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맑음동두천 12.1℃
  • 흐림강릉 10.5℃
  • 맑음서울 13.4℃
  • 흐림대전 16.4℃
  • 흐림대구 15.1℃
  • 흐림울산 13.7℃
  • 구름많음광주 16.3℃
  • 흐림부산 15.5℃
  • 흐림고창 11.9℃
  • 구름많음제주 14.0℃
  • 맑음강화 13.3℃
  • 흐림보은 16.1℃
  • 흐림금산 16.8℃
  • 구름많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3.5℃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전북도의회, 전북 환경교육도시의 미래를 논한다

김정수 의원, 전북자치도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누리일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최근 중요하게 다뤄지는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익산에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2)은 22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환경교육 현안에 대해 관련 주체인 환경교육단체, 행정 등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어떤 협력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른 지자체에선 환경교육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발표가 오고 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환경부 선정 환경교육도시는 광역지자체 곳(충청북도, 충청남도)과 기초지자체 4곳(서울 은평구·서대문구, 경기 양평군, 경남 김해시) 총 6곳으로, 이들 지자체는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돼, 현재까지 1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의 포문은 김인호 (前)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열었다. 김 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노력과 환경교육도시가 주는 도시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 ▲환경교육도시 운영 사례 및 도시의 변화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도시 조성 필요성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도시 추진 계획 ▲성공적인 환경교육도시로 가는 길 등 환경교육도시에 대한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토론회를 개최한 김정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환경교육도시의 역할과 과제를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라며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와 전북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경기교사노조와 정책 머리 맞대… ‘교육 현장 실효성’ 되살린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며 교육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신규 도입한 ‘학교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사업은 총 54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지역교육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관하며, 예산은 각급 학교 또는 지역교육지원청에 교부된다. 그러나 학교에 직접 예산이 교부될 경우, 업무 담당자 지정 문제와 부서 간 갈등, 예산 기안 및 집행 절차의 비효율성 등 행정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반면,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 방식은 지정병원 이용 위주로 진행돼 교직원의 선택권 제한과 편의성 저하로 실 집행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경기교사노조는 해당 사업 주관 부서를 복지협력국으로 이관하고, 접종비를 맞춤형 복지포인트에 포함해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 부담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