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산림바이오센터에서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산림바이오 자원의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정부는'대한민국 생명과학(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며, 이를 이끄는'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시켜 ‘바이오로 여는 경제 도약과 사회 혁신,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전 국토의 63%인 산림자원을 대상으로 한 산림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학계 연구 및 산업적 활용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의 그린바이오 자원 소재화 연구 분야 기술 및 정보 공유 ▲연구 분야 공동연구 발굴 및 추진 ▲보유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산림바이오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수요(가공, 유통, 판매 등) 및 공급(임가, 농가 등)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끌며, 창업육성과 상장기업 배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등 저력을 갖춘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교육-창업-산업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바이오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산림바이오산업 체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은 경남의 대표 산림연구기관으로 지난해 말 ‘경상남도 산림바이오 센터’(사업비 200억 원) 조성을 완료함으로써 경남 산림바이오산업의 지역거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