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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안전관리 점검 박차

안전 위험 요소 사전 제거로 매립시설의 기능 연속성 확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4월부터 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6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시군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환경분야 점검대상 일환으로 매립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잠재적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기능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6개 중 도시군 합동점검 점검대상은 15개소이며, 매립용량 40만㎥ 이상이거나 2000년 이전 설치되어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점검한다. 그 외 11개소는 시군 자체 점검하되, 필요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여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매립장 붕괴사고 위험도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상태 ▲우수 맨홀 침전물 퇴적상태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정상가동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사면 붕괴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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