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27일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 베트남의 내수 및 제조업 중심의 수출경제가 강하게 회복하면서 7.2%의 경제성장률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세계은행이 지난 4월 발표한 베트남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5.3%보다 1.9%p 상향 조정된 수치다.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7월 물가상승률은 3.1%로 집계되며 정부의 물가관리 범위 내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올해 베트남 GDP 대비 공공부채 비중은 39.9%로 추정되며 내년은 40.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베트남 국회에서 상한선으로 지정한 60%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2023년과 2024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6.7%와 6.5%로 전망했다. [출처:https://vietnamnews.vn/Economy/1338944/viet-nam-retains-positive-economic-outlook-in-short-term-world-bank.html,]
(누리일보) 유럽의회 주요 정파는 EU 배출권거래시장(EU ETS)에서 200억 유로를 조달, 러시아 화석연료 수입중단 및 가계 등 에너지 비용 지원에 사용키로 하는데 합의했다. EU 집행위는 지난 5월 러시아 화석연료 수입을 중단을 위한 이른바 'REPowerEU' 계획을 발표, 배출권 거래시장 안정화를 위한 '배출권 비축제도'에서 200억 유로 상당의 배출권을 시장에 추가 공급,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에너지 위기 대응 지원을 제안했다. 국민당그룹(EPP)과 사민당그룹(S&D) 등 주요 정파는 집행위 제안의 200억 유로 지원 방안에 합의한 반면, 재원과 관련, 배출권 비축제도에 따른 비축 배출권 공급이 아닌 회원국의 2026년~2030년 할당량에서 200억 유로 상당 배출권을 우선 공급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각 회원국의 2026~2030년 배출권 할당량의 일부를 내년 5월부터 2025년까지 옥션을 통해 200억 유로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 2026년~2030년 ETS 시장에서 거래되는 배출권의 총량은 감소하게 된다. 유럽의회 EU ETS 개혁 담당 특별보고관 피터리즈 의원은 이번 합의에 따라 배출권 거래시장
(누리일보) 기상청은 9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보궐선거에서 아시아지역 회원국 만장일치로 유희동 기상청장이 집행이사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희동 청장이 집행이사로 선출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국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선거로 아시아지역은 △대한민국 △중국 △일본 △이란 △인도와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까지 총 6개국이 집행이사국을 수행하며, 2023년 5~6월 개최 예정인 제19차 세계기상총회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집행이사 당선은 우리나라가 세계기상기구의 핵심 기여국으로서 세계기상기구 전략계획 이행 및 정책 지원과 더불어, 기후변화 위험에 취약한 개도국의 대응 역량 지원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상기후 전문가로, 세계기상기구의 주요 정책 수립에 기여할 적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 당선은 국제 기상기후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기여한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속에서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적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나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24일(토) 對러시아 제재 관련 각 회원국의 입장을 취합, 금주 중 7차 제재안 초안을 발표할 예정. 최종안은 10월 초 EU 외교장관이사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긴급회의에서는 주요 對러시아 제재안으로 러시아 원자력 섹터 제재, 원유 가격상한 도입, 수입금지 품목 확대, 이중용도 상품 수출통제 강화, 인적 제재 확대 등이 검토된다. [주요 제재 내용] 회의 참석 관계자에 따르면 7차 제재안에는 러시아 다이아몬드, 철강 반제품, 기계류 및 화학제품 등 수입금지 품목 확대, 전자부품 등 수출통제 강화, 러시아 점령지 주민투표 관련 인적 제재 확대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다이아몬드는 러시아의 비에너지 부문 10대 수출품목으로 러시아의 Alrosa는 세계 최대 원석 수출업체.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거래 허브(안트워프)를 보유한 벨기에는 다이아몬드의 수입금지 대상 품목 제외를 주장하고 있으나, 제재 수용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원자력 섹터 제재] 회의에 참석한 외교관계자에 따르면 폴란드 등 강력한 요구에도 불구, 러시아 원자력 섹터 제재는 프랑스, 불가리아, 헝가리 등의 반대로 포함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원자력 분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0월 말 인도네시아와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지난주 G20 장관급회의에서 실시한 인도네시아와의 회담에서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에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집행위 대변인도 10월 말 화상을 통한 무역협상 개최가 잠정 계획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양측은 2016년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개시했으나 협상에 큰 진전을 보지 못하던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및 EU측의 무역협정에 대한 소극적 자세로 협상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러-우 전쟁, 중국과의 경쟁 심화 및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에 따른 공급망 다변화의 일환으로 EU가 적극적인 대외 무역정책으로 선회하고 있는 가운데, 2.7억 인구의 인도네시아와 무역협정 체결은 EU 기업과 경제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이다. 다만, 양측이 인도네시아의 팜오일 생산과 관련한 삼림훼손 등 환경문제에 대한 유럽의회와 환경단체의 우려를 해소할지 여부가 양자 간 무역협정 체결 및 비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누리일보) 미국과 주요 7개국은 러시아의 전쟁 자금 확보에 제한을 주기 위해 러시아산 석유 수입국에 2차 제재를 가하는 계획을 발의했다. 2차 제재는 미국과 국제 파트너들이 손잡고 더 낮은 가격으로 러시아산 석유가 세계 시장에 흘러가게 하는 것으로 러시아산 석유 판매 가격을 급락시켜 러시아의 전쟁 자금 조달 차질을 목표로 한다. 러시아산 석유의 판매와 운송에 관여한 은행, 보험 및 재보험회사, 증권사 등이 가격상한선을 초과할 시 미국은 2차 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1차 시행한 상한제가 충분하다며 2차 제재를 추가 시행할 시 러시아산 석유의 수입을 늘린 인도, 중국 등과의 교역 확대를 우려하고있다. 2022년 Q1에 인도는 매일 0.66M(백만)배럴, 중국은 0.9M배럴의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했으나 러시아의 석유 할인율 적용 후, 인도는 Q2에 대폭 증가한 1.0M배럴, 중국은 1.2M배럴을 수입한다. 한편, 인도 정부는 천연가스 비축시설 설치 계획을 수요대비 국내 역량을 고려하여 작년에 보류했지만, 극심한 유가변동에 대처하기 위해 다시 재고 중이다. 2021-22회계연도 340억cu.m(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한
(누리일보) 인도 정부는 무역 확대를 위해 베트남, 일본과의 장관급 회담을 연이어 개최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도 탕 하이 차관은 9월 12일 인도를 방문하여 양국 교역액 150억 달러의 목표를 세우고, 인도 투자 증대 및 무역관계 향상을 주제로 논의했다. 양국의 무역은 지난 회계연도 27% 증가한 1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같은 기존 파트너의 무역량에 필적하기 시작했다. 베트남 측은 2016년 체결한 인도-아세안 무역협정을 통해 양국의 무역량이 연평균 19.11% 증가했다. 인도 정부는 이에 앞서 9월 초에 개최된 일본과의 장관급 회담을 통해 단단한 무역 관계를 통한 대폭적인 무역량 증대를 약속했다. 인도와 일본은 지난 9월 15일, 첫 공군 전투기 합동훈련을 시행하는 등 안보와 국방 부분의 협력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인도 상공부 고얄 장관은 미국 무역실무 대표단을 만나 13차 印-美 TPF의 빠른 개최에 관해 논의했다. 同 포럼에서는 농업, 투자, 지적재산권, 서비스, 관세 및 비관세장벽 등 5개의 주요 부분이 다뤄질 예정이며, 추가로 접수된 농산물, 동물사료 원료의 규제 승인에 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민·관 대표단이9월 27일부터 ICAO 본부(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41차 ICAO 총회에참석하여 ICAO 이사국 8연임 달성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ICAO 이사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총회에서 회원국의 투표로 선출된 36개국으로 구성되며, 총회에서 위임된 정책방향, 업무계획의 집행 결정뿐만 아니라 국제표준 채택, 국가 간 항공분쟁 중재 등 민간항공분야의 입법, 사법 및 행정을 아우르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이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이사국의 지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이사국 선거에서 8연임에 도전한다. 중국, 일본, 북한과 비행정보구역(FIR)*을 맞대고 있어 중국의 군용기 무단 진입,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일본 항공기의 독도 주변 비행 시도 등 민감한 상황들이 수시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제기구를 통한 우리의안보위협에 대처하고 민간항공 안전 유지를 통한 경제적 이익 보장을 위해 우리나라의 ICAO 이사국 지위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국토교통부는 9월 26일 우리나라 이사국 연임을 위하여원희룡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민․관 대표단을 파견하여 국제민간항공분야에서 우리의 권익을
(누리일보)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하여,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9.26.~9.30.)와 제50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9.27.)에 참석하고, 주요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양자회의를 갖는 등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INRA 회의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SMR 안전성 확인을 위한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규제기준 마련(NHSI),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상황, 방폐물 안전관리 및 원자력안전협약(CNS)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유 위원장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튀르키예의 원자력 규제기관장들을 만나 원자력안전 및 방사선방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NRC) 위원장 및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N) 청장과 순차적으로 양자회의를 갖고, 원안위가 각 기관과 체결한 협력약정을 5년 더 연장하는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국 원자력규제국(ONR) 국장과 만나 양 기관간 협력약정을 신규 체결하여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분야 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23~24일 EU 이사회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 추진 등에 대응한 對러시아 추가 제재 패키지를 협의할 예정이다. 추가 제재안으로 G7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원유 가격상한 도입 여부를 주요 안건으로 협의하고, 러시아 다이아몬드 수입금지, 기존 제재의 우회 가능성 차단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이미 러시아에 대한 다이아몬드 수출금지 제재가 시행 중인 가운데 러시아 다이아몬드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나, 이에 대해 벨기에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글로벌 에너지 위기 대응 조치로 러시아 석탄 관련 제재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 최근 집행위는 러시아 석탄 운송과 관련한 규제를 일부 완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러시아 석탄 제재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추가 제재와 관련, 발트 3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과 폴란드 등 4개 회원국은 러시아 원자력 섹터, 첨단 기술 품목 수출금지 확대 등 강력한 제재안 마련을 촉구했다. 4개 회원국은 러시아 원자력 섹터 제재를 요구하고 있으나, EU 역내 소재 러시아 건설 원전에 대한 우라늄 공급 차질을 초
(누리일보)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세 번째 0.75%p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영국 파운드의 달러 대비 가치가 한때 198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BoE)은 22일(목) 파운드 이자율을 2.25%로 0.5%p 인상을 단행. 금융시장은 당초 미국과 같은 0.75%p 인상을 전망했으나,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 표결에서 0.5%p 5명, 0.75%p 3명, 0.25%p 1명으로 0.5%p 인상이 최종 결정된다. 이달 초 유럽중앙은행(ECB) 유로화 이자율 0.75%p 인상, 22일 스위스 중앙은행 0.75%p 인상, 스웨덴 중앙은행 1%p 인상 등 세계 주요 은행이 FED 금리인상에 뒤따르는 추세다. 영란은행은 물가상승률 2% 수준 복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 총수요 증가 등 지속적인 물가상승 압력에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영국 정부의 가계, 기업의 에너지 가격상한 등 지원책으로 향후 물가상승 압박 및 경기 변동성이 다소 진정되어, 9월 영국 물가상승률은 8월 13%의 피크를 지나 11% 이하로 다소 진정될 것이나, 향후 수개월 간 2자리 수 물가상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누리일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잇따른 금리인상 단행으로 베트남 역시 정책금리를 인상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장 응우엔 티 홍(Nguyen Thi Hong)은 9월 23일부로 베트남 정책금리를 1%p 인상하는 결정서(No. 1606/Qd-NHNN)을 발행했다. 결정서에 따른 금리 인상은 아래와 같다. - 재융자금리(Refinancing interest rate) : 기존 연 4.0%에서 5.0%로 인상 - 할인율(Discount interest rate) : 기존 2.0%에서 3.0%로 인상 - 은행간거래금리(Overnight lending interest) : 기존 5.0%에서 6.0%로 인상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의 경제연구원 깐반륵(Can Van Luc)은 베트남의 정책금리 인상은 세계적 추세를 따르는 것이며 베트남 인플레이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베트남의 8월 CPI는 3.6%를 기록하며 베트남 정부의 인플레이션 관리 목표치인 4%를 하회했다. 지난 22일 베트남 중앙은행의 일일기준환율은 1달러당 23,316동을 기록하며 지난 2005년 이래 가장 높은 환율을 기록 했다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월 24일 오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 항모강습단을 방문하여, 미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작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 장관은 라캐머라 연합사령관과 함께 마이클 도넬리 제5항모강습단장의 안내하에 로널드 레이건함의 격납고,비행데크, 관제탑/함교 등 항모 내·외부를 둘러 보았으며,항모 운용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장관은 로널드 레이건함 함교에서 한미 장병들에게 “이번 미 항모강습단의 한반도 전개는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안보공약이 확고히 이행될 것이라는 차원에서 그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만약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특히, 동 항공모함의 모토가 레이건 대통령 당시 미국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인 ‘힘을 통한 평화 ( Peace through Strength ) ’임을 상기하면서, “이는 우리 윤석열 정부의 안보기조인 ‘힘에 의한 평화, 억제를 통한 평화’와도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미측 지휘관을 비롯한 한미 관계관들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아베 신조(安倍 晋三) 前 총리 국장(國葬儀)에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하기 위해 9.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문사절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단장), 정진석 국회부의장(부단장),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前 주일대사)으로 구성되며,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이번 방문을 수행한다. 한 총리는 9.27일 '일본무도관(日本武道館)'에서 열리는 국장에 참석, 아베 前 총리의 별세에 대한 애도를 표명하고, 유족 및 일본 국민에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9.27일 국장 이후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총리 주최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며, 방일기간 중 기시다 총리 면담을 조율 중이다. 또한, 이번 방문 계기 ▴일본 정·관계 및 재계 주요인사 면담,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등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한 총리는 9.27일 오전 도쿄에서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 총리는 9.28일 오전 도쿄에서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5일 오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갖고, 9.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금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임을 지적하고 이를 규탄했다. 양측은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미·한미일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