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국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변인 왕원빈(汪文斌)은 최근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 정책 추진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다. 미국 러몬도 상무장관은 최근 미국은 '대중국 관세' 정책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 밝혔다. 최근 미국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중국과 미국간 외교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 수출품의 관세를 일부 감면하면서 두 국가간 관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미·중 무역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며, 중국 수출품에 대한 관세 정책을 철폐하는 것이 양국에 유리하고 세계 경제에 유리할 것이라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대만 방문으로 현재 대만의 정세는 긴박해졌으며, 미국은 즉각 잘못을 바로잡고 자국의 이익만을 고려한 교역이 아닌 미·중 공동성명을 통한 교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CCTV망)
(누리일보) 스마트폰 보급률 상승으로 인한 모바일 뱅킹 사용률 증가, 팬데믹 이후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비대면 결재 수단 사용률 증가로 가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포함한 피싱 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eMarketer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美 은행 고객들의 디지털 뱅킹 사용률은 지난 4년간 꾸준히 증가세에 있고 2022년 기준 美 은행 고객의 77.6%가 모바일 혹은 온라인 뱅킹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CNBC에 따르면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2020년 초 모바일 뱅킹 트래픽이 85%, 새로운 모바일 뱅킹 등록이 200% 증가했으며 미국인의 36%가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고 20%는 지점을 덜 자주 방문할 계획이다. Statista R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광고 사기와 관련된 비용은 2018년과 2022년 사이 4년 이내에 190억 달러에서 440억 달러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美 내 디지털 광고 사기로 인해 발생한 비용은 2018년에 1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광고 프로세스를 포함한 프로세스의 디지털화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사기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누리일보) 베트남 공상부(MoIT)에 따르면, 베트남은 오는 2030년까지 전력발전에 매년 80~140억 달러 투자가 필요하다. 예산의 75%는 재생에너지를 우선으로 한 신규 전력발전소 설립에, 나머지 25%는 전력망 확장에 지출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제조기지로서 빠른 속도의 경제성장과 인구성장을 보이고 있어 매년 약 10%의 전력발전용량 증가가 요구된다.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2030년까지 해양풍력발전용량을 7GW(기가와트)로, 2045년까지 65GW로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전력발전계획에 따라 2030년 이전 건설 중인 화력발전소 외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를 추가하지 않을 계획이다. 베트남 공상부는 전력발전계획 초안에 포함되었던 14.12GW 용량의 석탄화력발전소 설립을 철회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최신 베트남 전력발전계획안에 따르면 베트남 내 전력발전용량은 2021년말 76.6GW에서 2030년 121GW, 2045년 284GW까지 늘릴 계획이다. [출처 : https://e.vnexpress.net/news/economy/vietnam-needs-8-bln-14-bln-power-investment-a-year-th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장관은 8월 11일 오후 미국 워싱턴 타임스(Washinton Times)紙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문제, △한미동맹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굳건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강력한 연합대비태세를 견지해 나가는 동시에, 북핵 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반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워싱턴 타임스 대표단이 미국 내에서 이러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군사안보 동맹으로 시작한 한미동맹이 이제 경제안보, 첨단기술 협력 등을 포괄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한미동맹의 발전에 대해서도 워싱턴 타임스 대표단이 관심을 갖고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워싱턴 타임스 대표단은 한미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문제 해결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11일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을 삼청동 총리 공관으로 초청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프리카 지역 11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2030년이 UN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의 해임을 언급하며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비전을 담고 있는 2030 부산 엑스포의 개최 의미를 소개했다. 또한, 부산의 풍부한 국제행사 유치 경험과 우리나라의 두 차례 엑스포 유치 경험 등 우리의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 역량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우리 정부와 국민의 강력한 유치 의지가 본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대사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앞으로도 한국내 대사단 등에 대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필리핀 경제구역청(PEZA)은 수빅, 클락 등 주요 경제특구에 대한 투자 유치를 위해 제조, IT, 건설,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기업 30개사를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필리핀은 경제특구 지역에 외국인직접투자 비중을 85%까지 늘리기 위해 세금 인센티브, 젊은 노동력의 영어 의사소통 가능한 교육수준 등을 강조하고 원스톱 기업 설립 절차 지원 혜택을 설명했다. 또 필리핀 경제특구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에 대해 미국,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수입/수출 모두 무관세 적용도 강조했다. 2021년 기준 필리핀 경제특구에는 4,362개의 기업이 등록되어 있고, 17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국가 서비스 수출 수입의 80%를 차지했다.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들은 필리핀 경제특구의 투자 촉진을 위해 최저임금제, 인프라 개발, 물류 및 운송에 대한 추가적인 혜택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출처: https://www.manilatimes.net/2022/07/18/news/potential-of-economic-zones-highlighted/1851339]
(누리일보)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순방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기초 소재, 기타 산업 개발에 약 11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확보했다. 7월 27일,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2022년 일본 최고 경영자 회의를 참가. 인도네시아 투자 유치 홍보를 통해 일본 10개 기업으로부터 향후 몇 년간 총 5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았다. 인도네시아 투자 1위 일본기업인 토요타는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 전기차 산업 건설로 약 18억 달러, 미쓰비시 자동차도 전기차 생산에 약 6.7억 달러, 폴리에스테르 필름 산업에 1.6억 달러 규모의 투자 예정이다. 7월 28일, 한국 서울을 방문하여 한국의 주요 10개 기업 최고 경영자들과 만나 철강과 유리 등 기초 소재 분야에 약 67억 규모의 투자 를 협의했다.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인 끄라까따우 철강과 협정을 통해 전기자동차 산업과 신수도 이전 프로젝트에 약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 예정이며, 그 외 다른 기업들과 인프라 개발, 기초 소재, 유리, 제조 산업을 통해 약 3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협의했다. 2021년 기준 일본은 인도네시아 전역의 2,821개 프로젝트에 약
(누리일보) 8.9일 워싱턴 D.C.에서‘제1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되었다.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5.21.) 후속조치 차원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미측에서 정 박(Jung Pak)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으며, 북핵 문제 및 사이버ㆍ가상자산 분야 담당 양국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양국은 이번 실무그룹 회의에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해외 IT 노동자 및 가상화폐 해킹을 통한 핵ㆍ미사일 개발 자금 확보 시도를 차단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 공조 방안을 협의하였다. 양국은 연내 적절한 시점에 서울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9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 및 만찬을 갖고,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및 지역ㆍ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한중관계가 1992년 수교 이래 지난 30년간 한중관계가 정치, 경제 및 사회ㆍ문화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고,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양국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다채롭고 뜻 깊게 기념하자는 데 공감하고, 작년에 출범하였던'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연례 1.5 트랙의 양측 전문가간 소통 플랫폼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박 장관은 한중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 협의를 이끌어나가고 지역ㆍ글로벌 차원의 분야별 소통ㆍ협력을 촉진해 나가기 위해 양 외교부 간 '한중 미래발전을 위한 공동행동계획'을 제안한바, 양 장관은 양측 간 후속 협의와 검토를 거쳐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신정부 출범 후 양국 간 정상을 포함한 긴밀한 고위급 소통·교류가 이루
(누리일보) 올해 상반기 베트남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면서 세계은행은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5%에서 7.5%로 2%p 상향 조정했다. 2/4분기 베트남은 국내 소비수요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로 7.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기대 인플레이션은 3.8%다. 미국, 중국, EU 등 베트남 주요 수출국의 경기 둔화 및 침체로 이어질 경우 베트남 경제 성장 역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 베트남 디렉터 Carolyn Turk는 "베트남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려면 매년 2~3%의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생산성 향상은 교육 투자로 달성 가능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베트남은 유능한 노동력이 필요하다" 첨언했다. 한편, IMF와 HSBC는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을 각각 6%와 6.9%로 전망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economy/world-bank-expects-vietnam-gdp-to-grow-at-7-5-4497347.html,]
(누리일보) 농산품은 중국의 가장 중요한 수입상품 중 하나로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2017~2021년 냉동 육류 수입량은 410만 톤에서 938만 톤으로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95억 달러에서 322억 달러로 증가하여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28%를 기록했다. 수입산 냉동식품의 증가는 중국내 콜드체인 물류와 냉동 제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반조리 식품 산업을 발전을 촉진한다. 최근 수입산 냉동식품의 증가로 콜드체인 물류시장은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콜드체인 물류시장 규모는 5,500억 위안(한화 약 106.5조 원), 냉동창고 저장량은 1억 2,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반조리식품산업연맹에 따르면 2022년 1월 말까지 반조리식품 관련 기업수는 6.8만 개사에 달했으며 반조리식품 산업단지가 발전기회를 맞이했다. 다만, 반조리식품 산업단지는 냉동창고, 중앙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어야 하는데, 현재 중국 내 반조리식품 관련업체는 주로 중소기업 위주이며 반조리식품 산업단지는 아직 발전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출처 : 광저우일보]
(누리일보) 최근 블룸버그(Bloomberg) 조사보고에 따르면 금리인상, 스태그플레이션 등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 중인 상황에서도 인도의 경기침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물가상승으로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 속도를 가속함에 따라 대부분의 아시아 경제의 경기침체 위험이 20~25%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침체 가능성은 동일하게 25%이며, 대만ㆍ중국ㆍ파키스탄ㆍ홍콩은 20%, 말레이시아 13%, 베트남 10%, 태국 10%, 필리핀 8%,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가 3%의 순으로 예측된다. 특히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는 이전 조사에서의 33% 경기침체 가능성보다 훨씬 높은 85%를 기록했다. 미국의 경우 경기침체 가능성 약 40%, 유럽은 50~55%의 위험으로 미국, EU에 수출의존도가 높은 인도의 경우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이는 세계 무역의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침체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도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적어 인도 수출에는 단기적인 악영향만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인도 최대 무역파트너 중 하나인 중국 위안화와 인도 루피의 평가절하 속도가
(누리일보)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축에 따라 유럽은 천연가스 공급난 우려로 LNG 수입을 늘리고 있어 인도의 공급에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학자들에 의하면 유럽은 겨울에 심각한 연료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천연가스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에너지 위기, 세계적인 폭염, 급등하는 에너지 가격 등에 의한 경기 침체는 친환경 에너지의 개발 지연으로 이어져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유럽은 2021년 러시아로부터 1,550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수입했으며, 약 40%를 러시아에 의존한다. 유럽은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1/3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며 이에 따라 다른 원산지 국가의 천연가스 구매를 늘리는 방안으로 인해 인도 천연가스 수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도 가스공사(GAIL)는 지난 월요일(1일), 글로벌 천연가스의 가격 급등으로 인도 천연가스 가격의 18% 인상을 발표했다.(mmBtu 당 10.5달러)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계속되어 증가하고 있지만, 인도 정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월 8일 오후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최근 박진 외교장관의 방일 및 ASEAN 관련 외교장관 회의계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국 간 북핵 문제 관련 심도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각급에서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비핵화 진전을 위한 공조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성안 중인 대북정책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양측은 북한・북핵문제 관련 한일・한미일 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콜롬비아 신임 대통령은 8.6일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3선)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자신의 대선 캠페인 기간 중 한국경제 발전 모델을 유권자에게 공약으로 제기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덕흠 특사는 미리 준비해간 ‘한국경제 60년사’ 스페인어본(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공저서)을 페트로 대통령에게 선물하였다. 책을 펼쳐 본 페트로 대통령은 첫 장에 한국의 토지 개혁사가 다뤄지고 있음에 감탄하면서 독립이후 단 한 번도 토지개혁을 단행하지 못한 콜롬비아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이며, 우수한 지적 시스템을 보유한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박덕흠 특사는 우수한 한국의 의료보험제도가 콜롬비아 신정부의 복지 증진 및 사회불평등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가능성도 유망할 것이라고 제언하였다. 특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각별한 축하인사와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에 대한 고마움, 한국민의 콜롬비아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전하였으며,페트로 대통령은 한국전쟁 이후 눈부신 경제성장을 거듭한 한국과의 관계 증진에 강한 의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