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소관 상임위(안전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순직 소방공무원 등의 재직 중 봉사와 희생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제안됐으며, △장례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설치 △장례비용 지원 △애도기간 운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현행 순직 소방공무원 장례의 지원은 공무원과 대체인력에 한정되어 있어 의용소방대원은 장례 지원을 적용 받지 못해왔다”며, “본 조례안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대체인력 및 도내 9,770명의 의용소방대원의 소속감 증대 및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 13일 제333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은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를 선정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청이 매년 주관하며, 전국의 긴급구조지원기관 중 27개의 최우수기관을 선정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9개 기관)과 소방청장 표창(18개 기관)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동원 관리 능력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기관의 일반 현황 ▲재난 대비 인적 자원 ▲현장에서 사용하는 물적 자원 ▲실제 대응 및 훈련 실적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점수가 부여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2024년 12월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긴급구조지원기관들이 재난 상황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밀한 협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2일 군산 오식도동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도레이첨단소재(주)에서 호남권역의 통합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024년 4분기 호남권역 통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전북 119특수대응단이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중앙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 광주 특수대응단, 전남 특수대응단이 참여했으며, ‘지진에 의해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됐다. 훈련은 각 특수구조대에게 임무를 부여하여 화학물질 누출을 차단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전북 119특수대응단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화학사고 대응 장비와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을 시연하며 유출 방지 및 차단 기술을 공유했다. 전국 17개 특수대응단과 4개 특수구조대, 2개 테러대응구조대는 ‘전국 119특수구조단 등 통합대응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총 4개 권역(수도권, 충청·강원, 호남, 영남)으로 나뉘어 각 권역의 특수대응단들이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한다. 매 분기마다 각 권역의 소방
(누리일보) 충남도 내 민·관·군·경·소방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등 빈틈 없는 대응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2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이형만 공군제20전투비행단장, 배대희 충청남도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4분기 충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올해 통합방위업무 및 작전 추진상황 보고, 내년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안건에 대한 심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서산 민항 건설 추진경과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구축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투기 시뮬레이터 체험 및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조종사 비상대기실과 격납고를 견학하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러우전쟁 북한군 참전 등 국제정세가 급변하면서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넘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아무리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태롭다고 한 만큼 기관간 협조
(누리일보) 충남장애인체육회는 11.21.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공주대(생활체육지도학과), 남서울대(스포츠건강관리학과), 호서대(사회체육학과), 원광대(스포츠과학부) 대학생 80여명과 시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1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체육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육성을 위한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라운딩, 멘토(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전하는 대학생들의 마음가짐 발표, 시군장애인체육회와의 대학생 1:1(일대일) 취업상담, 장애인체육 종목(골볼, 배드민턴, 탁구, 휠체어럭비) 교육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가한 공주대학교 생활체육지도학과 곽재원 재학생은 ‘이번 멘토링 행사가 개최되어, 실무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향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로 근무 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변현수 사무처장은 ‘취업 멘토링 행사 개최를 통해 대학생들이 시군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로 채용으로 될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마련됐다고 전하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지도가 제고 되는 행사’ 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NH농협은행 제주기업센터지점과 지역사회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근로자 대상으로 제2기 금융교육을 11월 19일 실시했다. 40명의 청년근로자가 참여한 금융교육은 NH농협은행의 세무 및 자산관리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금융 상황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얻게되어 유익했다”고 소회를 밝힌 가운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97점으로 높이 평가했다. 오재윤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다”며 “제주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 및 올바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협력하여,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소장을 초청해 기후위기와 기후테크의 중요성에 대한 TREND TALK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4년 제4회 TREND TALK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의 기후테크 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W360 1층 알파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셜 임팩트 투자사 MYSC와의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진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전략과 기후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유진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구 및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했고 ‘기후, 기회’,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도서를 저술했다. 강연에 이어 토크쇼도 진행된다. 토크쇼에서는 제주
(누리일보) 경남도의회 박해영(국민의힘, 창원3) 의원은 지난 20일 경제환경위원회에서 개최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조치를 촉구했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225만㎡ 부지에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레저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진해오션리조트와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나, 2017년 골프장 완공 이후 나머지 시설은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이 장기 표류하고 있다. 박해영 의원은 “소멸어업인들이 생계대책 보상으로 웅동지구 내 일부 부지를 받았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 세금만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언급하며, “소멸어업인들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멸어업인이 보유한 10%의 지분을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가 매입하여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해영 의원은 “2025년에 경남도가 새로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임명할 예정으로, 내년에 사업시행자 공모가 이루어진다면 경남의 입장에서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누리일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실태와 피해자지원 마련을 위해『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의 실태와 피해자지원방안 연구』(연구책임자 이연화 연구위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연구는 전국·제주 디지털성범죄발생현황 및 관련정책을 분석하고 피해아동·청소년 당사자와 양육자 그리고 관련 현장전문가 등 15명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해 피해경험실태를 파악하고 예방 및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제주지역 2021년~2023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현황분석 결과, 제주지역 10대 아동·청소년의 디지털성범죄피해가 다른 연령대보다 많고, 여성피해자가 남성피해자보다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10대 피해자 3,436명, 20대 피해 3,697명, 30대 1,086명, 40대 375명, 50대 이상 278명)은 20대가 가장 많이 집계된 반면 제주(10대 피해자 81명, 20대 피해자 27명, 30대 피해자 17명, 40대 피해자 5명, 50대 이상 9명)는 10대 피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디지털성범죄는 아동청소년층 대상 범죄임을 알 수 있다. &n
(누리일보) 통산 6회 KWBL 휠체어농구리그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6년만의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제주삼다수는 라이벌 코웨이블루윙스와 올시즌 마지막 자존심 맞대결을 펼친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3일 3라운드를 마친 결과, 정규리그 13승2패를 기록하며 먼저 챔프전결정전에 먼저 안착했다. 리그 3위 코웨이블루윙스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플레이오프전에서 리그 2위 춘천타이거즈를 상대로 2승1패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챔프전에 진출했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제주삼다수는 코웨이블루윙스를 맞아 2승1패의 앞선 경기력을 보여줬다. 제주삼다수는 1차전(7월13일) 63-47 승리를 거둔 후 2차전(8월4일) 57-58의 뼈아픈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심기일전한 제주삼다수는 지난 10월13일 제주에서 열린 3차전에서 72-54로 승리하며 챔피언 등극에 청신호를 켰다. 제주삼다수 부형종 단장은 “ 2020년 챔피언결정전에서 당시 서울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월 21일 진행된 2024년도 제2회 여순사건지원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순사건 관련 도비 보조사업의 정산관리 미흡한 문제를 지적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서현 의원은 “2021년 여순사건 교육용 만화 제작 사업의 이자 반납이 3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이루어진 것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어긋난다”며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보조금 집행잔액과 이자, 지방보조사업의 수익금의 반납 기한을 반납 금액, 결산 일정 등을 감안하여 정하되, 사업이 완료된 해의 다음 연도내에는 반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전서현 의원은 “또한, 정산 관리가 미흡하면 세입예산 추계에 차질이 생겨 전라남도의 효과적인 재정운영이 어려워 질 것”이라며 철저한 정산관리를 요구했다. 이어, 전 의원은 “잦은 담당자 교체나 인사이동으로 업무 연계성이 떨어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여순사건 유적지 정비사업의 집행잔액이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신안1)는 11월 22일 강진 마량면에 소재한 강진군수협에서 김·전복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이어진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양식 수산물 피해를 집계한 결과, 복구단가 기준 약 755억 원의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김과 전복은 고수온에 더욱 많은 피해를 입는 품목으로 알려져 있어 취급 양식업 종사자들의 고심이 깊은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양식 어민들과 ▲자연 재난 피해 신고 연장, ▲집중호우 피해 어가 간접 지원 확대 가능 여부, ▲마을어업 면허지 내 김 양식 면허지 개발 등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실제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주웅 부위원장은 “고수온, 적조 현상 등 양식환경 변화로 자연재해 우려가 심화하고 있어 양식 어가들의 고충을 절실히 공감한다.”며, “자연재난 피해 신고 접수 기간 연장 등 전남도,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반드시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
(누리일보) 연예계가 스포츠와 결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남녀 연예인들이 모여 구성한 풋살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다동 옥상에 위치한 뚜잇풋살파크에서 첫 공식 연습을 갖는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본격적인 창단식은 내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FC 킹덤스타즈와 FC 멜로디스타 남자팀 FC 킹덤스타즈는 ‘정통트롯 황태자’로 불리는 정다한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재강,양승호, 정해준, 이수호, 김선준, 금강, 김동찬, 성용하, 강설민, 김영기, 권용태, 이윤신,황인성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함께한다. 풋살 경기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팀 FC 멜로디스타는 주장 신혜를 중심으로 슬기, 주리스, 한소민, 제이린, 강유진, 안소예, 박은정, 신미경, 김유나 등이 팀을 구성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누리일보) (브라질리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관저인 아우보라다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했다. 룰라 대통령과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시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브라질연방공화국의 더 정의로운 세계와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에 관한 공동성명'에 함께 서명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씩파이반 공원 내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開開)', '신신(心心)'과 쌍둥이 아들 '젠젠(健健)', '캉캉(康康)'이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이카이'와 '신신'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마카오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26일 '젠젠'과 '캉캉'이 태어났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범 치과원장이 '2024 올해의 사회봉사 의료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전 원장은 의료 발전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전기범 원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저희 치과의 모든 직원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환자분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식 동천동주민자치회장이 '2024 대한민국 봉사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 회장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유덕자율방범대, 유덕동새마을협의회, 동천동 통장단협의회,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등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광식 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모든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행사에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누리일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 세션 1 '기아∙빈곤 퇴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공동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연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무역 투자, 발전 협력 등 영역에서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발전기구를 강화하며 협력의 교량을 늘리고 '작은 마당과 높은 벽(小院高墻)'은 줄여 더 많은 개발도상국이 좋은 나날을 보내고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생산∙생활방식을 채택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소실, 환경오염 등 도전에 적절히 대응하며 생태문명을 건설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개방∙포용∙비차별의 국제 경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보혜(普惠·보편적 혜택)·포용적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신기술·신산업·신업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역량을 부여해야 한다. 개도국이 디지털화·지능화·녹색화 발전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