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홈페이지에 ‘무연고 사망자 부고 공지란’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무연고 사망자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해왔던 것에 더해 ‘공영장례’ 부고 소식까지 알림으로써, 무연고 사망자들의 존엄성을 지키고 유족, 친지, 주변 이웃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공영장례는 가족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공공 장례 서비스다. 시는 지난 2023년 ‘화성시 공영장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화성 함백산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무연고 고인에 대한 예우를 갖춘 공영장례를 운영하고 있다. 부고 게시글에는 고인의 이름, 사망일자, 장례일자 및 빈소, 고인을 기리기 위한 간단한 추모 글 등이 게시된다. 김형옥 화성시 생활보장과장은 “무연고 사망자라고 해서 기억되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게시판 개설이 고인의 존엄을 지키고 유족이나 지인들이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 주간’을 맞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시회 및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소다미술관(경기 화성시 효행로707번길 30)에서 ‘2025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 전(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주 5일 운영되며, 일·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전시로,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오는 12일에는 발달장애인 앙상블의 ‘클라리넷 공연’과 언어를 초월한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소통하는 ‘움직임 춤’ 강연이, 16일에는 동화와 오페라를 결합한 ‘동페라 공연’과 ‘움직임 춤’ 강연이 준비돼 있다. 전시 기간에는 화성시 공직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운영된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아르딤 봄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420m 마라톤, 플리마켓, 레크리에이션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여성친화 안심거리’의 안전도 상승 효과 점검과 보완점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시민서포터즈 등이 참여해, 여성친화 안심거리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와 실제 활용도를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조성된 여성친화 안심거리는 향남읍, 화산동, 병점1동, 병점2동 등 총 4개소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기법을 활용한 조명 보강, 디자인 벽화, 안내 표지판 배치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시는 여성친화 안심거리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야간 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2월 조성을 마쳤다.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성범죄 등 사회적 안전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 주요정보를 사전공개 했다. 사전공개 기간은 4월 1일부터 8일까지 이며, 이후 조달청에서 기술형 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발주는 지난해 12월 3일‘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변경) 승인’이후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계약심의, 입찰안내서 심의 등을 거쳐 조달청에 계약 요청을 의뢰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동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트램 개통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철도사업과 같은 대규모 복합 공사에 적합하고 공기 단축 및 적기 개통을 위해‘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실시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 방식에 비해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와 같은 기술형 입찰 방식을 통하여 2025년 하반기 중 우선
(누리일보) 하남시는 산림 생태계의 큰 위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소나무류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4월 13일까지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화로용 나무)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소나무 원목의 취급 및 적치 수량, 조경수 유통 여부, 관련 서류와 대장 비치 여부 등 취급업체의 전반적인 유통 실태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에는 원목 출처 확인은 물론, 보관된 화목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침입공·탈출공 여부까지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하남시는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이나 과태료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무단 이동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방제 명령 등 사후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그루의 나무에서 시작해 수많은 산림을 병들게 할 수 있는 무서운 병해”라며, “시민과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하남시보건소는 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과 복지의 경계를 넘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재활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보건소는 장애인 근감소증 예방 교육을 비롯해, 주간보호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실질적인 건강증진을 돕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대상자 모집과 교육 홍보,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주간보호센터는 대상자의 정보 제공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 시 이송 지원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참여 여건을 뒷받침한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과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사회 재활지원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특히 장애인의 일상 속 건강을 돌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장애인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
(누리일보) 하남시가 후원하는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오는 6일, 만개한 벚꽃과 수변의 풍경이 어우러진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만나는 따뜻한 문화축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하남시가 후원한다. 당초 이달 5일 미사한강모랫길 걷기 행사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걷기 행사는 취소되고 문화공연은 하루 뒤인 6일로 조정됐다. 봄비 예보가 전한 아쉬움은 잠시뿐, 하루의 기다림은 오히려 설렘을 더한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당정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을 선물하며, 도심 한가운데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그에 앞서 대중가수 나휘의 식전 무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달군다. 1부 공연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팀의 정성 어린 무대를 비롯해, 키즈에어로빅, 고운소리 하모니카, 통자매 통기타 등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성남창업센터’가 지난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성남창업센터(정글ON)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창업보육센터로,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창업 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센터의 전문 인프라 ▲보육실 운영 실적 ▲전문인력 운영 실적 ▲보육기업의 매출·고용 창출·투자 유치 실적 ▲졸업기업 생존율 등 주요 성과 지표에서 91.5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2025년부터 창업보육센터 평가 및 시상 방법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지원을 받지 않는 자립형 센터가 평가 대상이 아니었으나, 올해부터는 자립형 센터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평가 대상 기관을 ‘우수’ 또는 ‘역량’ 센터로 구분하며, 우수 센터 중 상위 10개소는 ‘장관상’을 수상하는 방식으로 시상이 이루어진다. 성남창업센터는 높은 평가 점수를 기록해 장관상 후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누리일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는 지난 1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와 황구지천변 동절기 동안 쌓인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수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하여 농협 중앙회 수원지부, 수원 농협, 반월 농협, 원예 농협 등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들은 함께 황구지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환경 보호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승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 회장은 “환경 보호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농업과 환경은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번 대청소를 통해 농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적치된 영농폐기물을 청소하는 등 주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환경위생과 소속 무단투기 단속원들은 지난 4일,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에 대한 대응체계 점검과 단속 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5월을 불법소각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불법소각 특별 단속 근무조를 편성하여 공백없는 단속 활동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특히 칠보산 주변의 경작지에서 불법소각이 빈번히 일어나는 만큼 해당 지역에 대하여 순찰 및 단속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입북동 및 공원녹지과와 협의하여 불법소각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전국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총력을 기울여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권선지구위원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권선구 가정복지과에 약 300만 원의 금액을 후원했으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염영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권선구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사업에 힘을 실어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4월 말부터 6월까지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숙박업 ‧ 목욕장업 ‧ 세탁업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신고된 이용업 142곳, 미용업 1,933곳 등 총 2,075곳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민간인인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반이 각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위생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일반 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22~25개 항목에 대한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 등급)와 80점 이상 90점 미만의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 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시는 평가를 받은 해당업소에 대해 위생등급표를 배부할 계획이며,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누리일보) 과천시 문원동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30여 명과 함께 아랫배랭이 돌담 인근 유휴공간에 비올라, 제라늄, 페튜니아 등 봄꽃을 심어 ‘걷고 싶은 꽃길’을 조성했다. ‘꽃길 조성 프로젝트’는 문원행복마을관리소와 지역 공동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환경 개선 사업이다.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심어 마을의 경관을 정비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돌보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꽃길로 조성한 구간은 주민들이 평소 많이 오가는 돌담길 주변으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꽃을 심어 생동감 있는 산책로로 꾸몄다. 향후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식재된 꽃들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꽃말을 소개하는 표지판도 설치해 방문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재윤 과천시 문원동장은 “이번 꽃길 조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바쁜 일상 속 꽃을 매개로 웃고 인사하는 마을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악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심각’ 단계는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을 때 발령되는 국가 차원의 최고 수준 경보다. 경보 격상 직후, 과천시는 관내 주요 산림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주말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과천시는 관악산 주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행동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봄철 산불 취약 시기 동안 순찰과 예방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6월 30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과천시는 연중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받고 있지만,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이번 집중공모 기간에 제안서를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들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 본예산에 반영돼 실제 추진될 계획이다. 과천 시민과 과천 소재 기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과천시 주민참여포털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게시판에 직접 제안서를 등록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과천시는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총 105건의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심의·의결을 거쳐 26건(총 12억 원 규모)의 사업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는 과천시민이 직접 예산
(누리일보) 상조회사의 갑작스러운 부도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수호천사라이프가 새로운 구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제품에 대해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피해 복구와 재기의 기회를 마련할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호천사라이프 구제 프로그램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적용되며, 고객 상담센터를 통해 할인 대상 제품 및 세부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고 있다. 고객들에 대한 반응도 좋다. 수호천사라이프의 구제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A씨(45세, 직장인)는 "기존 상조회사의 부도로 결혼식 비용 마련 등 중요한 계획이 무산될 뻔했다"며, "할인 혜택 덕분에 필요한 상품들을 부담 없이 구매하게 되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수호천사라이프 관계자는 "상조 부도 피해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상담 지원 및 재정 복구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피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재기의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중국 산둥성 지난시(濟南市) 인민정부는 31일 수원시 팔달구 문화센터에서 '기회의 중국, 샘물의 도시 지난'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 경기도의회 전석훈·임창휘 의원, 한중도시우호협회 수원시분회 김양태 회장, 한중교류센터 조예령 회장, 수원시팔달문화센터 오현규 센터장, 우리건설그룹 송운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시의 천연 수원지에서 솟아나는 샘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샘물의 도시로 불리는 지난시(濟南)의 독특한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지난시는 중국 산둥성의 성도로, 800개 이상의 샘이 솟아나는 물의 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천성(泉城)'이라 불릴 만큼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하며, '72명천(七十二名泉)'이라는 대표적인 샘들이 도시 전역에 걸쳐 분포해 있다. 지난의 가장 유명한 샘으로는 보타천(趵突泉), 흑호천(黑虎泉), 월아천(月牙泉), 수옥천(漱玉泉) 등이 있다. 보우투추엔은 세 개의 물줄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며 우렁찬 소리를 내
(누리일보) 대한무에타이협회는 3월 2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전일본 킥복싱 협회 사무라이 무쌍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무에타이협회가 전일본킥복싱협회와 공식 업무제휴를 맺은 후 열린 첫 대회로, 팔꿈치, 무릎, 프라임 레슬링 규칙을 포함한 3R, 5R 순수 킥복싱 규칙으로 진행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국 선수로는 권현우(플래시)와 박수호(조커)가 활약을 펼쳤다. 두 선수 모두 대회에 앞서 링 이름을 새롭게 변경하여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무에타이협회 선수들이 일본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 무에타이 협회 협력 이번 대회는 대한무에타이협회와 전일본킥복싱협회간의 공식 업무제휴가 더욱 강화된 순간이었다. 대한무에타이협회의 오조환 전무이사와 전일본킥복싱협회의 구리시바 타카시 대표는 협력 관계를 공식적으로 체결했으며, 일본에서 한국 무에타이 협회 선수들이 링 이름을 사용하고 활동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Norashing Family GYM의 호즈미 하세가와(전 WBC 세계 밴텀급 챔피언)와 Norasingh Gatp
(누리일보) 국내 마사지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건마의고수가 정식으로 런칭했다. 건마의고수는 마사지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마의고수, 믿을 수 있는 마사지 커뮤니티 App 기존 마사지 관련 커뮤니티들이 제한적인 정보 제공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건마의고수는 사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리뷰와 최신 업계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마사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업소 리뷰 및 평점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건전한 마사지 문화를 조성하고, 업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포인트 상점 도입, 회원 혜택 강화 건마의고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회원들이 사이트 내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커피, 치킨, 편의점 쿠폰 등 실용적인 상품을 제
(누리일보) 대한교사협회(회장 송성근: 시흥가온초등학교 교사)는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2025년 자기주도성이 키워진 아이들의 비밀, 초등교육 로드맵”이라는 제목의 비대면 라이브 강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9일(수)부터 6월 11일(수)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초등 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자녀 교육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 자녀의 자기주도성 함양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강좌는 유명 작가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전·현직 교사 5인 (혼공 허준석 교사, 통로 이현아 교사, 랑랑쌤 이서윤 교사, 은릿쌤 임가은 교사, 하랑쌤 황현하 교사)의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로 강의 시작 전부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강좌에서는 자기주도성의 핵심 역량을 명확히 정의하고, 각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자기주도성은 단순한 독립 학습 능력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