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는 오는 3월 7일 호반써밋프라임 아파트에 거북섬동 최초의 경로당이 개소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로 시흥시의 모든 행정동(20개)에 경로당이 설립되면서, 시는 총 313개의 경로당을 보유하게 됐다.
호반써밋프라임 아파트 경로당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여가와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증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거북섬동 경로당 개설로 시흥시 전역의 노인 복지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노인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313개의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리, 여가 활동,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