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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식품 수출기업 맞춤 지원으로 글로벌 기업 만든다.

품종‧기업‧소비자 맞춤공략으로, 2025년 2억 6,000만불 달성 노력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수산식품 수출 천만불 기업 육성사업을 위한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수출 천만불 기업 육성사업’은 수출기업 역량에 맞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수출실적에 따라 성장기업과 고도화기업 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수출지원(시장조사, 해외인증 등), 해외마케팅(박람회, 해외홍보판촉 등), 경쟁력제고(홍보물 제작 등)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항목에 대해 해외시장개척 비용을 맞춤 지원한다.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한 수산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가 서면평가(수출실적, 수출기반 준비도 등)와 현지시장성(수출 제품의 적합성 및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평가해 성장기업 3곳, 고도화기업 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매년 사업평가를 통해 기업당 최대 3년간 2억 원을 지원하며, 성장기업은 고도화기업으로, 고도화기업은 천만불 수출기업으로 육성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수산식품 수출 2억 6천만 달러 달성을 위해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수출기업 맞춤형 경비지원과 수출국 다변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도내 주력 수출품목 굴을 K-굴로 발돋움하고, 성장·고도화 수산식품기업이 천만불·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토록 지속적 지원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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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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