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이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순창에서 개최된 제61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대회 겸 한국주니어대표 본선 2차 선발전에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다산고에서는 3학년 최명기 외 5명이 출전했으며 이연 감독이 인솔을 맡았다.
특히 김원섭(3학년) 학생이 개인 단식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고, 김원섭(3학년) 학생과 윤사랑(3학년) 학생이 함께 출전한 개인 복식에서도 3위의 성과를 거뒀다.
다산고 최우성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산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였으며, 대학 진학 시 학생들의 가산점 확보 등 실질적인 진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체육 활동과 진로 지원을 계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