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올해 한-아제르바이잔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3.18(금),'제이훈 바이라모프(Jeyhun Bayramov)'아제르바이잔 외교장관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양측은 199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온 것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터키 방문을 위해 출국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3.17(목) 터키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공항 도착 환영식에서 터키 측은 무라트 소일루(Murat Soylu) 앙카라 부주지사와 베르카이 츠나르(Berkay GKINAR) 앙카라 부시장이 영접을 나와 김 총리의 방문을 환영하였다. 이번 방문은 우리 국무총리의 9년 만의 양자 방문으로, 양국간 인프라 협력의 성공적 사례인 차낙칼레 대교의 조기 개통을 축하하는 동시에 수교 6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성사되었다. 김 총리는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터키 진출 경제인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 여건 하에서도 터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리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아싼, 현대자동차, 효성 티앤씨, CS윈드, DL이앤씨, LG화학, SK 에코플랜트 등 진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성과와 경영 애로사항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백승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이강훈 KIND 사장, 이동원 주이스탄불 KOTR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6일(수) 인도 및 인도네시아산 냉연 평판 스테인리스 철강에 대해 각각 7.5%와 21%의 상계관세를 부과했다. 집행위는 인도네시아가 중국과 체결한 양자간 특혜 무역협정에 따라, 스테인리스 철강의 원재료인 니켈광석(nickel ore)의 對EU 수출을 중단하고, 보조금으로 생산된 철강을 EU에 수출하고 있다고 판단, 상계관세 부과를 단행했다. EU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대해 작년 11월 반덤핑 관세를 각각 부과하고, 이번에 상계관세를 추가 부과한 것으로, 상계관세 부과 시점은 3월 17일(목)이다. 중국은 반덤핑 또는 상계관세 우회를 위해 일대일로 참가국에 대한 투자 형식을 차용한 복잡한 우회 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며, EU는 이에 따른 피해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EU 집행위는 2020년 6월 중국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인 이집트 유리섬유 업체에 대한 투자를 보조금으로 판정, 10.7%의 상계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한편, 인도에 대한 상계관세는 인도 정부 당국이 시행하고 있는 일부 보조금 관련 규정에 대한 것으로, 중국의 우회 보조금과는 관계가 없다.
(누리일보) 코로나19 및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EU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업계의 대응이 주목된다. [와이어 하네스 공급난] EU의 전체 수입 가운데 對우크라이나 수입 비중의 약 7~11%를 차지하는 와이어 하네스는 전쟁 이전부터 발생한 공급난으로 업계가 이미 대체 공급처를 물색하던 상황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해당 품목 공급난이 악화됐다. * 차량 당 총 5km에 달하는 와이어와 터미널, 커넥터 등의 세트로 차량 각 부품을 연결, 정보와 전력 등을 공급하는 부품으로, EU 자동차부품 업체 가운데 7개 업체가 우크라이나에, 30개 업체가 러시아에 생산공장을 두로 있어,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이 예상된다. 유럽자동차부품협회(CLEPA)에 따르면, 현재 와이어 하네스 대체 공급처로 북아프리카(모로코, 튀니지), 발칸반도(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등이 검토되고 있으나, 이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에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장기적인 반도체 공급 불안,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과 함께 중요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생산 차질 등 자동차 업계의
(누리일보) 베트남 전자상거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플랫폼 기업 세금 징수액이 증가했다. 지난 4년간, 베트남은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 5조 동(약 2억 1천7백만 달러)의 세금을 징수했다.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한 플랫폼 기업은 페이스북으로 1조 6,900억 동(약 7,340만 달러)을 기록하였으며,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조 6,200억 동(약 7,000만 달러), 5,770억 동(약 2,500만 달러)을 납세했다. 작년 베트남은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전년대비 15% 증가한 1조 3,200억 동(약 5,700만 달러)의 세금을 징수했다. 베트남 당국은 페이스북과 구글 등의 대형 기술기업들이 온라인 광고 시장의 70%를 차지한다고 파악했다. 이들 기업이 세금 회피를 위해 다른 수단을 사용해오고 있음을 지적하며 적절한 세금 부과를 요구했다. 당국은 작년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이 베트남에서의 납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최근 베트남 내 전자상거래 매출이 두 자릿수로 급증하면서 당국은 전자상거래, 소셜미디어 상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구상
(누리일보) 중국 국무원 류허(刘鹤) 부총리는 시장에 유리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출범할 것이라 밝혔다. 관련 부서는 해당 부서의 직책을 확실히 책임지고 시장에 유리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신중하게 정책을 출범시킬 것이라 언급했다. 국무원은 각 방면에서 중국 경제의 건전한 발전 태세와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할 것을 강조했다. 류 부총리는 거시경제 운영에 있어 1분기 경제를 발전시키고 통화정책을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신규 대출을 적절히 늘릴 것을 언급했다. 부동산 기업의 리스크를 해소하고 대응 방안을 연구하여 새로운 발전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의 필요성과 각종 기업의 해외 상장의 지속적인 지지의 중요성을 했다. 플랫폼 규제에 관해 관련 부서는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방침에 따라 기존 방안을 보완하고 투명한 관리, 감독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출처: 상해증권보)
(누리일보) '21년 對이슬랍협력기구(57개국) K뷰티 제품 수출액 규모 '20년 대비 28% 증가했다. 對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UAE 등 실적 호적에 수출액 3억9,500만 달러 기록했다. 한국의 '21년 전세계 K뷰티 제품 총수출액은 91억9천만 달러 수준이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KIHI) 사무총장, "코로나19 상황에도 한국 뷰티 제품은 전세계, 이슬람 국가들에서 인기"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천연 성분 사용이 자연친화적,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제품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지 시장 트렌드와 맞는다. 또한, K-pop/K-drama로 대표되는 한류 인기 역시 K뷰티 인기에 한 몫했다.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중동 등으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확산 중이다 (K뷰티 화장품 총 수출의 1/3은 對중국 수출) 한국할랄산업연구원(KIHI) 사무총장은, "아직 對이슬람협력기구(OIC) 수출 규모는 전체의 4.3%에 불과하지만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1억700만 달러), 인도네시아(7,100만 달러), 카자흐스탄 (4,500만 달러) 등이다. 지역별로는 동
(누리일보) EU,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인도 등 4개국이 코로나19 백신 특허권 면제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에 따라, 2021년 전 세계 백신 수출량이 10% 미만인 개발도상국은 코로나19 백신 특허권 소유자의 동의 없이 백신 특허의 사용을 허용할 수 있고, 생산된 백신을 조건이 충족하는 국가에 수출할 수 있게 된다. 합의에 따른 특허면제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에 한정되나, 각 참가국은 백신 특허면제 후 6개월 이내 특허면제 대상을 치료 및 진단 의약품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각국은 특허권자의 사전 동의 없이 행정명령, 긴급명령, 사법부 판결·명령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백신 특허를 면제할 수 있으며, 이점이 이른바 '강제면허제도(compulsory licensing)'와 다른 점으로 평가된다. 백신 특허면제 합의에는 EU 27개 회원국을 포함한 모든 WTO 회원국의 동의가 필요한 가운데, 이번 합의가 WTO 백신 특허면제 합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번 합의와 관련, 특허면제가 코로나19 백신에 제한된 점, 강제면허(compulsory licensing)의 활용으로 유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 등 비판도 제기됐
(누리일보) EU는 15일(화) 상품 수출입 및 에너지 분야 대상 4차 對러시아 제재조치를 발표했다. [고가 사치품 수출금지] 판매가격 300유로 이상인 고가 패션, 보석, 와인, 주류 등 사치품 및 50,000유로 이상 자동차의 對러시아 수출을 금지, 부유한 엘리트층을 타깃으로 제재한다. 제재 대상 품목의 2021년 수출액은 약 35억 유로 수준이며, EU는 북한과 시리아에 대해 유사한 제재를 시행중이나, 러시아 중산층 보호를 위해 기준 금액을 상향조정했다. [러시아 에너지 프로젝트 투자금지] 러시아의 석탄·가스·원유 탐사 및 생산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고, Rosneft, Gazpromneft 및 Transneft 3사를 포함한 12개 원유 생산 또는 운송 회사와 거래를 금지했다. 다만, 이번 에너지 분야 제재에는 EU의 원활한 에너지 수급을 위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과 원자력 기술 및 생산 등은 제외됐다. 이번 제재로 주로 러시아의 에너지 분야 업스트림 산업이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며, 작년 990억 유로에 달한 EU의 對러시아 에너지 수입은 계속해서 유지된다. [러시아 철강 수입금지] EU는 품목별 제재로 202
(누리일보)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으로 비료 공급부족 사태와 가격 인상에 대비하기 위해 베트남은 대체 공급망 구축이 필요하다. 코로나19로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 등의 문제를 겪은 비료 공급망이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더욱 악화됐다. 지난주,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국내 비료 생산업체들에게 수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러시아는 저가 비료 주요 수출국 중 하나로 요소와 NPK 수출 세계 1위, 칼리와 인산염 수출은 각각 세계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주요 비료 수출국가인 중국 역시 국내 부족분에 대처하기 위해 작년 10월 중순부터 29가지 종류의 식물영양제 수출 요건을 강화했다. 베트남 국내 비료가격이 5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료 생산비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및 가스 가격의 급등이 비료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비료 수입가격이 급등하였으며 앞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의 주요 비료 수입업체 중 하나인 Vinacam Group은 톤당 560달러의 요소 견적이 전부 취소되었으며, 이집트의 공급업체는 요소 견적 가격을 톤당 140달러에서 730달러로 인상했다고 전했다. 단기적으로 유
(누리일보) 인민은행은 은행들의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2,000억 위안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100억 위안의 역환매조건부 채권(RP)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조작을 실시했다. 1년물 MLF 금리는 2.85%, 7일물 역RP 금리는 2.10%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있다. 이번달에도 계속해서 유동성 공급을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MLF 규모가 1,000억 위안인 상황에서 인민은행은 2,000억 위안 상당의 공개시장조작을 실시했다. MLF 운용을 통해 직접적으로 은행의 중장기 유동성 보충 및 대출능력을 향상시킨다. 최근 2월 금융 데이터에서 신용대출, 사회융자 규모, 월말 광의통화(M2) 잔액 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여 MLF 운용 필요성이 부각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2분기에 인민은행이 MLF 금리가 재차 인하될 가능성이 크며,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분석했다. (출처: 증권일보)
(누리일보) 최종문 제2차관은 3월 16일 오전 '호세 페르난데스(Jose W. Fernandez)'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유선협의를 갖고 ▲대러 제재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IPEF) ▲공정한 무역 관행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 차관의 대러 제재 관련 우리 정부의 노력 설명에 대해 페르난데스 차관은 깊은 사의를 표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한미동맹이 한층 굳건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 차관은 우리정부가 기본적으로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를 환영하는 입장임을 설명하고, 현재 관계부처가 관련 검토를 진행 중인바 가까운 시일 내에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페르난데스 차관은 공정한 무역 관행 관련 미측의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한측과 동 분야에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양 차관은 제7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nior Economic Dialogue: SED)를 금년 가을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실무적으로 긴밀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정부·국회 대표단은 3.14일부터 15일까지 (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한미 FTA 10주년(‘22.3.15) 계기 폭넓은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금번 방미는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국회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등 정부와 여야 의원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한미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현지에서 정부, 의회, 업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대표단은 3.15일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USTR 대표와 함께 워싱턴 D.C.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미국 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하는 “한-미 FTA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양국 기업 단체를 대표하여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찰스 프리만(Charles Freeman) 미 상의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한국과 미국에 투자한 양국 기업인 60여명이 함께하여 한미 FTA 1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협상 출범·타결·국회 비준과정에서의 어려움, 협정 발효 이후 트럼프 前 미국 대통령의 한미 FTA 위협 등
(누리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는 3월 18일 서울에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Mohammad Ahmed Al Bowardi)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특임장관과 제9차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다.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장관 회담은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해 2011년 이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오고 있다. 양 장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 및 지역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양국간 방산협력의 일환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국방장관 회담은 중동 내 한국의 핵심 협력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의 국방당국 간 상호호혜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중국 국무원이 2022년 정부업무보고서에서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에너지 소모 ‘이중 통제’에서 탄소배출 ‘이중 통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오염물질 감소, 탄소 저감에 대한 지원 및 제한 정책을 개선해 친환경 생산 및 생활 방식을 형성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변화가 탄소시장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 분석했다. 상해 에너지 및 탄소중립 전략 연구원 우리보(吴力波) 원장은 경제 발전을 위해 단위GDP 당 탄소배출량을 감소시켜야 한다 강조했다. 동아은행 리민빈(李民斌) CEO는 해당 정책 하에 탄소시장의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철강, 화학공학, 시멘트 기업 등을 탄소시장에 편입시키는 동시에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의 진입을 허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상해증권보]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