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피란학교 천막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란학교 천막 교실'은 임시수도기념관 야외 천막 교실에서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피란 수도 부산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피란 수도 부산의 생활’을 주제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둘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기간 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 1회(13:30~15:00), 총 10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란 수도 부산의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 ▲전시관 해설 투어 ▲검정 고무신 꾸미기 체험활동 순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시관의 ‘고무신’ 코너 등을 관람하며 한국전쟁기의 생활과 부산에서 발전한 고무신 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야외 천막 교실로 자리를 옮겨서 활동지 수업과 함께 고무신을 꾸며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당 8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첫 수업인 4월 12일과 13일 수업은 4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지만, 한 아이디(ID)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념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진숙 시 임시수도기념관장은 “피란학교 천막 교실을 통해 전쟁 시기의 고단했던 삶을 살아낸 부산 사람들의 생활을 체험해 보면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부산이 한국전쟁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이자 산업의 중심지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