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4월 2일,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자원봉사 오리엔테이션(예비교육)’을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파주시와 ㈜케이티 간 업무 협약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이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교육프로그램으로 정보화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예산 편성 등 사업을 총괄하고, ㈜케이티는 정보화교육 관련 신규 사업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35개 경로당에서 총 1,772명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케이티로부터 전문 강사진을 지원받아 더욱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시작에 앞서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돕기 위해 예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예비교육에는 장호성 정보통신과장, 김세룡 케이티 지사장, 김화옥 파주 아이시티(ICT) 봉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사업 안내 ▲강사 양성 교육 과정 소개 ▲자원봉사자 소개 및 교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강사는 스마트폰과 무인 단말기가 일상에서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여전히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부터 참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은 4월부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활동을 시작하며, 올해부터 새롭게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디지털 교육 방법 및 교수법 등 강사 양성과정을 거쳐 6월부터 직접 경로당과 지역사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룡 (주)케이티 고양법인고객본부 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가 해소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파주시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성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배려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