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8.17일 오후 페테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1989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작년 11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 한국 기업들의 헝가리 진출이 활발한 것을 평가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헝가리 진출 우리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씨야르토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원만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씨야르토 장관은 헝가리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지지한다고 하였으며, 박 장관은 헝가리의 부산 지지 결정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누리일보) 러시아의 독일 가스 공급량이 20% 수준으로 급감한 가운데 독일은 최근 가스 공급국으로 부상한 노르웨이와 가스 공급 확대 협력에 합의했다. 유럽 가스 선물가격이 16일(화) 사상최고치인 메가와트시당 234.5유로를 기록한 가운데 러시아 국영 가스업체 가즈프롬은 올 연말 가스 가격이 현행 대비 60%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작년 가스 가격은 메가와트시당 28.8유로) 15일(월) 독일-노르웨이 정상회의 후 노르웨이는 원유 증산을 위한 가스 투입 대신 최대한 많은 양의 가스를 독일 등 유럽에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 독일은 통상 자국 가스 수요의 약 20%를 노르웨이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최근 가스 수입 비중이 30%로 증가, 노르웨이가 독일의 최대 가스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노르웨이 가스 수입비중 증가는 러시아 가스 수입량 축소에 기인한 것으로, 다만 신규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없이 가스 수출량의 획기적 증가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 7월 노르웨이의 전세계 가스 수출량은 102bcm로 전년동월대비 6% 증가에 그침. 다만, 수출량의 미미한 증가에도 불구, 노르웨이의 7월 가스 수출액은 130억 유로로 전년 동월 대비 4배
(누리일보) 영국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인 리즈 트러스 외교부장관은 EU 연구개발협력 프로젝트 참여 승인을 지체하고 있는 EU에 대해 분쟁해결절차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은 TCA 협정상 분쟁해결 첫 번째 절차로 EU에 대해 '협의(consultation)'를 제기. EU는 10일 이내 관련 입장을 표명해야 하며 30일 이내 양자간 협의를 실시해야 함. 협의에 의한 분쟁해결 실패시 영국은 분쟁해결패널 구성을 요구할 수 있으며, 패널은 100일 이내에 최종 결론을 내려야 한다. 트러스 장관은 EU가 중요 과학개발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영국의 접근을 거부, 과학 분야 협력을 정치화하고 있으며, 이는 양자간 무역협력협정(TCA)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TCA 협정에 따르면, 영국은 호라이즌 유럽 R&D 프레임워크, 코페르니쿠스 위성 프로젝트, 유라톰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나, 협정 발효 20개월이 지난 현재 여전히 영국 과학자 등의 공식적인 프로젝트 참여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영국은 자국의 북아일랜드 의정서 규정을 무력화하는 국내법 추진에 대한 반발로 EU가 연구개발 협력협정의 최종 서명을 거부하고 있다며,북아일랜드 문제와
(누리일보) 중국 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중국 각지에서 누계 3조 4,700억 위안 상당의 신규 특별채를 발행하였으며, 발행 속도는 현저히 빨라졌다 전했다. 올해 재정부는 선전시에 지방 특별채로 537억 위안 상당의 채권을 발행했으며 선전시는 3월, 5월, 6월에 발행 완료했다. 중국 제정부는 특별채 발행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중국 각지에서 여러 조치를 통해 자금감독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디지털 자금 입출금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시스템, 채권 발행 정지 및 강제 조정, 지출 둔화시 자산관리 미흡 지역에 대한 채권 발행 한도 삭감 및 환수 등을 제시했다. (출처: CCTV망)
(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8.17일 오전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Márcia Donner Abreu) 신임 주한브라질대사를 접견했다. 조 차관은 브라질 정부가 한국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여 브라질 외교부 내 아시아 담당 최고위 인사인 아브레우 아태차관보가 주한대사로 부임한 것을 크게 환영하면서, 주한대사로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차관은 우리의 중남미 1위 투자대상국이자 역내 리더국인 브라질과의 실질 협력 증대를 기대하고, 중남미에서 최대 한인이 거주하는 만큼 우리 교민의 안전을 위해 브라질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브레우 대사는 수많은 어려움을 딛고 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이룬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국가라고 평가하고, 재임기간 동안 고위급 교류 활성화, 교역·투자 확대, 과학기술 협력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합중국 국방부는 2022년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21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 KIDD :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방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미합중국 국방부 싯다르트 모한다스 ( Siddharth Mohandas ) 동아시아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국방 및 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억제전략위원회 ( DSC, Deterrence Strategy Committee ) 회의는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 Vipin Narang )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 모한다스 부차관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미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였으며, 한미 연합군이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양 대표는 특히 지난 일 년간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의 빈도와 규모의 증가에 주목하면서, 북한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 다음 주부터 시행될 ‘을지프리덤실드’ ( UFS ) 연합연습을 계기로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8.17일 서울에서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카타르 외교장관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1974년 수교 이래 양국이 에너지 및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고, 신재생에너지, 농업,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의 LNG 협력이 유례없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하고, LNG 수출입 뿐 아니라 LNG 운반선 건조 및 LNG 운송 등 분야로 협력이 지속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또한 LNG 분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간 에너지 협력을 수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확대해 나가는데 공감하고, 개도국에 대한 저탄소 경제 개발 지원을 위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차원의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지난 수십 년간 카타르의 주요 건축물 및 기간시설 건설에 참여해 왔다고 하면서
(누리일보) 최근 코로나19 영향, 주요 소비자층 유실, 품질 미흡 등으로 Zara, H&M, GAP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는 중국시장을 점포를 축소하는 추세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지 12년이 되는 GAP는 일부 도시의 쇼핑몰내 점포를 폐점한다고 밝혔음. 8월 11일, GAP의 위챗 미니프로그램에서 검색 가능한 중국내 점포는 150개로 나타났다. GAP그룹의 2022년 1분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당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한 35억 달러로 순손실이 1.6억 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점포 축소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됨. 앞서 2020년 GAP는 베이징시 왕푸징 APM, 시단, 따웨청, 인디고 등 여러 쇼핑몰내 점포를 폐점했다. 유니클로도 점포를 축소하는 추세로 2022년 반기재무제표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과 이윤 감소로 잠정 133개 점포 운영을 중단했다. [출처 : 중국신문망]
(누리일보) 영국 정부는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이른바 '일반특혜관세제도(GSP)' 상의 무관세 적용 대상 품목을 EU보다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국제통상부는 이번 조치가 개발도상국 경제 지원 확대 및 소비자의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며, 이를 위해 영국 기업의 개발도상국 상품 수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 GSP는 65개 저개발국·개발도상국에 적용. 이는 당초 EU에서 승계한 GSP 제도 적용 67개국에서 영국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베트남과 사모아를 제외한 것이다. GSP 적용 대상국의 숫자는 감소했지만 알제리, 콩고, 나이지리아 등 다수 국가의 상품에 무관세 적용이 확대됨으로써 EU보다 무관세 대상 품목의 수는 확대된다. 이에 따라, 방글라데시 자전거, 캄보디아 티셔츠, 에티오피아 장미, 세네갈 양파 등 다수의 품목이 무관세 대상에 포함되며, 오이 등 영국에서 특정 계절에 생산되지 않는 품목 등에 대한 무관세 적용도 확대된다. 국제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아프리카에서 수입되는 99%의 상품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되며, 무관세 적용을 위한 원산지 기준도 완화될 예정
(누리일보) EU는 미국이 추진 중인 '인플레이션 감축법'상 전기차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WTO 협정 위반 및 양자 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훼손을 초래할 것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EU 집행위는 법안이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의 조건으로 미국 내 제조 및 조립 등의 요건을 부과함으로써 미국에 수출되는 EU 전기차를 차별한다며 반발, WTO 협정의 차별금지 원칙에 따라 법안의 차별적 요소의 제거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EU의 전기차 보조금은 EU 역내 외 생산 모든 전기차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는 글로벌 통상규범을 준수할 뿐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등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부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역시 차별적 요소가 제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바이든 행정부 2년간 양측이 트럼프 행정부 이후 발생한 다양한 갈등을 해소해온 경험을 언급, 새로운 통상장벽에 따른 협력 관계 훼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美 상하원은 최저법인세, 에너지안보·기후변화 대응, 건강보험개혁 등 총 7,400억 달러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을 승인, 조만간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은 8월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해 코로나 이후 한국의 관광 회복 가속화 전략을 소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미래 관광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에이펙 관광장관회의’는 지난 ’98년에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에이펙 정상회담 당시 대한민국의 ‘에이펙 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 제안에 따라 창설되었으며, ’00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격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8년 파푸아뉴기니 회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개방·연결·균형’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조용만 차관은 이번 11차 회의에서 코로나 이후 한국의 관광 회복 가속화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광기금 융자지원과 상환유예, 관광업체 방역지원 등 재정·금융 지원을 비롯해 시장회복을 위한 국내 여행 여건 개선과 방한 관광 활성화 지원,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한 환경변화 대응 방안 등을 발표한다. 역내 협력과 관련해서는 회원경제체와 함께 ‘에이펙 관광 이해 당사자를 위한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8.16일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자들을 위한 만찬을 개최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한 전세계 각국의 한인 정치인들을 환영했다. 이번 포럼에는 캐나다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이자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인 연아 마틴 의원, 뉴질랜드의 첫 한인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 의원 등 전세계 13개국 70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참가했다. 박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우리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기여를 확대할 것임을 강조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동포 정치인들이 각자의 거주국에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는 국가들과 협력하고 공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시대적 사명은 자유와 인권에 대한 위협에 대항하고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국들과의 긴밀한 공조와 연대, 국제사회에서의 공감대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누리일보)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실업률은 5.4%로 하락하였고, 이 중 16-24세 인구조사 실업률은 19.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청년 실업률은 19.9%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푸링후이(付凌暉) 대변인은 7월이 졸업 시즌이며, 취업 시장에 진입하는 젊은이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실업률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여파에 따른 경제 침체 영향으로 기업들의 신규 고용 여력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특히 청년 고용이 많은 3차 산업의 느린 회복은 청년 실업률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시사했다. (출처: 신경보)
(누리일보)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정부와 의회의 책임있는 지도자들이 또다시 공물료를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8.12일 오후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정세, 우크라이나 등 주요 국제 현안, 제77차 유엔총회 준비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유엔 헌장의 기본 가치를 수호하는 데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또한, 박 장관은 우리가 현 유엔 인권이사회,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이며, 내년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국제 평화・안보, 기후변화, 인권, 지속가능발전 등 유엔이 달성코자 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역할과 기여를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의 그간 유엔에서의 활동과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 신정부가 유엔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특히,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기후변화, 인도적 지원, 국제평화안보 등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자주의 수호 및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기여와 역할을 당부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