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 1층 회의실에서 관광업종별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 음식, 숙박 등 도내 관광수용태세 전반에 대한 개선계획 수립에 앞서 관광업종 대표의 아이디어 청취와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前.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를 비롯하여 도내 9개 관광업종(관광식당업 등)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경남도 관광활성화 추진계획 발표 ▲관광객 편의제공과 지역 관광소비 촉진을 위한 도내 관광수용태세 전반 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별여행객의 접근성과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 공유차량 확대와 정보 제공을 통해 접근성의 취약점을 일부 개선할 수 있다는 의견과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도입 등 수용태세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수용태세 개선 이외에도 인바운드 전담 지역 여행사 육성, 국내외 유명 요리사 초청, 도내 체류하며 지역 농수산물 요리 기회 제공 등 여러 의견이 나왔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 시 제시된 의견의 정책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경남연구원정책연구과제 제안 등을 통해 관광수용태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도는 지역적 범위가 넓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하고 디지털 방식의 스마트관광 안내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관광업계 종사자 의견수렴과 정책연구 등을 통해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인산인해 관광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국민여행조사 결과에 따르면 1회 평균 관광 지출액은 12만 9천 원이고, 2024년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3,874만 명으로 2023년 3,645만 명 대비 229만 명(6.2%)이 증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