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일 오후 3시 30분 재대본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청명·한식(4.4.~4.5) 산불방지를 위한 시군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기후로 산청·하동지역 대형산불 등 동시다발 산불 발생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오는 4~5일 청명·한식에 묘지이장 및 정비, 영농부산물 소각,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박명균 행정부지사,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시군대책 회의를 열어 청명·한식 산불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대응 ▲공원묘지·유원지·등산로 및 입산통제구역 순찰 강화 ▲마을방송, 현수막 설치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등 다양한 산불예방·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시군 산림부서의 24시간 출동준비 태세 확립을 통한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면서, “시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신속한 출동, 읍면별 산불감시 강화, 산연접지 불법소각 단속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