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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군포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창작발레 '춘향' 무대 올린다

“한국고전과 발레의 만남! 차이콥스키의 선율 위에 펼쳐지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 ‘춘향’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무대에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춘향’은 차이콥스키의 선율 위에 춘향과 몽룡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1막에서는 ‘춘향과 몽룡의 첫 만남, 사랑, 그리고 이별’을, 2막에서는 ‘몽룡의 과거시험, 어사출두, 춘향과의 재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서 원작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역동적인 발레 동작으로 구현해 장엄함이 살아있는 남성 춤과, 우아하면서도 애절한 춘향·몽룡의 2인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고혹적이고 화려한 한복 의상들 또한 주요 관람 포인트다.

 

이번에 ‘춘향’으로 군포시를 찾아오는 유니버설발레단은 41년간 3천 회 이상 국내외 무대에 서 온 한국의 대표 발레단이다. 1984년 창단 이후 한국 발레를 세계무대에 소개하며 뉴욕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공연 ‘춘향’을 통해 동서양 문화예술의 향연을 군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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