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월 6일 오후 '간 김 용(Gan Kim Yong)'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주요 경제 현안과 디지털 협력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경제 안보,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양국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졌다. 양 장관은 경제와 안보가 통합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대외의존도가 높은 양국에게 있어 특히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앞으로 양국간 기존의 긴밀한 경제협력을 경제 안보 영역으로 확대해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장관은 특히 경제안보 관련 전략적 소통 강화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면서, IPEF 등의 경제 협력 플랫폼을 통해 공급망 이슈 등 다양한 경제 안보 사안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IPEF 논의가 개방성·투명성·포용성의 원칙 하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IPEF에 참여중인 양국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진 장관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타결한‘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Korea-Singapore Digital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7.6일 오후 '리 센 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 및 주요 국제 정세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진 장관은 우리 정부는 인태지역의 중심인 아세안과 적극 협력해 나가고자 하며, 특히 아세안의 핵심 국가인 싱가포르와 규범에 기반한 질서 형성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디지털, 인적자본,보건의료,문화 등의 분야에서 아세안과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측면에서 양국의 디지털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평가하였다. 특히 우리 정부는 작년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igital Partnership Agreement)’ 타결에 이어 글로벌 디지털 규범 형성에 동참하고자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가입을 추진 중에 있다는 점을 상기하고, 가입작업반 의장국인 싱가포르측의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편 박진 장관과 리 센 룽 총리는 한반도 문제, 미얀마 상황 등 주요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이와
(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7.6일 오후 한-모로코 수교 기념일을 맞아 '샤픽 라샤디(Chafik Rachadi)' 주한모로코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외교장관의 수교 60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은 서한을 교환하였다. 박진 외교장관은 축하서한을 통해 양국이 물리적인 거리에도 불구하고 1962년 수교 이후 활발히 교류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간 문화적 소통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포괄적 협력의 단단한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나세르 부리타 모로코 외교장관은 축하서한을 통해 양국관계의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특히 최근 모로코 젊은이들 사이에서 더욱 커지는 한류의 영향과 모로코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 증가를 언급하고, 관광, 문화, 예술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성을 강조하였다. 조 차관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60주년을 준비하며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하여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라샤디 대사는 모로코 용사 2명이 한국전에 참전했던 사실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국이 특별항공편 11편을 편성, 우리 국민 200여 명의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장관은 취임 후 첫 싱가포르 방문 계기 7.6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이 주최한 '대한민국의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보 기여 방안'주제의 간담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였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현재 인도-태평양 지역에 다대한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 구상하에 동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함을 설명하고, 현재 준비중인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는 아세안과의 협력이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박 장관은 아세안과 우리나라가 교역·투자 분야에서 상호 불가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해양 안보, 사이버 안보, 방위 산업 등 안보 관련 분야에서도 보다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박 장관은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의 對싱가포르 투자액 사상 최고치 달성(2020년), 양국간 여행안전권역 수립·예방접종증명서 상호인정합의(2021년) 등 양국관계가 오히려 견고해져 왔다고 평가하고, 향후 디지털 등 미래 지향적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한 희망을 표명하였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대유행, 우크라이나 상황,
(누리일보) 최근 영국과 대만이 양자 간 통상 관계를 협의한 데 대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영국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대만 대표단은 6월 중순 영국을 방문, 영국 정부와 양자 간 통상현안 및 영국과 대만의 CPTPP 가입 등과 관련한 사항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CPTPP와 관련, 대만은 작년 9월 중국의 가입 신청 1주일 후 CPTPP 가입을 신청했으며, 작년 초에 가입을 신청한 영국에 관련 조언 및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이 국가가 아니며 중국 불가분의 일부인 점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원칙이라고 강조, 영국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또한, 대만의 CPTPP 가입을 절대 반대하며, 어떠한 국가도 대만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거나 주권적 요소가 포함된 공식 협정을 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동결된 러시아 자산의 몰수 및 재활용 방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EU 집행위는 1일(금) 러시아 제재와 관련한 자산동결, 몰수, 몰수 자산의 사회적 사용 및 EU 재원 편입 후 우크라이나 지원 등의 사용 가능성 연구에 착수했다. 자산몰수의 법적 근거와 관련, 5월 EU 집행위는 EU의 對러시아 제재 회피를 포함, 심각한 범죄 활동 및 범죄혐의와 관련되어 동결된 자산의 몰수에 관한 지침을 제안했다. 지침을 통해 EU 제재조치 위반이 범죄로 규정되면, 해당 범죄에 대한 벌금 등 처벌을 EU 전역에서 동일하게 시행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는 것이 집행위의 입장이다. 따라서, 집행위의 이번 연구는 동결자산의 몰수 및 재활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4일(월) 루가노(Lugano) 컨퍼런스에서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에 약 7,500억 유로가 소요되며, 민주사회가 이를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누리일보) 국제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 인도의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지난 4월에 8년 만의 최고치인 7.8%를 기록하였으며, 5월에도 7.04%로 두 달 연속으로 7%대 상승률을 보였다. * 인도 CPI 상승률(%) : (`22.1월) 6.01 → (2월) 6.07 → (3월) 6.95 → (4월) 7.80 → (5월) 7.04 이 같은 물가급등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국가별 식량 수출제한 등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해지는데 기인했다.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에 의해 인도 식자재 가격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연료 가격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 5월 전년대비 상승률(%) : (채소류) 56.36, (밀) 10.55, (달걀) 7.78, (육류) 7.78, (연료) 40.62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이고 있는 도매물가지수(WPI)도 지난 5월에 10년 내 최고치인 15.88%를 기록했다. * 인도 WPI 상승률(%) : (`22.1월) 13.68 → (2월) 13.43 → (3월) 14.63 → (4월) 15.08 → (5월) 15.88 치솟는 물가에 비해 2022년 인도의 최저 임금은 하루당
(누리일보)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디지털 경제가 빠른 성장세로 산업규모가 수년간 글로벌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2~2021년 디지털 경제 규모는 11조 위안에서 45조 위안(약 2,322조원)으로 성장하였고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6%에서 39.8%로 상승했다. 올해 5월까지 글로벌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5G 기지국수가 170만 개, 5G 이용자수가 4.2억 명으로 증가했다. 2021년 규모 이상(*연매출 2,000만 위안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15.7%로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달성하였고,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업, 인터넷 및 관련 서비스업 기업의 매출이 각각 17.7%, 16.9%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AI 기술의 산업, 에너지, 의료, 교통, 교육, 농업 등 분야 응용이 가속화되었으며, 올해 6월 말 기준 산업인터넷은 국민경제 45대 업종 및 300여개 도시에 보급됐다. 2021년 상품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한 10조 위안(약 1,938조원), 모바일 결제 업무량은 22.7% 증가한 1,512억 건을 기록했
(누리일보) 외교부가 부산시와 공동 주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후원한'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이 7.5.(화) 부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포럼에는 10명의 중남미 장·차관급 고위 인사와 함께 우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 인사,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한-중남미 경제안보 및 분야별 상생공영을 위한 맞춤형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방한한 중남미 고위 인사들은 7.6.(수) 부산세계박람회 후보지 현장을 시찰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스페인어로 한 개회사를 통해 올해 중남미 15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의 한국과 중남미의 우호 협력 증진을 평가하면서, 윤석열 정부는“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중남미국가들과의 관계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박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중남미는 미래 상생을 위한 최적의 동반자로서, 이번 포럼이 자원에너지, 디지털 전환, 인프라, 그린산업, 농·어업 등 분야에서 미래 협력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한국의 성장과 발전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7.5일 오전 부산에서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중남미 9개국 장차관들과 회담 및 환담을 갖고, 상생공영을 위한 한국과 중남미 간 맞춤형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중남미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박 장관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장관, 「로페스」 과테말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메나」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혁신부수석 등 중미 북부 3개국 장차관과 단체회담을 가졌다. 박 장관은 3개국과의 금년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개발협력을 통해서 디지털, 친환경, 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장관은 양국 신정부 간 협력 활성화를 기대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한다고 하였다. '로페스' 과테말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과테말라 센터 설립을 계기로 농업 분야 협력 확대를, '메나'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혁신부수석은 국가 기간 인프라 분야에서의 한국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였다. 박 장관은 이어서 「고메즈」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차관 및 「벨라스케스」 파
(누리일보) EU 일부 회원국과 국제기구 등은 4~5일(월, 화) 양일간 스위스 루가노(Lugano)에서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한 이른바 '마샬 플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전쟁 발발 전 개최가 결정된 이번 컨퍼런스는 당초 우크라이나 개혁 관련 의제를 협의할 예정이었으나, 러-우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안건으로 의제가 변경됐다. 다만, 아직 전쟁 피해를 구체적으로 산정할 수 없고, 참가국의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등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향후 재건 및 복구의 방향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우크라이나 총리를 비롯해 백여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와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EU 이사회 의장국 체코와 폴란드 등 8개 회원국 정상을 포함한 37개국 대표, 14개 국제기구가 참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2차 대전 후 유럽 재건을 위한 '마샬 플랜'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우크라이나 인프라, 경제 및 환경 복구와 사회 재건 분야 및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전후 완전한 디지털 민주주의 건설을 위한 이른바 '스마트 재건'을 표방하고 있으나, 러시아, 아제르바이젠에 이어 우크라이나의 투명성
(누리일보) 프랑스 정부가 EU-호주 무역협정 체결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 협상이 지연되던 양자 간 무역협정 타결에 더욱 접근했다. EU는 뉴질랜드 및 호주와 양자 간 무역협상을 병행 추진해온 가운데 최근 EU-뉴질랜드 무역협정이 타결되었으나, 호주와 무역협정은 프랑스의 압력으로 협상이 지체됐다. 이는 호주가 미국 및 영국과 원자력 잠수함 도입을 위해 프랑스와의 잠수함 구매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 프랑스가 EU에 호주와 무역협상 중단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토) 프랑스-호주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서, 프랑스는 EU-호주 무역협정을 통한 교역증진 및 파트너 관계 심화를 지지한다고 발표, 협정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양측은 양자 간 무역협정의 진일보한 지속가능한 개발 영역을 통해 기후와 환경 및 노동권 보호를 강화하고, 태평양지역 안보 및 환경 분야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EU 환경이사회가 6월 29일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금지에 합의한 가운데 정유업계 등은 합의 내용이 일부 합성연료 사용의 여지를 남긴 것에 안도했다 이사회는 내연기관 신차 판매금지 시점 2035년을 수용하는 대신 집행위가 2026년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CO2 무배출 연료 등의 기술평가 보고서를 제출, 이를 평가 후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무탄소 연료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독일의 제안을 수용했다 또한, 이사회 합의문 전문에는 '집행위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2035년 이후 무탄소 연료만으로 주행하는 자동차의 등록 관련 규정을 제안'토록 요구했다 다만, 해당 규정은 형식승인 범위 밖의 자동차가 대상이며, 구급차와 소방차 등 특수목적 자동차에 대해 무탄소 연료 사용을 허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U 양대 입법기관인 유럽의회와 EU 이사회 모두 2035년 퇴출을 승인한 가운데 하반기 기관 간 협상을 통해 최종 타협안 합의를 시도할 예정이다. 정유업계는 이사회 합의가 자동차 전기화의 중요성과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무탄소 합성연료 등의 잠재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환영했다 특히, 현재 판매되는 신차의 90%가 여전히
(누리일보) 인도네시아 재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조세감면 정책을 순차적으로 철회할 예정이다. 주요 조세감면 철회로는 국내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소득세 면제 철회(하반기), 코로나 관련 상품과 의료기기, 약품에 대한 부가세 면제를 철회할 예정이다. 개인 조세감면 철회로는 2억 루피아(약 1천 8백만 원) 이하 신차 사치세 면제를 8월부터 기존 3%로 원복, 2억 5천만 루피아 이상 신차를 1분기 구매 시 사치세 7.5% 적용, 2분기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15% 사치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20억 루피아 미만 주택 구매에 대한 부가세 50% 감면과 20억~50억 루피아 사이 주택 구매 시 25% 부가세 감면을 9월 중 철회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과 기업인들은 이번 조세감면 정책 철회를 모든 산업 분야에 일괄 적용해서는 안 되며 산업별 회복세를 감안하여 순차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6-19/covid-stimulus-running-out-threatens-indonesia-s-growth-target]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공식 방한 중인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부 장관과 7.4. 양자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 협력 등을 논의하였다. 박 장관은 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자 핵심 파트너로 양국이 협력 관계를 긴밀히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고,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 계기 다양한 수교기념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하였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에 큰 만족감을 표명하면서, 최근 출범한 한국 신정부와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를 희망하였다. 박 장관은 양국 간 경제협력의 제도화를 한층 높이는 차원에서 한-멕 FTA 공식 협상의 조속한 재개 및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에너지·인프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였다. 또한, 박 장관은 양국 간 공급망, 경제안보 등 보다 포괄적인 경제협력 논의를 위해 한-멕시코 경제공동위 재가동을 제안하고, 전염병 대응, 백신 및 의약품, 우주항공 등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분야에서도 구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도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