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는 1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 Ⅰ 분야 부처 합동 업무보고 시 ‘2025년 교육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올해 업무계획에는 정부 전반기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담았다. 교육부는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여, 올해의 5대 정책방향으로 ①출발선 평등, ②사교육‧입시 부담 완화, ③맞춤형 지원 강화, ④지역 격차 해소, ⑤청년 성장 지원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책방향 1. 출발선 평등 (1) 3~5세 단계적 무상교육·보육 추진, 촘촘한 돌봄망 구축 지난해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2024.6.)'의 연장선상에서 ‘영유아 최우선’을 원칙으로,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합기준 마련 및 지방 단위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등 유보통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학부모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5세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유아교육비·보육료 추가지원금(월 5만 원)을 올해
(누리일보) 보건복지부는 의료계 현장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사직 전공의가 복귀하여 정상적으로 수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련수당 확대 등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주당 근무 : 80시간→72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현재 전공의 수련환경 평가 등을 담당하고 있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독립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1월 6일 사직 전공의 수련 복귀를 위한 임용지원 특례 및 입영특례를 건의한 바 있다. 오늘 진행된 사회분야 2025년 업무계획 보고에서도 대통령 권한대행께서 전공의 복귀를 위한 조치 검토를 관계부처에 지시한 바 있으며, 여당에서도 수련특례와 입영 연기를 적극 검토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수련 재개를 원
(누리일보) 2025년 '제12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입교식'이 1월 10일 국립외교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에는 총 40명의 외교관후보자들이 외교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소명의식, 전략적 사고, 외교관련 전문 지식과 외교실무, 외국어 등 기본적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분야별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외교관후보자들의 입교를 환영하면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엄중한 대외 환경 속에서 외교관후보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교육과정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수료 후 외교현장에 투입되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전략적으로 관찰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입교식에 앞서 외교관후보자들은 국립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예비 공직자로서 자세를 다지고 애국심을 마음에 새겼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예 외교관의 산실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믿음직하고 유능한 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시병)은 2024년 한 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통해 총 141억4천만원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교육특별교부금으로 ▲가운중학교 옥상방수사업 1억1천4백만 원, ▲금곡초등학교 옥상방수사업 9천2백만 원, ▲도농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사업 35억4천7백만 원, ▲퇴계원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사업 35억4천8백만 원, ▲진건초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사업 17억3천6백만 원, ▲다산하늘초등학교 포장사업 3억3천3백만 원, ▲월문초등학교 체육관 신축사업 16억1천9백만 원, ▲다산하늘빛유치원 옥상방수 사업 1억1백만 원 등 총 110억9천3백만 원이 확정되어, 지역 내 학생들과 교직원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특별교부금은 ▲다산진건지구(주9)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3억 원, ▲횡단보도 보행안전시설 설치 2억 원, ▲진건읍마을안길포장사업(재난특교) 6억 원, ▲다산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5억 원 등 총 16억 원이 확정되어 시민의 삶의
(누리일보)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 에서‘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을 ‘보물’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국보’로 승격시킨 국가유산청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후속 관리대책을 주문했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4월‘문화유산 위원회’ 현지조사와 10월~12월‘건축유산 분과’의 검토 및 심의를 거쳐 2025년 1월 9일 ‘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을 국보로 지정 고시했다”라고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게“대한불교조계종 6교구 본사인 공주 마곡사에 위치한 오층석탑은 제작기법이 정교하고, 예술적 완성도가 뛰어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라며“행정절차로 승격에 그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공주시와 협의를 통해 ‘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책과 체계적인 관리·보존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주문이다. 이에 대해 최응천 국가유산청장도 “적극적인 홍보대책으로 그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공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은 “안양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를 500억원 추가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10일 열린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으로 지역화폐 추가발행 예산 50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500억원 추가 발행으로 안양시는 올해 총 1,129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민들은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안양사랑페이를 충전하거나 NH농협 및 축산・원예농협에서 지류로 구매 시 10%의 할인혜택(기존 6%)을 얻을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카드형 20만원, 지류형 10만원이다. 이번 지역화폐 추가발행에는 강득구 의원을 비롯한 이재정·민병덕 의원, 최대호 시장 및 안양시 시의원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득구 의원은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발행한 매출이 지역 안에서 돌도록 하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설을 앞두고 얼어붙은 소비심리 타개를 위해 안양시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500억 늘리기로 해 다행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 의원은 “비상계엄 등으로 우리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만큼
(누리일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월 10일 10:00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서울사무소(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원노련’)에서'선원노련 집행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정관계 및 사회적 대화 복원과 우리 위원회에서 체결한 ‘어선원 안전 및 노동환경 개선 합의 관련 이행상황 등에 대해 선원노련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권기섭 위원장은 “현재 국내외 상황이 급변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적 대화는 계속 돼야한다는 박성용 위원장님의 뜻을 높게 평가한다”며,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사노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기후 변화와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원에 대한 안정적 지원대책의 필요성이 커져 가고 있다”며, “경사노위는 선원노련과 해상선원노동자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경사노위는 지속적으로 산별노조․연맹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업종별 현안청취와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해양경찰청은 9일부터 이틀간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경기도 여주시)에서 화재조사 분야 전문성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제1회 화재조사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외 화재 전문자격증을 동시 취득한 경찰관 등 미 화재폭발조사관(CFEI ; Certified Fire and Explosio Investigator) 자격 신규 취득 과학수사관, 경찰서 수사·형사 및 화재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감식 및 분석 기법,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조사 프로세스 등을 소개했다. 연수 주요 일정은 ▲ 해양 선박 화재 특징 및 화재 감식 사례 ▲ 친환경 냉매가 화재 성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 공유 ▲ 리튬이온 건전지 특성 및 화재조사 사례 ▲ 전기차 열폭주 위험성 및 피해경감 대책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경찰청 과학수사관의 주요 감식 분야 중 하나인 해양 화재는 어선 및 해양 건조물의 전기 기기 등 기본 설비 노후화, 밀폐된 공간에 적재된 가스 · 유류 유출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화재 폭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부두 정박 시 선박 간
(누리일보) 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농·수·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6일부터 31일까지 민생 침해 사범을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에는 전국 20개 경찰서 외사 경찰관이 투입되어 ▲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부정 유통 행위 ▲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 ▲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행위 등에 대해 전국 농·수·축산물 수입·유통업체와 유명 수산시장, 배달업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항만을 이용한 대규모 밀수, 수입·유통업체의 원산지 둔갑, 폐기 처분해야 할 수산물을 판매하는 악덕 업체 등에 대해서는 기획 수사를 통해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장윤석 외사과장은 “설 명절 시기를 틈타 시세차익을 노리고 먹거리 안전을 위해하여 국민 불안을 조장하는 민생 침해 범죄를 엄중하게 단속하겠다.” 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1월 한달간 직접 입주기업을 1:1로 방문하여 ’25년 기업지원 사업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새만금청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25년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에 대한 주요 정책 설명과 함께 기업의 채용홍보지원사업, 애로사항 청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새만금청은 ’25년 주요 기업지원 사업으로 근로자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과 임대주택 지원, 전문가 자문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자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은 작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총 7대 통근버스가 군산 주요지역 및 익산, 전주까지 운행되며, 올해는 1월 2일부터 끊김없이 운행이 시작됐다. 새만금청은 올해도 기업수요를 반영하여 근로자의 불편이 없도록 노선 최적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의 확보도 작년부터 추진됐다. LH와 적극 협업하여 ’24년79채의 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올해에도 최대한 물량을 확보하여 거주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주거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 예정인 전문가 자문지원은 중소기업과 외국기업 등 입주기업에 대해 진행된다. 법률·노무 등 관련 전문가
(누리일보) 최근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용 기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선두에 있는 닥터큐어알(Dr.Crue R)이 신제품인 EMS 고주파 얼굴 마사지기를 발표했다. ● 기술로 변화하는 스킨케어 전통적으로 스킨케어는 크림과 세럼을 피부에 바르는 방식에 의존해 왔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제품의 흡수율이 1~3%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피부에 최적의 흡수 환경을 조성하여 사용 중인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우리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단순한 미용 기기가 아니라 홈케어 스킨케어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입니다.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사용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 하나의 기기에 담긴 다섯 가지 기능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다양한 스킨케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5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누리일보) 앞으로 공무원이 일하다 다치거나 병을 얻어 재해보상을 신청할 때, 소속기관장이 직접 재해 경위를 조사할 수 있게 된다. 임신 중인 공무원이 업무 중 발생한 재해로 선천성 질환을 가진 자녀(건강손상자녀)를 출산하면 자녀도 공무원에 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및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무상 재해 신청 편의 제고, 신속 처리 등을 위한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3월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의 후속 조치 등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무원의 소속 기관장이 공무상 재해 신청에 필요한 재해 경위를 직접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공무원 연금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연금법'상 소속기관(연금취급기관)에서 재해 경위를 조사, 확인하도록 돼 있어 재해 경위를 알아내기 어려웠고, 이에 따른 공상 처리 지연 등이 있었다. 예를 들어 교사의 소속기관은 학교지만, 연금업무를 처리하는 기관은 지역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이어서 그동안은 재해 경위 조사 결과를 학
(누리일보)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월 10일 인천광역시청을 찾아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만나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 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국정 운영의 동반자이자 주민과 접점에 있는 지자체가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묵묵히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민생 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관리체계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중앙과 지방이 더욱 견고하게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방정부는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행정을 담당하며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면담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필요성을 공
(누리일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10일 전북 부안 소재 육용오리 농장(24천여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은 도축장으로의 출하 전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오리농장과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인 다솔의 전국 오리 계약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월 10일 12시부터 1월 11일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
(누리일보)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가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이날 단독 MC를 맡은 이찬원의 진행 아래 다양한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무대 향연을 펼친다. 라인업으로는 김연자, 진성,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황윤성,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 등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인다. 10일 오후 3시부터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이 진행된다.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에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방청 당첨자는 오는 15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
(누리일보)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캘리,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한국 작가들에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당일에는 주한 외국 대사 및 한국에 유학 중인 학생 100여 명이 초청
(누리일보)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 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라며 “친환경적인 접근을 바탕
(누리일보) 지금껏 신년음악회 중 가장 메시지가 분명한 새해 음악회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 청중들의 함성이 무대에 전달됐다. 희망, 비전, 혁신의 꽃이 피어난 역대급 기획이다. 만석의 청중들이 대부분 청년들이다. 젊은 콩쿠르 우승자들 지휘 송민규, 클라리넷 김한, 피아니스트 선율, 그리고 소프라노 황수미, 소리꾼 고영열, 정가 하윤주다. 공연은 시간 구성과 내용의 균형과 배치가 좋았다. 휘날레를 장식한 우효원 작곡가의 한국의 정신으로 한국형 K클래식 신년음악회의 새 모델이 탄생했다. 휴식을 없앤 것도 신의 한 수. 엘가의 무안 항공사고 추모곡을 오프닝으로 숙연한 분위기. 이후 곧 바로 클라리넷이 재즈풍의 리듬과 환타지로 댄스 파티를 만들어 관객을 무장해제 시켰다 피아니스트가 라흐마니노프로 비르투오조의 기교를 뿜어내자 열광그 자체다. 물꼬가 터지고 호흡이 빨라졌다. 화려한 기교의 보석의 아라아. 그러나 다시 정적 분위기의 영란의 시 합창단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수묵화의 소담함을 노래했다. 흥분의 카타르시스와는 다른 품격이다.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랑 멜로디를 적시면서 곧이어 강한 역공이 들어왔다. 헨델 메시아
(누리일보) 최근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용 기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선두에 있는 닥터큐어알(Dr.Crue R)이 신제품인 EMS 고주파 얼굴 마사지기를 발표했다. ● 기술로 변화하는 스킨케어 전통적으로 스킨케어는 크림과 세럼을 피부에 바르는 방식에 의존해 왔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제품의 흡수율이 1~3%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피부에 최적의 흡수 환경을 조성하여 사용 중인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우리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단순한 미용 기기가 아니라 홈케어 스킨케어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입니다.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사용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 하나의 기기에 담긴 다섯 가지 기능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다양한 스킨케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5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10년 전, 김종구 씨가 두 번째로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로 여행을 갔을 때만 해도 그에게 또다시 이곳을 방문할 것이라곤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김 씨는 세 번째 여행에서 68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해발 1천300m 높이의 톈먼둥(天門洞) 정상에 올랐다. 김 씨는 10년 전 톈먼산(天門山) 여행을 떠올리며 "999계단을 오르고 나서야 겨우 톈먼둥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며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렇게 험준한 산속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나 같은 노인도 톈먼둥 정상에 쉽게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김 씨는 "이렇게 편리한 시설이 생겨 10년 후에 또 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 씨는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눈앞에 펼쳐진 변화가 늘 새롭고 놀라웠다. "10년 전만 해도 부산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 꼬박 하루가 걸렸지만, 이젠 직항으로 채 4시간도 걸리지 않아 정말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장자제를 방문한 이후 김 씨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장자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잊을 수
(누리일보)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1인 가구, 신혼부부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한 홈 스타일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조롭던 공간에 개성을 담고, 더욱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가구와 소품의 선택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이에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 대신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북유럽풍 가구 및 소품 전문점 에피하임(EPIHAIM)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피하임은 북유럽의 미니멀리즘과 세련미를 담아낸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1인 리클라이너 의자와 식탁 다이닝 체어는 뛰어난 편안함과 심미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사진2. 특히 에피하임의 가구는 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꼼꼼한 마감 처리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브랜드 자체 생산과 직배송 시스템으로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북유럽풍 가구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에피하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