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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교육 협력 체계 및 공유학교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 자원의 공유와 확장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4월 22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지역 상생 교육 모델 실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지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교육 체계 구축과 경기공유학교 운영에 협력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두 기관은 수년간 많은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화되는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모범적인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박물관과 교육지원청은 기관 간 인프라 공유, 학생 체험학습 기회 확대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 콘텐츠 및 장소, 자원 등 상호협조는 물론,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홍보, 행사 전반에 걸친 협력이 포함되어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 세대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현장과 문화기관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지역 교육 모델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가까운 현장에서 진로 탐색과 배움을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곡선사박물관과 연천교육지원청은 교육 자원 공유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천 지역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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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시민 감시 체계 전문성 더한다…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 7개 분야 전문가 위촉
(누리일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수습 후 추진될 신안산선 공사에 광명시민이 전문성을 갖고 안전 점검에 참여할 전망이다. 시는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신안산선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안전 협의체인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에 7개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킨다고 23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신안산선 공사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시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는 지반 기초, 토목 시공·구조·안전 등 시공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갈등관리, 자치분권,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또한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추천받은 주민 대표 14명을 시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들은 신안산선 준공 시까지 광명시를 통과하는 전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23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 첫 번째 전문가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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