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상하수도사업소 3층 회의실(창의소통실)에서‘2025년 고양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관계 공무원, 환경 분야 전문가, 주민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확대 보급 및 감량화 정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고양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목표치(109,795.7톤)보다 18,032톤 적은 91,763.6톤으로, 목표 대비 16.4% 감량을 달성했다. 가정 1인당 발생량도 목표치(84.2kg)보다 11.6kg 적은 72.6kg으로, 13.8% 초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동주택 19개 단지(1만 2천여 세대)에 종량기 210대를 보급했으며, 공공기관 구내식당에도 감량기를 지원해 폐기물 감량효과를 높였다.
또한,‘빈그릇 챌린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시민 감량 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배출 방법과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018년 이후 동결됐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종량제 봉투 및 납부필증) 가격을 현실화했다.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 6%씩 5개년에 걸쳐 총 30%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시행해 종량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가 컸다”며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자원 절약과 처리비용 절감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이번 평가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2025년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