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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일산동구,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3월 14일까지 121개 단지…건축물, 담, 기둥 등 상태 점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1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며 지반이 꺼지거나 약화돼 축대 옹벽 등의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특히 이번 겨울 기상이변으로 한파가 반복되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구는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축대나 옹벽이 침하 또는 균열 여부 ▲아파트 주변 건축물이나 담의 기울어짐 여부 ▲기둥, 바닥 지붕의 균열 및 변형 ▲배수시설의 상태 등이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점검은 3월 14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을 바탕으로 작성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건축과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점검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장기수선 대상 공사의 경우 장기수선 계획 조정 조치 등을 통보할 예정”이라며,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지켜 따뜻하고 쾌적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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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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