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장현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6월 16일 방한 중인 '만수르 알리 사이드 바가쉬(Mansour Ali Saeed Baggsh)' 예멘 외교부 정무차관보를 면담하여 최근 예멘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이루어진 예멘 내 휴전 연장이 예멘 내 항구적 평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우리 정부가 올해 2천만불 규모 대예멘 인도적 지원을 발표하는 등 예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련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바가쉬 차관보는 예멘 정부가 내전 장기화에 따른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사회의 지원이 간절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차원에서 예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김 국장은 국제기구 선거 등 국제무대에서도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하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예멘측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인도네시아 16개 주 82개 시, 군에 구제역 확산으로 약 2만 마리의 가축이 구제역 감염되었고 정부는 확산 방지 목적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객 출입제한 구역으로 지정했다. 구제역이 발생된 16개 주에는 약 1,380만 마리 가축이 있으며, 구제역 확진 가축은 약 2만 마리, 구제역 의심증상은 약 450만 마리로 확인됐다. 이번 구제역 확산으로 약 13억 7천만 달러의 경제손실과 육가공품 수출에 큰 타격을 받았다.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산 가축, 육류 수입을 구제역이 끝날 때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 https://www.thejakartapost.com/business/2022/05/29/foot-and-mouth-could-cost-country-estimated-1-37b-a-year.html]
(누리일보) 최근 외자기업의 대중국 투자 확대가 가속화되면서 대형 프로젝트 계약 체결 사례도 증가했다. 6월 3일, 유니클로는 저장, 후베이, 안후이, 헤이룽장 등 10개 지역에 12개 매장을 동시 오픈했으며, 매년 80~100개 매장 오픈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MARQUARDT(马夸特)는 스위치·전자제어 시스템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으로 2018년 웨이하이 임항구(临港区)에 1기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최근 투자액이 4,000만 유로(약 541억원)에 달하는 2기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 당사 제품은 자동차 솔루션, 스마트 시스템 등 분야를 망라하며, 2기 생산량은 1기의 2배로 2023년 생산을 개시하면 연간 10억 위안(약 1,921억원) 규모의 수입 창출이 예상된다. 일부 외자기업은 중국에 연구개발센터 등 핵심 프로젝트 건설 계획을 발표. 에스티로터(雅诗兰黛)는 중국 물류센터 건설을 착공할 예정이며, 수억 위안을 투자하여 상하이시에 건설한 글로벌 연구개발센터도 올해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독일의 Merck(默克) 그룹은 장쑤성 장자강(张家港)에 반도체 소재 생산기지, 창고 및 운영센터 등을 포함한 첨단 반도체 기지를
(누리일보) 유럽의회 환경위원회(ENVI)와 경제위원회(ECON)는 14일(화) 가스와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한 EU 집행위의 이행입법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EU 집행위는 2월초 EU의 친환경 산업분류 이른바 '텍소노미(taxonomy)' 규정의 이행입법을 통해 엄격한 조건하에 가스와 원자력을 친환경 산업으로 지정토록 제안했다. 유럽의회 두 상임위원회는 현행 EU 법체제하에서 가스와 원자력을 친환경 산업으로 분류할 수 없다며 집행위 이행입법의 부결을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 향후 결의안 표결에서 과반수를 획득하면 집행위의 이행입법은 좌초될 전망이다. 원자력의 경우 독일은 폐기물 등을 이유로 반대, 프랑스는 기후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발전이 절실하다는 입장으로 회원국간 이견이 여전히 팽팽한 상황이다. 동유럽 회원국은 석탄 대체를 위한 가스의 불가피성을 주장하는 반면 일부 회원국은 화석연료 가스의 친환경 산업 인정시 EU 기후변화 대응 목표 달성이 어렵다며 반대했다.
(누리일보)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등지에 임시 곡물 저장고(silo)를 건설, 육상을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화) 식품 물가 인상에 대한 잠재적 해법의 하나로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우크라이나 곡물을 저장할 저장고를 임시로 건설한다. 러시아의 흑해 봉쇄로 수출길이 막힌 약 2,500만 톤의 우크라이나 곡물을 임시 저장 후 육상운송을 거쳐 (발틱해 등) 항구를 통해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곡물 수출 봉쇄에 따른 우크라이나 경제에 대한 타격과 글로벌 식량 및 안보위기 가능성 등 우려와 특히 7월 수확될 밀의 저장이 사실상 불가능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미국과 서방이 흑해 해상항로 이외에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방안을 모색해왔으나, 철도 궤도 규격 차이 등 기술적인 문제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임시 곡물 저장고 건설을 통해 육로 수출의 시간을 벌기 위한 조치다. 한편, UN은 러시아 및 터키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위한 흑해 봉쇄 해제를 협의 중이나, 러시아가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제시, 협상에 진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가 의도적으
(누리일보) 5월 베트남 자동차 판매량은 전월대비 3.4% 증가한 43,816대를 기록하며 3개월째 최고치를 경신했다. 5월 승용차 판매 전월대비 증가, 상용차 및 특수목적차량은 감소를 기록했다. 5월 승용차 판매는 전월대비 5% 증가한 35,210대 기록했다. 5월 상용차 판매는 전월대비 0.8% 감소한 7,927대 기록했다. 5월 특수목적차량(SPV) 판매는 전월대비 13% 하락한 677대 기록했다. 5월 베트남에서 조립된 차량 판매는 전월대비 1% 증가한 25,580대 기록했다. 5월 수입차 판매는 전월대비 5% 상승한 18,236대 다. 올해 1월~5월, 베트남자동차제조협회 소속 업체들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17만 6,681 대(누적대수)를 판매했다. 총 승용차판매는 전년대비 57% 증가한 14만 109대,총 상용차판매는 전년대비 5% 감소한 33,677대, 총 특수목적차량(SPV) 판매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2,895대다. 베트남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쯔엉하이자동차(Thaco)가 전년대비 51% 증가한 66,414 대를 판매하며 업계 1위 유지했고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 등의 브랜드가 뒤를 이었다. [출처:ht
(누리일보) 싱가포르의 4월 제조업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하여 3월의 5.1%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칩 부족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강세와 여행 제한 완화에 따른 해양항공부품 수요 증가로 2개 분야가 제조업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해양부품은 27.5%, 항공부품은 24.2%로 각각 성장하였고 반도체는 12.9%, 전자부품은 11.4% 성장했다. 그 외 식품 및 유제품은 12.4%, 건설 8.3%, 의류 8.3%, 광학 제품 5.4%, 정밀 공학 제품이 3.5% 증가했다. 싱가포르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제조업 상승세가 7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5월 제조업은 약 6.9%, 6월은 7.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manufacturing-output-april-edb-semiconductor-aerospace-2708706]
(누리일보)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팜유 수출 허가 조건으로 모든 팜유 생산 및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내수공급의무화와 내수공급가격 상한제 도입했다. 모든 팜유 및 식용유 생산기업은 전체 생산량의 30%를 내수공급의무 적용, 내수공급가격 상한선을 14,000루피아(약 1천 2백2십 원)로 확정된다. 또 팜유 및 식용유 생산자는 매달 무역부에 당월 생산량, 생산 추정치 및 공급 계획 등의 정보 제공 의무화를 시행한다. 해당 의무사항을 충족하지 않은 기업이 수출 진행 후 적발되면 1차는 서면경고, 2차는 수출허가 정지 조치한다. 무역부는 팜유의 불법 유통과 투명성을 위해 대용량 식용유 판매처를 전국 1만 곳으로 제한하고 불법 유통 감시를 위해 개발금융감독관, 경찰, 법무장관실과 합동팀을 구성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thejakartapost.com/business/2022/05/25/trade-ministry-issues-detailed-policy-on-palm-oil-exports.html]
(누리일보) 말레이시아는 현재 내수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관리 목적으로 6월 2일부터 모든 생닭, 닭고기, 닭을 원료로 하는 너겟, 소시지 등 냉동식품까지 수출중단을 발표했다. 가격상한제는 지난 2월~5월까지 약 4개월간 닭고기 1Kg 당 8.9링깃(2천 530원)으로 시행하였고, 다시 6월 30일까지 연장 발표했다. 이번 사태는 말레이시아 양계농가가 높아진 닭 사료 가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내수공급에 필요한 만큼 사육과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폐업하여 발생했다. 이번 말레이시아의 닭고기 수출금지로 가장 피해를 보는 나라는 내수공급의 말레이시아 닭의 비중이 약 70% 이상 차지하는 싱가포르와 홍콩, 일본, 브루나이가 대표적인 피해국가다. [출처 : https://www.businessinsider.in/international/news/malaysia-cuts-chicken-exports-as-food-nationalism-spreads-across-asia/articleshow/91782397.cms]
(누리일보) 뉴질랜드는 중국의 영향력 견제를 목적으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위크(IPEF)에 가입과 5월 23일에 있었던 출범식 회의에 공식 참가했다. IPEF는 미국이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주도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다자간 경제협력체로 미국과 한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및 아세안 7개국(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3개국으로 구성. GDP는 모두 34조6000억달러로 전세계의 40.9%를 차지하고, 인구는 25억명으로 32.3%를 차지한다. -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번 IPEF에 가입으로 뉴질랜드의 전략적, 경제적 이익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주요 국가들과의 경제적 파트너십 강화를 기대한다”라고 발언했다. - 이번 IPEF 가입으로 뉴질랜드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동시에 가입한 국가로 여러 경제협력체와 역내 협력을 강화해 경제 회복 및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nzherald.co.nz/nz/new-zealand-joins-world-po
(누리일보)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많은 영세기업 지원목적으로 10인 이하의 소매 및 서비스 분야 기업 대상으로 최저임금 지급 면제 신청 허용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수도인 마닐라와 서부 비사야 지역으로 한정하여 적용 예정이며, 마닐라에는 약 4,650개, 서부 비사야 지역에는 1,075개로 가장 많은 영세기업이 있어 우선순위 적용 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필리핀의 일 최저임금은 570페소(1만 4천 원)를 적용 중이며 마닐라와 서부 비사야 지역에서의 시행 결과를 검토하여 다른 지역까지 확대 적용 여부 검토 예정이다. 소매 및 서비스 분야 기업 중 10명 이상의 경우와 해당 분야 외 기업은 모두 현재 지역별 최저임금 지급 의무화가 적용된다. [출처 : https://www.thestar.com.my/aseanplus/aseanplus-news/2022/05/17/new-minimum-wage-exempts-small-philippine-firms]
(누리일보)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은 팜유 수출금지 조치 철회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팜유 공급 부족과 가격상승 방지 목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시행된 팜유 수출금지 조치를 시행 25일만인 5월 23일부터 수출 허용을 승인했다. 수출금지 조치에 따른 내수 공급물량의 충분한 확보, 팜유 및 식용유 가격하락, 소규모 팜유 농지 보유자들의 불만과 시위, 약 1,700만 명의 팜유 산업 관련 노동자의 생업을 고려하여 수출 재개를 결정했다. 또 인도네시아 핵심 수출품목인 팜유 수출금지로 무역수지 흑자 폭 감소 우려도 수출금지 조치 철회의 주요 사유다. 인도네시아의 이번 수출금지 조치 철회로 전세계 팜유 공급 부족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나, 주요 수입국들의 수입선 다변화 추진으로 인도네시아산 팜유 의존도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https://en.antaranews.com/news/230345/cooking-oil-exports-to-resume-from-may-23-jokowi]
(누리일보) 영국 정부는 13일(월) EU와 체결한 북아일랜드 의정서의 일부 규정의 효력을 제한할 권한을 정부에 부여하는 법안을 제안, EU는 영국에 대한 제재를 검토했다. [그린레인-레드레인] 법안은 본섬→북아일랜드 반입상품 통관에 그린레인과 레드레인을 설치, 그린레인은 북아일랜드 최종소비 상품의 신속통관에, 레드레인은 EU에 재수출되거나 또는 미인증수출자의 통관에 적용. 우편 및 소포는 그린레인을 적용했다. [이중규제체제] 북아일랜드에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 EU의 CE 인증 또는 영국의 UKCA 인증을 요건충족 여부에 따라 제조자가 선택 또는 병행 사용을 허용했다. [세제 및 보조금] 북아일랜드에 영국의 세제 및 보조금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정부에 북아일랜드 의정서의 관련 규정의 효력을 정지할 권한을 부여했다. [유럽사법재판소 관할권] 북아일랜드 관련 법률 분쟁시 유럽사법재판소의 관할권을 배제하고, 독립적 중재재판 등 보다 대화를 통한 해결을 우선 추진. EU법과 유럽사법재판소 판결 등은 중재재판의 법률해석을 통해 반영했다. EU의 마로스 세프코비치 브렉시트 담당 부집행위원장은 영국의 단독조치에 대한 우려 표명과 영국의 국제법 의
(누리일보) 오스트리아는 높은 수준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신규 가스보일러 판매를 금지하고, 친환경 난방 시스템 전환을 위한 보조금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에 약 100만가구가 가스보일러를 사용, 전체 사용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 가스의 80%를 러시아에서 수입, 러시아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13일(월) 신규 가스보일러 판매를 2025년에서 2년 앞선 2023년부터 중단, 2020년부터 판매가 금지된 석유 및 석탄 보일러의 수리도 금지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1980년 이전 설치된 노후화된 석유 및 석탄 난방시스템 교체를 의무화함으로써 모든 석유 및 석탄 난방을 2035년까지 완전하게 퇴출하고, 2040년까지 모든 가스 난방을 퇴출,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스트리아 정부는 친환경 펠렛 난방 또는 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위해 7.500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저소득 계층의 경우 교체비용 전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6월 13일 기준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RON95 휘발유 가격은 2.5% 상승한 32,370 VND(1.39 달러)를 기록했다. E5RON(옥탄가) 가격은 2.9% 상승한 31,110 VND(1.34 달러)를 기록했다. 경유, 등유 가격은 9% 급등하여 각각 29,020 VND(1.25 달러)와 27,830 VND(1.20 달러)를 기록했다. 연료유(Mazut) 가격은 2.6% 하락한 20,350 VND (0.88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월~5월 간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13차례 상향 조정되면서 전년대비 50%에 육박하는 상승률 기록했다. 6월 현재 베트남 석유제품에 대한 환경세는 리터 당 2,000 VND(0.086 달러)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4월 1일, 올해 말까지 환경세를 한시적으로 50% 인하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치솟는 국제유가 추세로 추가적인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다. 베트남 재무부는 석유제품 환경세를 추가적으로 인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은 태국이나 라오스와 같은 인근 국가들에 비해 낮아 가격 인하에 따른 인접 국가로의 휘발유 밀수가능성을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