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일 오후 2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밀양 삼랑진읍 소재)에서 청년농업인 1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주재로 수료 후 창업농, 임대생, 교육실습생 등이 참석해 농지 구입 자금과 자부담금 마련 등 창업을 준비하면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했다. 또한, 지방 소멸과 농촌인구 감소, 청년농업인의 연령 상한 조정 등 시각변화가 필요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 수료 후 영농창업에 대한 걱정이 많겠지만 의지와 열정으로 이겨낸다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혁신의 중심에 있는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등 창업을 위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교육과정 수료 후 바로 창업이 힘든 교육생에게 혁신밸리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을 부여해 창업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에게는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1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일 오후 4시 도청에서 (사)대한곡물협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허 근)와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경제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허근 경남도지회장을 비롯한 경남도지회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성금은 산청·하동에 발생한 대형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써 달라며 대한곡물협회 경남지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총 2천만 원으로 경남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과 주민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근 경남도지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에 큰 타격을 받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지역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곡물협회 경남도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사)대한곡물협회는 정부양곡을 도정하는 가공업체와 정부양곡을 보관하는 사업자로 구성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전반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와 사전 대응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는 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3차 TF 회의’에서 24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총 40여 개 유관기관과 함께 하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홍수방지 대책 △하천(소하천, 소규모 공공시설 포함) 안전관리 대책 △저수지·댐 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고, 기관 간 협업 강화와 실효성 있는 공동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도 주관으로 도내 시군과 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도는 그동안 하천재해 대비 공사장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해왔다. 지난 3월부터 국가·지방하천 683곳, 재해복구사업장 69곳, 생태하천복원사업장 17곳, 하천재해예방사업장 33곳, 지하차도 52곳, 양·배수장 1,069곳, 파크골프장 73곳의 점검을 완료했고, 농업생산기반 정비사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5월 9일 경상국립대학교 대학본부와 박물관 대강당에서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 기술안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완기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 김운선 교육연구본부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과 주요 보직자, 전국 9개 IP중점대학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IP사업단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IP중점대학은 특허청의 IP사업을 운영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다. 행사는 IP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와 기술안보 콘퍼런스로 나누어 진행했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IP중점대학 운영체계 개편 방안 발표(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논의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오후 3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콘
(누리일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9일 행동중재지원센터가 설치된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박 교육감은 도내 행동중재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 예방과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도 단위 행동중재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장애 학생의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매년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기행동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4년부터 행동중재 지원을 전담할 순회 교사 2명을 배치해 학교 현장에 맞춘 맞춤형 행동중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행동분석전문가, 특수교사, 교육행정가 등 전문가 10~13명으로 구성된 ‘장애 학생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이 지원단은 도내 동부권과 서부권을 중심으로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학생 행동중재 전문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중재 활동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권역별 컨설팅 및 강의 활
(누리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도내 농업인과 농촌자원사업 운영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눈과 입이 반하는 한식디저트 클래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곶감, 딸기와 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곶감샌드, 아이스찹쌀떡 등 트렌디한 한식 디저트를 만드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전통음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그 안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며 일상 속 건강한 식문화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자들이 전통음식을 색다른 시각으로 경험하고 더욱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6월까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어간다. ▵무더운 여름밥상을 책임지는 별미김치 담그기 과정 ▵만능양념장으로 완성하는 요리실습 과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을 통해 도민과 함께 전통식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산업단지를 혁신해 제조업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입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공모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사업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천 제1·2일반산업단지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경남도는 산업단지 재생과 디지털 분야에서 전국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에는 내년부터 3년간 국비 3,45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20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봉암공업단지, 디지털마산자유무역지역과의 연계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조성된 국내 최초의 자유무역지역이다. 과거 대한민국 수출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인프라 노후화와 산업환경 변화로 경쟁력이 급격히 저하되면서 근로자 감소, 지역 경제 위축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산자유무역지역의 한계를 돌파하고, 미래차 산업 중심의 혁신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자동차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2026년부터 시행될 중장기 디지털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행정·생활·복지·경제 등 전 분야에 걸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9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지능정보화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수행기관과 관계 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능정보화 기본계획’은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남도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경남의 특성과 디지털 환경변화를 반영해 5년마다 수립, 시행한다. 도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행정, 생활, 복지, 경제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디지털 질서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모델 개발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연차적 추진 전략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민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일 도청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이명자)가 경남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8,91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과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은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도 참석했다. 이명자 경남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주거환경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회 회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관심을 두고, 함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성금 전달을 하러 오신 이명자 지회장님을 비롯한 참석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피해 복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 설립되어, 16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회에서는 여성소자본 창업교육, 여성창업지원센터, 여성CEO 경영연수 등을 통해 도내 여성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9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고등학교 도서관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 확산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관내 자율형 공립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연간 4회 진행되는 전국 자율형 공립고 현장 방문 중 첫 번째 개최 기관으로서, 2024년 1차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교인 포항고등학교와 포항여자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두 학교는 지자체와 지역 대학 협약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협약운영위원회 공동 운영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항 미래 핵심 산업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포항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역 기관과 기업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학력 향상과 IB 교육을 접목한 포항여자고등학교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통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신공항과 도시 인프라의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가덕도신공항과 연계 교통망 등 대규모 기반시설의 적기 시공을 위한 기술적·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고, 부산이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약지반이라는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시공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포럼에는 조상진(남구1)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주택(중구) 부위원장, 박철중(수영구1), 송현준(강서구2), 양준모(영도구2) 특별위원회 위원과 토론의 좌장을 맡은 부경대학교 서용철 교수, 주제 발표자로는 ㈜대원기술 손종구 전무, 동아대학교 장준봉 교수, 동의대학교 권기철 교수 및 부산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및 접근 교통망 지질 특성과 연약지반 현황 분석' ㈜대원기술 손종구 전무는 이번 발표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 예정 부지 및 접근교통망 건설지역의 지반 구조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8주간에 걸쳐 도내 초 · 중등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과 치료 지원, 그리고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 운영을 목표로 진행되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에는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교육을 하거나,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소속 외부 강사를 초청해 교육이 이뤄졌지만, 전문강사 인력풀 부족과 전문 기관 인력 지원의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 내에서 직접 전문적인 도박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는 내부 인력 양성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 과정은 △중독학 개론 △중독심리학 △중독상담 △치료와 회복 등 청소년 중독 전반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상담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되며, 연수 이수자들은 오는 2학기부터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도박 예방 교육 전문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부터 22일까지 김해 능동중학교, 김해 분성고등학교, 양산 증산고등학교, 창원 반송중학교에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등교 시간에 학생자치위원회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자전거·전동 킥보드 교통 수칙, 꼭 지켜요’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운전자에게는 방어 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교통 수칙 준수’, ‘안전모와 보호 장비 착용 의무’ 등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무면허로 운행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강조하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교통안전에 더 큰 관심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도내 모든 학교에 자전거
(누리일보) 경상북도의회는 5월 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여자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2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3분 자유발언으로 ▴경상북도의 산불예방 및 대책촉구 ▴모두에게 열린 과학기술: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기기·인터넷 접근성을 확대해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자 ▴학교에 매점을 설치해야 한다 ▴청소년 범죄 예방과 처벌연령 조정 요구 등 5건과 ▴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 출신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오늘 하루가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의정활동을 직접 체험 해 보
(누리일보) APEC 2025 KOREA 개최 준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든든한 조력자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 테크 기업 구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9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크리스 터너 구글 글로벌 부사장,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양해각서 서명을 계기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 전선을 형성하고,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을 세계에 알려 지역 관광 진흥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도민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글과 경상북도는 이미 인연이 있다. 2018년 미국을 방문했던 이철우 지사는 구글 본사에서 공룡 모형을 보고 공룡이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해 그 시대를 주름잡기도 했지만, 결국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사라졌듯이 도청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