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EU 집행위는 수입 질소비료 원료(UAN)에 대한 반덤핑 관세의 잠정 중단을 검토중이다. 집행위 대변인은 23일 (농업계 등으로부터) UAN에 대한 반덤핑 관세의 잠정적 중단 요청이 있었으며, 업계에 관련한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반덤핑 관세 등 부과 시에는 집행위의 공식 사전조사가 필수적인 반면 시행중인 반덤핑 관세 적용의 중단을 위한 공식 사전조사는 불필요하다. 다만, 집행위는 농업계 등이 제출한 증거에 근거, 잠정 중단의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 업계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 중이다. 농업계는 가스 가격 인상이 비료 생산단가 및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농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UAN에 대한 반덤핑 관세 잠정 중단 등 가격안정화를 요구했다.
(누리일보) 美 바이든 행정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하자 한국, 일본, 인도 등 주요국가에 비축유 방출을 요청했다. OPEC+ "비상 비축유를 방출할 경우 우리도 대응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OPEC+는 '대응'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말하지 않았지만, 방출되는 비축유 만큼 원유 생산량 규모를 더 천천히 늘리는 것으로 추축된다. 일본 정부는 미국정부의 요청을 받고 비축유 방출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 중국 등은 검토 중이다. 우리나라는 역대 비축유 방출을 3번 기록했다.(1990년 걸프전, 2005년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태, 2011년 리비아 사태) [출처 : Oilprice.com / BizFACT]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1.24일 「니코스 덴디아스(Nikos Dendias)」그리스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그리스의 한국전쟁 참전으로 시작된 양국의 특별한 인연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양국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여주시 소재 그리스군 참전기념비가 보다 많은 우리 국민이 찾을 수 있는 곳에 새롭게 조성될 예정임을 환영하며 한국전 5대 파병국인 그리스와 보훈 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한국과 그리스가 조선 및 해운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음을 평가하며, 조선·해운 뿐 아니라 방산, 관광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 그리스 정부의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양 장관은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1월 24일 주한아랍대사단과의 간담회(단장 : 주한쿠웨이트대사)에 참석하여 한-아랍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올해 아랍 국가들과의 대면 외교를 활발히 전개하였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최 차관은 향후 한-아랍 협력 관계를 기존 건설·에너지 분야를 넘어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바데르 모하메드 알-아와디」 주한쿠웨이트대사 등 주한아랍대사들은 한-아랍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자는 최 차관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면서, 한-아랍 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지난 6월 3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최 차관과 주한아랍대사단 간의 간담회로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긴밀한 한-아랍 관계를 재확인하고, 양측 간 소통의 접점을 넓힌 것으로 평가된다.
(누리일보) 프랑스의 클레망 본 EU 담당 장관은 이른바 '기후클럽' 참가국에 대한 EU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면제 방안에 긍정적 입장을 시사했다. 본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EU와 유사한 기준 및 목표를 가진 국가에 대해 CBAM을 부과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 EU와 유사한 탄소비용제도를 운영하는 국가에 대한 CBAM 부담금 감면에 찬성 입장을 시사했다. 또한, 독일이 CBAM 대신 제안한 이른바 '기후클럽'을 거론, 미국, 영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 기후대응과 관련한 유사한 지향성을 가진 국가와 기후클럽을 창설, 참가국에 대해 CBAM을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중국과 관련, 중국이 당장 내일이라도 EU와 같은 탄소부담금을 도입한다면, 당연히 중국에 대해서도 CBAM을 부과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흥옌(Hung Yen)성 북부 인민위원회는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결정문을 발표했다. 140ha 이상의 부지가 확보된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의 TDH Ecoland 社와 한국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일부 투자자들이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가 신남방정책을 통해 주택, 부동산, 산업 부문에서 추진하는 핵심 경제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총 1조 7,800억 동(약 7,7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이 프로젝트는 깨끗한 산업단지 인프라를 조성하여 흥옌이 현대적인 청정산업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흥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Dang Ngoc Quynh은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청정산업단지가 빠른 시일 내에 운영될 수 있도록 투자를 가속화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만들 것임을 약속했다. 그는 베트남-한국 경제 협력의 산업 단지가 양국 경제 관계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industrial-park-of-vietnam-rok-economic-cooperation-set-up-in-hung-yen/215882.vnp]
(누리일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국가 부의 원천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인 천연가스 자원을 더 이상 단순 수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천연가스를 오히려 수입하더라도 GTL(Gas to Liquid) 가스액화플랜트와 같이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천연가스와 액화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에 관한 조치"(PP-5267, 2021.10.25)에 따라 10.1일부터 수입 천연가스의 국내 판매시 소비세를면제하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추가적으로 천연가스 수입시 부과되는 수입관세도 면제토록 검토를 지시했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2021년 10월 70개 도시 주택 판매가 변동 현황'에 따르면 신규 주택, 중고 주택 시장 모두 침체를 보였다. 신규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한 도시는 13개, 하락한 도시는 52개임. 중고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한 도시는 9월의 17개에서 4개로 7개월 연속 감소했고 하락한 도시가 64개에 달했다. 1, 2, 3선 도시 중고 주택 가격지수는 각각 0.4%, 0.3%, 0.4% 하락했다. 1선 도시 신규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베이징시와 상하이시는 각각 0.6%, 0.1% 상승, 광저우시와 선전시는 각각 0.3%, 0.2% 하락했다. 1선 도시의 중고 주택 가격은 전월과 똑같이 0.4% 하락했으며 베이징시, 상하이시, 광저우시, 선전시가 각각 0.5%, 0.4%, 0.6%, 0.2% 하락함. 1선 도시 중 광저우시의 신규 주택, 중고 주택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다. [출처 : 광저우일보http://finance.sina.com.cn/jjxw/2021-11-16/doc-iktzscyy5851187.shtml]
(누리일보) 아마존이 19일 내년 1월부터 영국에서 발행된 비자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 브렉시트의 영향이 신용카드 업계에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달 비자(VISA)는 영국과 유럽경제지역(EEA) 사이의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의 대금결제 정산수수료를 0.2%, 0.3%에서 각각 1.5%, 1.15%로 각각 인상했다. EU 탈퇴 이후에도 국내 정산수수료에 동일한 상한을 적용해왔으나, EEA 지역과의 거래가 위험도 높은 해외거래로 분류됨에 따라 이에 근거, 정산수수료를 인상했다. 이에 아마존은 비자의 결정에 대한 대응조치로 영국에서 발행된 비자카드를 사용한 자사 사이트내 대금결제를 중단키로 결정했다. 다만, 영국이 아마존의 글로벌 3대 시장이며, 비자카드가 영국내 최대 카드사인점 등에서, 양자간 갈등이 일시적인 것으로 협상을 통한 해결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누리일보) WTO 분쟁해결패널은 스페인산 올리브 관련 EU-미국 분쟁에서 대체로 EU의 주장을 수용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WTO 분쟁해결패널의 보고서가 EU의 4가지 주장 가운데 3가지 주장을 수용함으로써 대체로 EU가 해당 분쟁에서 미국에 승리했다는 평가다. 패널이 수용한 EU측 주장은 △EU가 미국의 주장과 달리, 스페인 올리브 생산자에 대해 막대한 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특혜 취급을 하지 않았으며,△미국이 자국 통상법에 근거, 보조금이 지급된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 것은 스스로 자국 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한 것과 같은 효과를 발생하며, △일부 스페인 업체에 대한 상계관세 계산의 오류 등 3가지 사항이다. 다만, 패널은 미국의 스페인산 올리브 수입에 의해 초래된 피해산정에 오류가 있다는 EU의 주장은 배척됐다. 이번 사건은 2018년 트럼프 행정부가 스페인산 올리브에 대해 30~45%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부과하자, EU가 2019년 미국을 WTO 분쟁해결기구에 제소한 사건이다. 미국은 이번 패널 결정에 대해 12월 20일 차기 분쟁해결기구회의 시까지 상소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미국이 상소기구 제소를 선택하면, 상소기
(누리일보) EU 개인정보당국간 기구인 유럽개인정보보호이사회(EDPB)는 온라인상 개인정보 추적을 통한 타깃형 광고의 단계적 금지를 권고했다. EDPB는 20일 개인에 대한 타깃형 광고를 더욱 엄격하게 규제하고, 공공장소에서의 안면인식기술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깃형 광고와 관련, EDPB는 개인정보 추적을 통한 타깃형 광고를 단계적으로 금지하고, 특히 아동에 대한 정보 추적 및 수집의 전반적인 금지를 권고했다. 또한, 디지털서비스법(DSA)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DSA 규정에 따라 발족할 새로운 감독기구와 개인정보보호 기관인 EDPB 사이의 밀접한 협력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DSA 법안이 이를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아 향후 양 기관의 권한 및 역할 중복 소지를 지적하며, EDPB와의 협력 필요성을 관련 법에 명확히 규정할 것을 촉구했다. 안면인식 등 인공지능 기술의 사용과 관련, 공적 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기업 등의 특정 인공지능 기술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불가리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개인의 사회적 신용도를 평가하는 이른바 '소셜 스코어' 금지 및 생체인식 기술
(누리일보) 중국 공신부는 1-10월 소프트웨어 서비스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9.2% 증가한 7조 6,814억 위안으로 집계, 2년 평균 증가율 15.4%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서비스업의 수출액은 41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2% 증가, 그 중 아웃소싱 수출액 전년 동기대비 22.9% 증가, 임베디드 시스템 수출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159억 달러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15만 명 증가했으며 종사자수의 총 보수액은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했다. [출처: 中证报 https://finance.sina.com.cn/roll/2021-11-22/doc-iktzqtyu8717165.shtml ]
(누리일보) 베트남 푸꾸옥이 지난 20일 백신여권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관광객을 맞이했다. 푸꾸옥에 도착한 항공편은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발 푸꾸옥행(ICN-PQC)으로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Vietjet)의 VJ3749편이 운행되었으며 200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 이후 2년 가까이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았던 푸꾸옥이 코로나19 백신 여권 프로그램을 통해 첫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 푸꾸옥에 도착한 첫 국제관광객들은 빈펄리조트 앤 스파 푸꾸옥(Vinpearl Resort & Spa Phu Quoc)에서 3박 4일을 지낼 예정이다. 모든 관광객들은 의무적으로 첫 날과 마지막 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시, 푸꾸옥 내 골프장, 테마파크, 동물원, 문화시설 등 미리 승인된 지역 내 관광, 식사, 쇼핑 등 가능하다. [출처:https://hanoitimes.vn/first-intl-tourists-arrive-in-phu-quoc-island-319332.html]
(누리일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다낭 관광이 국제관광객에게 3단계 로드맵을 통해 재개될 계획이다. 1단계는 올해 11월부터 시작되며 중부지역 여행중심지인 다낭은 특정 지역의 지정된 지역과 관광 서비스 시설로의 패키지관광, 전세기 및 국제선을 통해 국제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2단계는 2022년 1월부터 시작되며 국제관광객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3단계는 국제관광객에 완전 개방이며 앞의 두 단계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시작 일정이 유동적이다. 다낭시 관광청은 국제관광객 재개를 통한 관광산업 및 관련산업의 점진적 회복과 다낭을 안전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서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다낭시 관광청에 따르면 2021년 11월에서 2022년 2월 사이에 다낭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은 주로 해외 베트남인과 한국, 일본 등이다. 지난 17일, 코로나로 인해 오랜시간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국제관광객을 실은 한국발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이 다낭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da-nang-welcomes-international-tourists-in-thr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7일 중국산 광섬유케이블에 19.7~44%의 확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집행위는 중국 광섬유 업체 FTT(FiberHome Telecommunication Technologies)가 완전한 국영기업이라는 점 등을 사례로 지적, 광섬유 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하며 확정 반덤핑 관세로 전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유로케이블(Eurocable)은 중국 정부 개입을 통한 불공정 경쟁으로 역내 광섬유케이블 가격이 급락하는 등 EU 업계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번 집행위 결정을 환영했다. 이번 확정 반덤핑 결정과 조만간 발표가 예상되는 중국산 광섬유케이블 보조금 관련 상계관세와 함께 역내 관련 산업의 공정한 경쟁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확정 반덤핑 결정은 18일 발효되었으며, 반덤핑 조사와 별도로 집행위의 상계관세 조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