연합이 각각 2020.7월 및 2021.10월 내부 절차 완료를 통보함에 따라 2021.11.1.일자로 발효된다. 이 협정이 발효됨으로써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국가 간 운항 노선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양측 간 운항이 증대되어 국민들의 선택권이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협정을 통해 양측 간 항공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진전되는 대로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0.28일 칼리드 알-하마르(Khalid Al-Hamar) 신임 주한 카타르대사를 접견했다. 최 차관은 카타르 외교부에서 7년간 아시아 국장으로 근무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였던 알-하마르 대사가 주한대사로서도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알-하마르 대사는 교역·투자 확대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방안들을 주한대사로서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차관은 11.3일 예정된 술탄 빈 사아드 알-무라이키(Soltan bin Saad Al-Muraikhi) 외교담당 국무장관의 방한 및 제1차 한-카타르 정책협의회 개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알-하마르 대사는 알-무라이키 장관도 금번 방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금번 정책협의회를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누리일보) 영국 재무부 산하 예산책임청(OBR)은 27일 브렉시트 유발 EU-영국간 교역량 감소폭이 정부 예측 범위인 2019년 대비 약 -15%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OBR은 브렉시트와 코로나19의 영향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고, 양자간 통관검사도 내년 전면 도입됨에 따라, 아직 브렉시트의 실제 효과를 추산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면 통관검사 도입시 EU 수출기업이 원산지 증명 등 행정부담이 가중되어 장기 브렉시트 영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OBR은 브렉시트로 상품 공급망 위기 악화 및 인플레이션을 유발, 에너지 가격상승과 함께 내년 영국 인플레이션을 4.4% 이상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재무부는 화물차량 운전자 부족에 따른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화물차량에 대한 세금 감경 및 부담금 동결하고, 국제통상부 예산증액을 통한 대외 무역협정 체결 지원 및 단일세관창구 등 통관시스템 개선 예산도 증액할 방침을 표명했다. 영국의 지난 8월 EU를 제외한 글로벌 교역량은 2019년 동월 대비 7% 감소, 이는 주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이후
(누리일보) 10월27일 타오바오(淘宝)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솽스이’(11월11일 판촉행사) 사전판매 시작 후 첫째 주(10월20일 0시-10월26일 24시) 165개 타오바오 라이브룸의 매출액이 1,000만위안에 돌파했다. 그 중 에스티로더, 랑콤, 헬레나 루빈스타인, 야만, 로레알, 시세이도, 샤오미, 라메르, Winona(薇诺娜) 등 9개 브랜드의 라이브룸 매출액은 1억위안을 돌파했다. 9개 브랜드 중 7개는 화장품이고 1개는 미용기기, 1개는 전자제품 브랜드다. 한편, 사전판매 첫날(10월20일) 당일에 왕홍 리자치(李佳琦)는 라이브 방송에서 115억 3,887만위안 어치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으며, 타오바오 왕홍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웨이야(薇娅)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85억 3,306만위안 어치 상품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출처: 타오바오]
(누리일보) 지난 20일부터 올해 광군제(11.11) 쇼핑 패스티벌이 개막했으며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티몰은 행사 첫날인 20일에 탑왕훙 리쟈치(李佳琦)와 웨이야(薇娅)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0억 위안(약 3.7조원)의 매출을 올렸고, 징둥은 20일 주문자수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가운데, 18~35세 사이 소비자가 70%를 차지하는 등 젊은층의 참여도가 한층 제고되었다. 한편, 티몰은 '장바구니 공유' 기능을 추가하여 소비자간 소통기능을 강화하였고 징둥은 '한시간 배송' 등의 '즉시배송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핀둬둬는 '백억 보조금' 정책을 실시하고 '점포간 공용 쿠폰'을 발급하였음. 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은 다양한 방식의 상품 노출로 거래를 촉진하였고 콰이서우는 상가에 대한 트래픽을 늘려주었다. [출처 : 금융계망]
(누리일보)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는 2022년말 Hongkong ZRSC Technology와 페르가나州에서 전기차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총 55백만불을 투자하여 연간 전기차 1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금년 12월에 베터리 충전량이 20% 이하가 되면 가솔린 엔진이 작동하는 하이브리드(HEV) 차량 12대(경차 4대, 화물차 8대)를 시험 생산할 예정이다. [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
(누리일보) 독일산업연맹(BDI)이 주요 수출시장으로써 지난 수십 년간 독일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요구해 주목받고있다. BDI는 냉전 이후 유지된 독일의 '교역을 통한 전환'이라는 對중국 전략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으며, 기업의 인권보호에 관한 최소한의 의무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對중국 투자가 양측 기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재 중국 상황이 독일의 지향가치와 양자교역 간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BDI는 권위주의 정권과의 경제관계 단절이 전략적인 해법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독일의 경제성장을 통해 민주적 가치의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이다. 현재 독일 일자리 약 25%가 수출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對중국 및 對러시아 교역을 통해 지난 십 수 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했다. 독일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이나, 중국이 최근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독일의 기계, 자동차 수출을 견인, 전체 교역량에서 지난 5년 미국에 앞선 독일 최대 교역국에 위치했다. 다만, 최근 중국 기계, 장비 등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발전, 더 이상 독일의
(누리일보) 외교부는 최종건 제1차관 주재로 10월 28일 중미 7개국 차관 및 美 부통령실·국무부 대표단 등이 참석한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을 최초 개최하였다. 최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금년은 6년만의 한-중미통합체제(SICA) 차관급 대화협의체(21.4월), 11년만의 한-SICA 정상회의(21.6월)가 개최되는 등 한-중미 협력이 역동적으로 전개되어 온 특별한 해라고 평가하고, 이번 특별 라운드테이블은 우리 정부의 對중미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임을 강조하였다. 한-중미 협력을 평가하는 제1세션에서 최 차관은 활발한 고위급 교류와 함께, 미국, 스페인, 멕시코 등과 전략적 공조 모색, 한-SICA 협력기금 재조성 및 한-SICA 협력센터 등 협력 플랫폼 확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위한 협력 심화·확대 등을 통해 질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이어진 2세션에서 참석자들은 한-SICA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중미국가들과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위한 구체 실현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중미국가 차관들은 중미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의 협력을 한 목소리로 높이 평가하
(누리일보) 관세청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관세당국 간 상호협력 및 우리 기업의 원활한 현지통관을 위해 22일 한-인도 관세청장 양자면담, 27일 제13차 한-러시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신남방지역 주요 교역국인 인도는 작년부터 수입물품의 원산지 심사를 강화해, 우리기업의 통관 어려움이 급증하는 등 관세당국 간 협력이 긴요한 상황이다. 신북방지역 중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지하자원 규모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다수의 우리기업이 현지에 진출하고 있어 관세당국 간 협력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양 관세당국은 △원산지증명서(C/O) 사본의 한시적 인정, △한-인도 원산지정보 전자교환시스템*(EODES) 구축 등 양국 기업의 원활한 통관을 위한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원산지증명서 원본의 배송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사본을 제출해도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특혜세율을 적용하도록 합의(우리나라 제안)해 인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관세당국은 △위험관리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
(누리일보)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년간 진행된 「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를 마무리하는 폐막식이 10월 27일 대한민국 외교부와 러시아연방 외교부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폐막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에서 220여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폐막식에는 정의용 외교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연방 외교장관이 참석하였으며, 미하일 슈비트코이(Mikhail Shvydkoy) 국제문화협력 부문 러 대통령 특별대표 등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의용 외교장관은 폐막식 축사를 통해「한-러 상호교류의 해」가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러 양국과 국민 간 상호이해 및 우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하고, 그간 30년의 성과에 기반하여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한, 한러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질협력 확대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협력을 앞으로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누리일보) 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EU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26일(화) 에너지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 EU의 에너지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시장 안정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사회 협의의 초점은 △EU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가격급등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회원국의 긴급조치를 EU 차원에서 지원 및 보완하는 방안과,△EU 집행위가 툴박스에서 제안한 중기조치가 미래 EU 에너지 시장의 유동성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지 및 △금융정책 등 EU와 각 회원국 차원의 추가조치 여부 등이다. 이사회는 12월 EU 정상회의에 앞서 에너지 가격변동 및 회원국의 긴급조치 시행 현황을 재차 점검하고, EU 정상회의는 이를 기초로 추가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집행위의 툴박스를 에너지 위기대응 협의의 기초로써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툴박스의 에너지 위기 원인 분석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단기조치] 이사회는 에너지 최종소비자 보호조치의 긴급한 시행을 회원국에 권고, 긴급조치의 회원국간 조율을 위해 툴박스가 유용한 프레임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했다. [중장기조치] 이사회는 도매전력시장 개혁과 자발적 가스 공동구매, EU 차원의 에너지 비
(누리일보) 독일산업연맹(BDI)이 주요 수출시장으로써 지난 수십 년간 독일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요구해 주목되고 있다. BDI는 냉전 이후 유지된 독일의 '교역을 통한 전환'이라는 對중국 전략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으며, 기업의 인권보호에 관한 최소한의 의무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對중국 투자가 양측 기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재 중국 상황이 독일의 지향가치와 양자교역 간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BDI는 권위주의 정권과의 경제관계 단절이 전략적인 해법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독일의 경제성장을 통해 민주적 가치의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독일 일자리 약 25%가 수출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對중국 및 對러시아 교역을 통해 지난 십 수 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했다. 독일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이나, 중국이 최근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독일의 기계, 자동차 수출을 견인, 전체 교역량에서 지난 5년 미국에 앞선 독일 최대 교역국에 위치한다. 다만, 최근 중국 기계, 장비 등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발전, 더 이상 독일
(누리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10.27일 파나마,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 5개국 차관들과 차례로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중미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최 차관은 「아드리아나 볼라뇨스(Adriana Bolaos)」코스타리카 외교차관과의 면담에서 금년 코스타리카의 OECD 가입을 축하하고, 우리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코스타리카의 「3D 경제 정책」 간 접점을 통해, 디지털, 친환경 경제,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실질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최 차관은 「후안 소사(Juan Sosa)」파나마 통상산업부 대외통상차관과의 면담에서 우리 기업이 참여중인 메트로 3호선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요청하고,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및 새로운 투자유치제도를 활용한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최 차관은 호세 바라오나(Jose Barahona)」온두라스 외교차관과 면담 계기 우리나라가 2020.1월 가입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온두라스에 본부 소재)을 통한 對 온두라스 및 對 중미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를 희망하고, 양국 간 기반시설(인프라)
(누리일보) 주독일대사관은 10.26일 독일 베를린에서 대면·비대면 혼합으로 유럽지역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EU의 주요 정책 동향과 한-EU간 경제협력 및 우리 기업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면 회의로서, 외교부 본부에서는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하고 주유럽연합대사관을 포함하여 유럽지역 내 31개 공관에서 50 여명의 경제담당관들과 KOTRA 및 KITA 브뤼셀 지부 주재관 등이 참석했다. 조현옥 주독일대한민국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적 보호무역조치 등 변화하는 국제경제 환경 하 EU가 주도하는 정책이 우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 지역 경제담당관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금번 회의에서 △EU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환경, △경쟁, △농업 등 분야별 EU가 도입 중이거나 향후 도입 예정인 정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유럽연합대사관에서는 △EU의 인태지역 협력전략과 그 함의,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EU의 환경정책, △기업결합 심사 등 EU 경쟁법, △한-EU SPS 이슈 등을 발표했다. 또한,
(누리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10.26일 오후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 참석차 방한 중인 「에두아르도 에르난데스(Eduardo Hernndez)」과테말라 외교차관 및 「아드리아나 미라(Adriana Mira)」 엘살바도르 외교차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중미협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최 차관은 △한-미 정상회담(’21.5월), △한-SICA 정상회의(’21.6월) 등 금년 역동적으로 진전되어 온 한-중미 지역 간 협력 강화 모멘텀을 바탕으로 하여 내년 한-과테말라, 한-엘살바도르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관계가 더욱 증진하기를 기대하였다. 최 차관은 에르난데스 과테말라 외교차관과의 면담에서 금년 활발한 고위급 교류와 함께 과테말라의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가입 협의, 과테말라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사무소 설립 추진 등 최근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을 평가하였다. 에르난데스 차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과테말라 포함 중미 북부 3개국에 대한 한국의 개발협력 확대 발표 등에 큰 사의를 표명하는 한편,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 및 농업, 기후변화, 보건, 디지털전환 등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 경험 공유를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