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맑음동두천 12.1℃
  • 흐림강릉 10.5℃
  • 맑음서울 13.4℃
  • 흐림대전 16.4℃
  • 흐림대구 15.1℃
  • 흐림울산 13.7℃
  • 구름많음광주 16.3℃
  • 흐림부산 15.5℃
  • 흐림고창 11.9℃
  • 구름많음제주 14.0℃
  • 맑음강화 13.3℃
  • 흐림보은 16.1℃
  • 흐림금산 16.8℃
  • 구름많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3.5℃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성남시의회, 성남시 양지동 3, 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심의 조건부 통과

박기범 의원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원활한 진행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 약속"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심의에서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327번지, 42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건부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오랜 시간 기다려온 재개발 사업의 첫 단추가 꿰어진 것으로, 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양지동 일대는 주거환경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본 사업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박기범 의원은 “이번 통합심의 조건부 통과는 주민 여러분이 오랫동안 노력한 숙원사업의 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크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가로주택정비 과정에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챙기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성남시는 조건부 통과된 사항에 대해 향후 정비계획 보완 및 관련 절차 이행을 통해 본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경기교사노조와 정책 머리 맞대… ‘교육 현장 실효성’ 되살린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며 교육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신규 도입한 ‘학교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사업은 총 54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지역교육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관하며, 예산은 각급 학교 또는 지역교육지원청에 교부된다. 그러나 학교에 직접 예산이 교부될 경우, 업무 담당자 지정 문제와 부서 간 갈등, 예산 기안 및 집행 절차의 비효율성 등 행정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반면,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 방식은 지정병원 이용 위주로 진행돼 교직원의 선택권 제한과 편의성 저하로 실 집행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경기교사노조는 해당 사업 주관 부서를 복지협력국으로 이관하고, 접종비를 맞춤형 복지포인트에 포함해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 부담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