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4일,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경원지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밀키트 및 발효유 20세트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설립된 hy(구 한국야쿠르트) 사내봉사단으로, 전국 15개 사업장마다 지역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전 임직원의 급여 중 일부를 모금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조원1동은 이번 후원물품인 밀키트와 발효유 세트를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예지 hy 경원지점 담당자는 “오늘 준비한 밀키트가 필요한 가정에서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한부모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