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토)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9.9℃
  • 구름조금울산 6.9℃
  • 맑음광주 8.0℃
  • 구름조금부산 8.8℃
  • 맑음고창 4.7℃
  • 제주 8.8℃
  • 맑음강화 3.8℃
  • 구름조금보은 6.4℃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양주시, ‘2025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ⵈ 덕정고등학교 출신 선수들 ‘태극마크’ 획득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대한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5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의 결승전에서 양주 출신의 백예담, 김보아, 류호준, 박상혁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매일 8게임씩 6일간 총 48게임을 치러 1위부터 8위까지의 최종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양주 덕정고 출신 선수들이 대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에서 덕정고 출신의 백예담(한체대)이 2위, 김보아(한체대)가 4위에 오르며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덕정고 출신의 류호준(한체대)이 7위, 박상혁(광양시청)이 8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 외에도 여자부 국가대표 상비군에 덕정고 출신 황연주(평택시청)가 선발됐으며 남자부에서는 국가대표 후보에 조양중 출신의 가수형(광양시청), 국가대표 상비군에는 덕정고 출신 이익규(광주시청)가 선발됐다.

 

매년 다수의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양주시는 볼링 종목의 G-스포츠클럽 운영과 학교운동경기부 지원,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운영 등 볼링 종목의 육성에 힘쓰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볼링 선수들이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양주시에서 더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용인 YMCA 둘레길위원회, 출정식 개최…자연 보존·애향심 고취의 첫 발걸음
용인 YMCA(이사장 김명돌) 둘레길위원회(위원장 황선인)는 3월 8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용인 시경계 240km 둘레길걷기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동섭 국기원장, 정하용 경기도의원, 김상수 용인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둘레길 조성의 첫발을 내딛었다. 황선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둘레길 조성의 핵심은 자연과 생태계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며 가꾸는 데 있다”며,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둘레길이 용인의 자연을 살리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지역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당부했다. 출정식 후 참석자들은 용인시청을 출발해 석성산 정상까지 약 8km 구간 3시간 거리를 걸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걷기 중 쓰레기 수거)을 병행했다. 이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자연 보존 실천과 지역 애향심을 결합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김명돌 용인YMCA 이사장은 “24개 코스로 구성된 용인시 둘레길이 시민이 건강을 증진하고 힐링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의 사랑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